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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선물시장] (중) 펀드업 85년이후 급신장

      ... 일정액의 수익을 배분받게 된다. 수익배분의 비율은 보통 25%선이다. 선물펀드는 선물수요자와 투자자들을 시장에 연결시켜주는 메커니즘으로 기능하며 이를 이용하는 기관투자가와 은행 증권사 개인투자자들이 급속히 늘고있다. 펀드들은 주가지수 이자율 통화스와프에서부터 에너지 금속 곡물등 상품선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자의 요구에 부응하고있다. 최초의 선물펀드는 지난 49년 리차드 돈쉬안에 의해 설립됐지만 실제 이를 다루는 전문적인 회사가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 [증시풍향계] 단기반등 시도 예상, 조정기조는 지속..정동진

      증시진정책뒤 종합주가지수 하락폭이 깊어 오늘은 단기반등시도가 있을 듯하다. 그러나 3월은 법인세나 배당금지급등 자금수요가 많아 조정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추가상승 가능성이 있는 증권주의 매수를 권한다. 은행주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큰폭의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또 블루칩 이나 수출관련 대형주는 중장기관점에서 계속 매수해 보유하는 전락이 유효할 전망이다. 정 동 진

      한국경제 | 1994.03.03 00:00

    • <증시 개장시황>소폭 반등...1.05p올라 907p

      연이틀 하락후 다시 반등기미를 보이고 있다. 오늘 증시는 여전히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어제 강세를 보인 증자관련 은 행주 및 미증자관련주,세일중공업등 단순저가주에 선별적으로 매수세가 몰 렸으나 전반적인 주문감소로 주가가 강보합세를보였다. 주가 기복이 심하지 않은 가운데 나무및 나무제품은 오름폭이 컸고 보험업 은 내림폭이 두드러졌다. 종합주가지수는 1.05P가 오른 907.71p로 장을 시작했다.

      한국경제 | 1994.03.03 00:00

    • [시황] 주식시장 극도 위축, 지수900선 위협..연 3일째 하락

      주식시장의 에너지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종합주가지수900선이 위협받고 있다. 3일 주식시장에선 지수900선을 버팀목으로 자산주들이 모처럼 반등세를 나타내고 대형우량주들이 하락세를 멈췄으나 거래가 수반되지 않아 장세를 되돌려 놓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주가는 연3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남북한 실무접촉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특사를 교환한다는 원칙 합의가 나왔음에도 남북경협관련주인 무역및 건설주들이 약세를 보여 취약한 장세를 반영했다. 종합주가지수는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 '금융선물거래법제정안' 9일 국회심의..금융선물거래소 설립

      주가지수 통화 유가증권 금리 등 모든 금융선물상품을 기존의 증권 거래소가 아닌 금융선물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도록 하는 내용의 "금융 선물거래법제정안"이 오는 9일 국회에 제출돼 다음 임시국회에서 심의 에 들어가게 된다. 김원길의원이 3일 안을 확정, 민주당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제출될 이 법안은 금융선물시장의 개설.운영,공정한 가격의 형성과 안정 및 거래의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한국금융선물거래소"를 설립도록 하고있다. 또 일반고객을 보호하고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 [증시풍향계] 기관동향에 관심을..실적주등 매수 유리

      종합주가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900에 접근함에따라 오늘은 속락세는 멈추겠지만 조정장은 지속될 것같다. 최근 기관의 매매비중이 큰만큼 기관 동향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고 실세금리 흐름도 예의 주시해야겠다. 결산실적이 호전된 중저가 실적주의 선별매수와함께 투신의 5만원이상 고가주 매각시한이 이번주말로 다가옴에따라 낙폭과대 고가블루칩의 단계적 저점매수도 좋겠다. 조 규 창

      한국경제 | 1994.03.03 00:00

    • [증시기류] 거래/예탁금 급감, 증시 활력잃어..매수 큰 위축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900선으로 내려앉는등 주식시장이 힘을 잃고있다. 시장기조의 약화는 우선 거래량과 고객예탁금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서 찾을수 있다. 거래량은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지난달 초에는 하루에 6천만주를 웃돌기도 했으나 최근엔 2천만주대로 급감했다. 한달 사이 3분의1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주식시장내 대기매수세력의 크기를 나타내는 고객예탁금도 뚜렷한 감소세 를 보이고 있다. 주식투자를 위해 고객들이 증권사에 맡겨놓은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 [해외증시] 도쿄증시 472엔 떨어져..미 무역보복조치 영향

      도쿄증시는 2일 미국정부가 일본에 무역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란 미국신문 보도로 인해 크게 떨어졌다. 닛케이평균주가는 4백71.85엔 내린 1만9천7백44.77엔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다우지수가 22.79포인트 떨어진 3,809.23으로 마감됐다. 홍콩증시도 이날 홍콩의 부동산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항셍지수가 261.87포인트 하락,10,148.36으로 끝났다.

      한국경제 | 1994.03.03 00:00

    • <증시전장시황>주가 약세장 이어져

      약세로 출발한 주가는 한때 어제보다 15P나 떨어져 900선의 벽까지 위 협했으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블루칩 중심으로 형성돼 다소 회복된 908.41(-10.47p)포인트로 전장을 마감했다. 증자관련 은행주/실적 저가주/증권주등에 일반 및 기관성 매수세가 꾸준 히 유입됐으나 전반적인 약세분위기를 떨쳐내지 못했다. 전장 후반에는 블루칩과 은행주등도 주문이 소강상태에 들어가 거래량도 일천만주에 그쳤다.

      한국경제 | 1994.03.02 00:00

    • 올들어 대형주 주가상승, 소형주 약세 지속..중권업계 분석

      올들어 대형주들은 큰 폭의 주가상승을 기록한 반면 중.소형주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말까지 두 달동안 대형주는 6.0%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의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4.5%를 웃돌고 있는 반면 중형주는 6.8%,소형주는 11.2%씩 주가가 떨어져 자본금 규모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소형주가 57.9%,중형주가 42.2%나 오른 반면 대형주 ...

      한국경제 | 1994.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