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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올해 우리경제 기로에 서 있어"

... 경제는 기로에 서 있다며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명심하고 향후 경제운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실장은 청와대 정책소식지에서 고용부진 지속과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기업투자 부진 등으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특히 그는 현 상황에 안주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정치, 사회적 진통과 불안을 줄일 수 있겠지만 시간이 가면 저성장과 저고용이 고착화돼 선진국 문턱에서 좌초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

한국경제TV | 2010.01.05 00:00

[브리핑] 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은행 - 씨티그룹 - 채권 은행들이 금호그룹 계열사들의 워크아웃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감당할 수 있을 것 - 은행섹터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 - 금호그룹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한국 은행들에 남겨진 주요 이슈 중에 하나가 되고 있음 - 그룹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계열사를 걸러내는 작업은 미래의 더 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 - 은행들의 수익성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

한국경제 | 2010.01.04 14:43

“대우건설은 영원한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 신년사

... 경영을 하게 되거나에 관계없이 대우건설은 영원한 대우건설”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 사장은 이어 “우리의 유전자, 우리의 아이덴터티는 변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올해 회사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11억7천만달러 규모의 르와이스 정유시설공사 수주 △독자 개발한 바이오가스 생산 공법의 정부 지정 10대 신기술 선정 △제로에너지 ...

한국경제 | 2010.01.04 12:24 | enter

[브리핑] [은행] 금호그룹 경영정상화 방안의 주요 내용 및 영향...대신증권

... 사태 경우의 주가 전개 방향 채권은행들의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실사 기간만 약 6~8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금호그룹 구조조정 방향은 2월말이나 되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인해 악재가 노출되고 관련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었다고는 하지만 금호산업과 채권단과의 협상 과정 및 금호그룹의 현 재무 상황에 따라서 채권은행들이 부담해야 하는 손실액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2003년 SK글로벌 ...

한국경제 | 2010.01.04 12:06

현대중공업, "주력사업 안정-신사업 발굴 집중"

... 안정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대중공업 오영욱 사장은 오늘 아침 울산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세계 금융위기로 비롯된 경기 침체가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기 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조선 산업은 세계 경제 성장률을 훨씬 초과한 투기자본의 과잉 발주와 이에 따른 투자 과다로 향후 위기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현대중공업은 ...

한국경제TV | 2010.01.04 00:00

이철휘 사장 "부실채권 15조원 인수"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올해 구조조정기금 10조원을 투입해 금융회사가 보유한 부실 채권과 구조조정기업 보유 자산을 15조원어치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철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어느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최악 상황을 가정해 대비하고 필요하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금융위기 발생 이후 급격히 커진 가계대출 부실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자금을 활용해 ...

한국경제TV | 2010.01.04 00:00

조선업계 CEO "장기불황 대비 기술혁신"

... "주력업종인 조선업은 과거 세계 경제 성장률을 훨씬 초과한 투기자본의 과잉 발주와 이에 따른 투자 과다로 향후 위기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금융위기로 비롯된 경기 침체가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주 177억 달러,매출 21조5500억원,시설 및 기술개발 투자 7188억원을 목표로 삼았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

한국경제 | 2010.01.04 00:00 | 장창민

[분석]백호해 첫날 테마주 급등…"실적 감안해야"

... 고조되는 시기"라며 "지난해 연말부터 정부 부처들의 2010년 업무 보고를 계기로 관련주들이 테마화한데 이어 연초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테마주는 그 속성상 관련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거나 기업실적이 수반되지 못할 때 결국 주가가 제자리 수준으로 되돌아 간다"며 "테마 관련기업들의 수주실적과 영업이익률등을 고려하는 대응전략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

한국경제 | 2010.01.04 00:00 | chs8790

올 주식형펀드투자. 전체자산의 60%가 적당

... 투자할 것을 권했다. 하반기에는 채권형펀드 투자 환경이 좀 더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서동필 우리투자증권 자산컨설팅부 연구위원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일시적으로 시중 금리의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지만 금리 인상 후 정책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채권형펀드의 투자 매력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주식형과 채권형을 각각 45%와 35%의 비율로 나누고, 기타에 20%를 투자하는 방안을 제시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서정환 ...

한국경제 | 2010.01.04 00:00 | 서정환

내실 다진 은행들 올해는 '공격 앞으로'

주요 은행장들과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새해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영업 경쟁을 예고했다. 이들은 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하면서도 영업에 매진해 고객 기반을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내실 위주 경영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것이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리딩뱅크 위상 강화'를 올해 경영 ...

한국경제 | 2010.01.04 00:00 | 유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