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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700회 맞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KBS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수 오후 7시30분)가 20일로 방송 700회를 맞이한다.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농촌 드라마인 '대추나무…'는 1990년 9월 첫방송된 이래14년동안 방송되면서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그려내 잔잔한 사랑을 받아 왔다. MBC '전원일기'의 종영으로 현재국내 유일의 농촌드라마로서 명맥을 지켜 오고 있다. 세월의 길이만큼이나 출연진들의 숫자도 많아 황놀부(김상순) ...

연합뉴스 | 2004.10.18 00:00

인천대공원에 7만평 규모 수목원 조성

... 도시녹화식물원은 각종 가로수를 전시하는 도시가로수원과 허브가든 등 견본원및 수생식물원, 온실 등으로 구성되며, 희귀자생 비교식물원은 해안 방풍림과 사구(砂邱)에서 자라는 수종만을 식재한 사구식물원 등으로 꾸며진다. 테마식물원엔 계절별 꽃과 나무를 모아놓은 사계절화목원 및 나무의 쓰임새별로 심어놓는 나무원 등이 들어선다. 인천대공원은 인천시민은 물론 인근 경기 부천과 시흥지역 시민들도 자주 찾는자연형 시민휴식공간으로 식물원과 산책로, 조각공원, 축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

연합뉴스 | 2004.10.18 00:00

'웰빙 산림욕 국립수목원서 즐기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형광)이 관람객들에게 웰빙 산림욕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일부 전문 전시원 내부에 관찰로를 개설,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수령 100여년 이상된 전나무와 잣나무 등이 밀집한 광릉숲 관통도로(국지도 86호선) 봉선사∼산림생산기술연구소 3㎞ 구간의 산책로를 재정비,관람객들이 마음놓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광릉숲 걷는 길'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릉숲 걷는 길은 그동안 산책로 폭이 좁고 ...

연합뉴스 | 2004.10.18 00:00

유엔인권이사회로 넘어간 `양심적 병역거부'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개선을 위한 연대회의'(병역거부연대회의)는 18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심적 병역 거부자 2명에 대해 유엔인권이사회에 `개인통보(Individual Complaint)'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인통보'는 우리나라를 포함, 153개국이 가입한 국제인권규약인 `시민적ㆍ정치적 권리에 관한 규약(ICCPR)'상 권리를 침해당한 피해자가 규약의 이행 상황을 감시하는 기구인 유엔인권이사회에 ...

연합뉴스 | 2004.10.18 00:00

서울환경영화제 열린다 .. 22~2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등서

... '1.3.6(사진)'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22일 오후 6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개막식과 함께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의 환경영화들을 소개하는 '널리 보는 세상' △한국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경쟁부문 '환경영화 경선' △숲과 나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담은 영화들이 상영되는 '테마기획전-나무' △미나마타 연작으로 알려진 일본의 다큐멘터리 감독 쓰치모토 노리아키의 '회고전' △유ㆍ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들을 모은 '지구의 아이들'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

한국경제 | 2004.10.18 00:00

가을이 깊어가는 풍경

17일 휴일을 맞아 서울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가을빛이 완연한 나무아래서 낙엽을 날리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10.17 16:18

김해공설운동장 목관묘서 부채 2자루 출토

경남 김해시가 가야역사문화권 정비계획 일환으로 도심 테마파크 공원인 '가야의 숲'을 조성할 예정인 봉황동 431번지 일대 옛 김해공설운동장 부지(1만1천800평)에서 기원전 1세기 무렵에 축조된 것으로 생각되는통나무 목관묘가 확인됐다. 이 고분에는 지금까지 경남 창원 다호리 1호 목관묘와 경북 성주 예산리 30호목관묘에 이어 매장된 사람을 위한 부장품 일종인 부채가 세 번째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번 김해 목관묘 부채는 다호리나 예산리 목관묘에서 ...

연합뉴스 | 2004.10.17 00:00

국방부 부동산 31조원으로 부처중 최다

...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가 관리하는 국유재산은 작년말 현재 모두 31조336억원(장부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국방부가 관리하는 국유재산은 토지가 20조896억원으로 가장 덩치가 컸고 건물8조4천112억원, 공작물 2조3천237억원, 나무(입목죽) 2천91억원 등이었다. 전국에 걸쳐 토지가 많은 철도청은 15조8천340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학교를많이 보유한 교육인적자원부는 12조1천193억원으로 3위를 달렸다. 그 뒤로는 산림청(11조4천738억원)과 재정경...

연합뉴스 | 2004.10.17 00:00

국방부 최대 땅부자 .. 국유재산 31조 관리

...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가 관리하는 국유재산은 작년 말 기준으로 31조3백36억원(장부가 기준)에 달했다. 이 중 토지가 20조8백96억원으로 가장 많고 건물 8조4천1백12억원,공작물 2조3천2백37억원,나무(입목죽) 2천91억원 등이었다. 전국에 걸쳐 많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철도청의 국유재산은 15조8천3백40억원으로 정부 부처들 중 2위였고 학교를 관리하는 교육인적자원부는 12조1천1백93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

한국경제 | 2004.10.17 00:00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작전 완료

... 작전으로 팔레스타인 측에서는 무장단체원 60여명을 비롯해 최소 128명이숨지고 450여명이 다쳤고 이스라엘 군 3명과 태국출신 농장 노무자 1명도 목숨을 잃었다. 베이트 하눈 마을 등에서는 전기가 완전히 끊겼으며 곳곳의 올리브 나무와 감귤나무가 뿌리 뽑혔고 이스라엘 탱크에 짓밟혀 주택과 도로, 식수관이 파열됐다. 이스라엘군 소식통은 이번 철수는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 기간에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 라난 ...

연합뉴스 | 2004.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