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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이 책임질 일이 아니며, 전혀 탄핵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설 의원도 녹음테이프 공개요구에 대해 "늦어도 2-3일 후면 공개할 것"이라고내주초 공개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또 "테이프를 직접 듣지 못했으나 (제보자가)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걱정할 것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청와대는 제1부속실 이재만(李在萬.3급) 행정관이 최씨로부터 돈을 받고대통령의 근황 등을 정기적으로 유출시켰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

연합뉴스 | 2002.04.20 00:00

... 증거를 모두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제보를 받은 것인가. ▲그렇다. --최씨가 한나라당 윤여준(尹汝雋) 의원을 통해 2억5천만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두사람간 대화내용 녹음테이프를 최씨 측근이 보관중이라고 했는데 제보자와 측근이 같은 사람인가. ▲증인은 복수다. --민주당에서 대화 녹음테이프 내용을 확인했는가. ▲한나라당의 대응을 보고 말하겠다. 관련 증인은 내가 확보하고 있다. --녹음테이프도 확보하고 있는가. ▲증인을 확보하고 있다. 차근차근 ...

연합뉴스 | 2002.04.19 00:00

... 관심도 커지고 있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까지 접수된 선거 관련 신고건수는 모두 118건으로 이중 69건이 주의, 경고 또는 고발조치됐고 나머지 49건은 무혐의 처리됐다. 도 선관위는 혐의가 확인된 69건의 제보자들에게 사안의 경중을 가려 포상금을지급할 예정인데 남원에 사는 김씨가 첫 수혜자가 된 것. 지난 총선에서 5건의 제보에 총 30만원이 지급된 것에 비해 벌써 건수가 14배나늘어 포상금도 상당액에 달할 전망이다. 더욱이 선거운동이 ...

연합뉴스 | 2002.04.08 00:00

... 이스라엘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지난 6일 동안 6번째로 발생한 이 자살폭탄 테러를 초동 수사한 결과, 테러범이 예루살렘 중앙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폭발물을 소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익명의 한 제보자는 그가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의해 환전상 살해혐의로 투옥됐으나 지난달 31일 밤 석방됐다고 주장했다. ◇이-팔 상호 비난전 격화 = 비냐민 엘리저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격은 자위권 차원임을 거듭 ...

연합뉴스 | 2002.04.02 00:00

... "이제 더 이상 지연(地緣) 투표를 조장하는 불법적 '피라미드식' 지지자 확산 운동을 중단하고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도지부는 이 서류 양식을 민주당 모단체장 예비후보 지지자를 기록하는 문서로 확증하는 근거로 제보자의 제보 내용과 당시 모임에서 민주당 도지부 전임 당직자가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 경선에 출마한 신구범씨를 비난하는 얘기를 한뒤 유인물을 나눠준 점을 들었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3.26 00:00

... 이뤄진다"고 말하고 "부패를 막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공직 사회에 투명성의 빛을 비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알라스 회장은 공공 기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들 기관의 모든 문서에 대한 열람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아울러 내부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칼 하인츠 데케 납세자연맹 회장은 "정부의 부패는 곧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것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부패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는 막대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

연합뉴스 | 2002.03.23 00:00

... 발생하는 상장 등록폐지 기업관련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대처 방안이 논의된다. 한편 금감위는 앞으로 불공정 거래와 관련, △과징금 확대 및 벌금 강화 등 금전적 제재수단 강화 △제재내용 공개 △불공정 거래자의 증권업 취업제한 강화 △증권사의 영업점 폐쇄 등 제한 강화 △감독의무자에 대한 책임 강화 △제보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공평공시(Fair Disclosure)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17 17:20

... 강화방안을 중심으로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금감위는 ▲과징금확대.벌금강화 등 금전적 제재수단 강화 ▲불공정거래 제재내용 공개 ▲불공정거래 행위자의 증권업 취업제한 강화 ▲증권사의 영업점 폐쇄 등제한 강화 ▲감독의무자에 대한 책임 강화 ▲제보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공평공시(Fair Disclosure) 등이 주요 추진방향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2.03.17 00:00

미국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에게 내걸었던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 조직원들의 소재 파악 제보 현상금을 낮추거나 현상금 대신 가축을 주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아프간 주민들이 너무 많이 내걸린 현상금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 국방부는 이에따라 현재 2천5백만달러인 현상금을 5백만달러 정도로 줄여 본인이 원하는 대로 현금으로 주거나 가축 구입 및 우물 파기 지원금 등으로 쓸 수 있...

한국경제 | 2002.03.15 17:19

... 소총 은행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15일 "군 특수부대 전역자 2명이 용의점이 있다는 제보를 접수,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날 "특정 특수부대 출신 전역자 2명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제보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혔고 신빙성이 있는 제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경은 이들 2명은 물론 이들과 같은 부대출신 전역자 30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의 행적을 확인중이다. 군.경은 또 우범자, 동일수법 전과자 등 300명의 명단중 ...

연합뉴스 | 2002.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