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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 피기피기‥'불황은 없다' 삼겹살 전문점 인기

... 가격,유럽풍의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피기피기'(www.piggy123.com)가 바로 그곳.이 회사는 선진운영기법을 도입,국내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불황의 파고를 씩씩하게 극복하고 있다. 피기피기의 대나무통 와인삼겹살은 최고급 돈육만을 엄선해 생고기 상태에서 와인 및 천연과일로 24시간 숙성시킨 후 대나무통 안에서 재 숙성,육즙손상을 최대한 억제해 육질이 연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개발한 독특한 매운맛의 辛삼겹살과 ...

한국경제 | 2004.10.13 00:00

[펀드투자의 모든 것] 적립식펀드, 인기몰이 '돌풍'

... 혜택을 주는 '적립형 랩펀드'도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대우증권의 '마스터랩적립형',굿모닝신한의 '적립형랩알부자'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들어선 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충성! 신고합니다 펀드'(동원증권),어린이 전용인 '사과나무 통장펀드'(현대증권) 등 특정 계층을 겨냥한 상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적립식 펀드 투자요령 일반적으로 투자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장기간 돈을 분산 투자하는 과정에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고 매입 수량을 늘리는 ...

한국경제 | 2004.10.13 00:00

의정부 풍물거리에 시민공원 조성

... 철거작업을 마치고 내년 3월 시민공원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포장마차가 밀집한 양주교∼능골다리 178m(면적3천585㎡) 구간에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들을 위한 체육 및 휴식시설을 설치하고 소나무, 도토리나무, 철쭉 등을 식재한다. 또 잔디 식재와 함께 산책로를 조성, 이미 완공된 중랑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연계해 시민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1986년 4월 중랑교∼능골다리 구간(총면적 1만4천900㎡)에 대한 ...

연합뉴스 | 2004.10.13 00:00

[웰빙시대] (주)가원바이오텍..발바닥에 붙여 노페물흡수

그 동안 인체에서 가장 혹사 당하면서도 가장 푸대접을 받았던 발.그러나 최근 발이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부위라는 새로운 인식이 생기면서 발 맛사지업 등 발 건강과 관련된 업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나무와 광엽활엽수의 수액을 이용한 수액시트가 개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오기술 전문기업인 (주)가원바이오텍(www.kaone.co.kr)이 개발한 죽초?목초 수액시트 '활기천'이 바로 그 것이다. 이 회사의 죽초액,목초액은 ...

한국경제 | 2004.10.13 00:00

판화가 이난규씨 '사색의 미학' 개인전

판화가 이난규씨가 13일부터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사색의 미학'을 주제로 개인전을 갖는다. 산 강 나무 등 자연 소재와 우산 모자 손수건 등의 일상적 소재를 혼용해 명상의 분위기를 연출한 작품들을 내놨다. 석판에 사진을 전사한 신작들도 선보였는데 이미지의 사실적 기법과 공간 연출을 섬세한 터치로 처리했다. 자연의 흔적과 더불어 시·공간을 암시하고 싶은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19일까지.(02)735-9938

한국경제 | 2004.10.12 00:00

[한경에세이] KTX 단상 ‥ 최순자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 프랑스에 있을 때 이용해 본 테제베(TGV)와 별다르지 않았지만,좌석의 앞·뒤 길이가 짧고,의자 등받이를 뒤로 밀 수 없어 불편했다. 차창 밖으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가을의 절정을 알리기에 흡족한 누런 벼이삭과 붉게 물든 감나무가 도심 속을 떠난 우리들의 눈과 마음을 누그러뜨렸다. 박사과정 여학생들의 발표가 끝난 후,여러 사람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그들이 평소 쌓아온 과학적 기초지식과 전공 학식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총기와 현명함이 돋보였다. 특히 ...

한국경제 | 2004.10.12 00:00

[미프로야구] 보스턴-양키스 앙숙 재대결

"밤비노의 저주는 과연 풀릴 것인가." 미국프로야구 100년의 풀리지않는 앙숙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로 가는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맞닥뜨린다. 양키스와 보스턴은 오는 13일(한국시간)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선승제의 불꽃 튀는 열전에 돌입한다. 보스턴은 특히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7차전의 명승부를 펼치면서7차전 때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애런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창녕 송현동 고분서 금귀걸이, 칠기류 등 다량

... 등이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목관 동쪽에서는 단경호(短頸壺. 목이 짧은 항아리)류의 토기와 칠기류, 동탁(銅鐸) 등이 나왔으며 반대편 서쪽에서는 안금구(鞍金具. 말안장 부품)로 생각되는 투조(透彫)된 금속유물과 칠기류 등이 대나무류 등의 나뭇잎이나 갈대와 같은 유기물에 덮인 채 출토됐다. 목관 북쪽에도 이같은 유기물이 덮여 있었다. 무덤방으로 향하는 입구 쪽에서는장경호(長頸壺. 목이 긴 항아리), 원저단경호(圓底短頸壺. 바닥이 불룩하고 목이 짧은 항아리),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2004 KS대상] 건자재 : 아도니스마루..연 평균 90% 매출신장

... 60만평의 온돌마루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간판제품인 '아도니스 마루'는 친환경 자재인 최상급 합판과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원목생산지에서 최고급 무늬목으로 만들어진다. 천연 무늬목 사용으로 온돌마루의 따뜻함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조화시켰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없는 무용제성 도료(일본 CMP 도료)를 사용,인체에 무해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국내 온돌 난방방식에 적합하도록 내습성과 내열성을 높였으며 우수한 열전도율과 보온효과를 ...

한국경제 | 2004.10.11 00:00

[천자칼럼] 마흔살

... 산소를 발견했다. 멘델이 완두콩 연구를 통해 유전법칙을 발견한 것도 마흔한살 때였다. 마흔살은 인생의 절정이자 더더욱 보람되고 충만된 내일을 위한 재출발과 도약의 나이다. 한국경제신문이 12일로 마흔살이 됐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1964년 경제불모지 이 땅에 태어나 한국경제의 영광과 고난을 함께 해온 한국경제신문은 마흔살을 기점으로 보다 알찬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다. 박성희 논설위원 psh77@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