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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마사지 업소 후기 썼지만 성매매 안 해" vs 野 "국민 바보 취급"

...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열린공감TV에 따르면 택시기사가 강남에서 손님을 한 명 태웠는데 윤 후보 캠프 사람이 ‘사과를 오늘하고 아들 문제를 터뜨려서 이 사건을 충분히 덮고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는 내용의 통화를 했다고 제보를 했다고 한다"며 김건희 위조 의혹을 덮기 위해 야권에서 이재명 아들 문제를 제기했음을 주장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7 11:34 | 홍민성/이미나

'이재명 35.4% vs 윤석열 33.3%' 접전…이준석 "환장하겠다"

... 윤석열 후보 33.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1% 순이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격차는 2.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조사는 유·무선(무선 87%, 유선 13%)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7 10:30 | 홍민성

김재원 "이재명 아들 도박, '사과쇼'로 넘어갈 상황 아냐"

...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 씨가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마사지 업소 방문 후기를 남긴 사실까지 알려져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을 모양새다. 다만 민주당 측은 "글을 쓴 건 맞지만 성매매를 한 적은 없다"고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7 09:45 | 홍민성

윤석열 "이재명의 가장 큰 문제, 일머리가 없다는 것"

... 민주당 측에 반대 입장을 전달한 데 이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장 메시지에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정부와 청와대는 지금 주택시장 상황이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전환점이기 때문에 다주택자 양도세 같은 근간에 대한 논의는 상당히 신중해야 하고 시장 안정에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6 17:04 | 홍민성

원희룡 "유동규 폰 던지기 전 마지막 통화, 이재명 최측근"

... 아이폰의 페이스타임 또는 텔레그램의 앱상의 전화를 이용하기 때문에 통신사의 통화기록으로 남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런 것들이 포렌식 상에서는 어떻게 남는지에 대해선 저희가 그 기술 및 구체적 내역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경찰에 제시하라고 한 건데, 경찰과 검찰 모두 포렌식이 끝났다고 하면서도 이에 관해 어떠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수사를 촉구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6 15:26 | 홍민성

윤석열, 김건희 '사과 의향'에 "사과할 예정이란 건 아냐"

... 때 미흡하게 처신한 게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갖겠다는 뜻 아니겠나"라면서 "그런 태도는 적절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권의 공세가 기획 공세고 아무리 부당하다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눈높이와 국민의 기대에서 봤을 때 조금이라도 미흡한 게 있다면 국민들께는 송구한 마음을 갖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6 13:54 | 홍민성

'단돈 1500원 반지' 알고보니 200년 전 유물…가격 얼마?

... 추측했다. 존은 이 반지에 대해 "매우 오랜 역사를 지닌 희귀한 물건으로 보인다"며 "조지 왕조 시대인 1790년에서 1800년 사이 볼 수 있던 전형적인 디자인"이라고 주장했다. 존이 판단한 반지의 가치는 2000파운드(한화 약 315만 원)다. 여성은 "지금껏 반지를 서랍에 넣어놨는데 앞으로는 열심히 끼고 다니겠다"고 반색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6 11:13 | 홍민성

이수정 "'대장동 핵심' 유한기 사망 덮으려 김건희 논란 띄우는 듯"

... 지적하고 (이 후보) 자신의 잘못은 지적하지 않냐"며 "제가 민주당을 굉장히 오랫동안 도와드리다가 국민의힘으로 넘어온 이유가 바로 자신의 잘못을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윤 후보가 이번 주 내로 김 씨와 관련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아마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틀림없이 사과할 거라고 본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6 10:55 | 홍민성

국민의힘에 '호남 출신' 윤영일 합류…윤석열 "기쁘고 든든"

... "윤 전 의원께서 새시대준비위에 합류해 정권교체라는 이 대장정에 동행하게 돼 정말 기쁘고 든든하다. 윤 전 의원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날씨가 많이 춥다"며 윤 전 의원에게 빨간색 목도리를 둘러주기도 했다. 한편 전남 해남 출신인 윤 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해남·완도·진도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6 09:48 | 홍민성

임태희 "홍준표 합류, 긍정적 측면 많다…대의 중요한 분"

... "백의종군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역할이 없는 대구 선대위에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며 선대위 합류 소식을 알렸다. 다만 "그것마저 거부하면 방관자라고 또 시비를 걸 테니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함인 것을 강조한 것으로, 소극적인 행보를 예고한 셈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16 08:58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