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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大 중퇴한 '제2의 빌게이츠'

... 그는 하버드대학의 괴짜 심리학과 학생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나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미국 정보기술(IT)계의 거물이 됐다. 바로 '미국판 싸이월드'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주커버그를 두고 하는 말이다. MS가 구글을 제치고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이 회사의 스물 세 살짜리 CEO가 인터넷 업계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MS는 2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주식 ...

한국경제 | 2007.10.25 00:00 | 안정락

세계 조선업계 CEO들 美 샌디에이고 회의 집결

세계 조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 샌디에이고에 총집결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 라욜라호텔에서 세계 조선업계 CEO 100여명이 참석하는 '제16차 JECKU 세계 조선소 대표자 회의'가 ...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송재병 현대미포조선 사장, 강수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JECKU 회의는 5개 조선강국 주요 조선업체 최고경영진의 비공개 연례회의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0.25 00:00 | 송대섭

SK "3대 핵심 자산 업그레이드"

지난 7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SK그룹이 경영관리체계(SKMS),브랜드,인재를 그룹의 3대핵심 자산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가치를 높여가기로 했다. SK는 지난 22일부터 3박4일간 제주도에서 최태원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CEO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의 'CEO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회장은 세미나에서 "SK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SK 기업문화와 '따로 또 같이' 등의 고유 가치창출 ...

한국경제 | 2007.10.25 00:00 | 장창민

글로벌 HR 포럼 성황리에 폐막 … 35개국 4000여명 참석

...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프랜시스 후쿠야마 미 존스홉킨스대 교수,리처드 홀브룩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등 35개국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올 인재포럼에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에서부터 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40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33%가량 늘어난 규모다. 또 세션도 지난해 4개 트랙 13개 세션에서 올해 4개 트랙 23개 세션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 이어 전 세션을 소화한 ...

한국경제 | 2007.10.25 00:00 | 김수찬

[사설] (26일자) 인재포럼에 쏟아진 관심 뭘 뜻하나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글로벌 인적자원(HR) 포럼(인재포럼)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폐막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가 교육인적자원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35개국 150여명의 석학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등이 연사와 토론자로 참석,'차세대를 위한 인적자원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포럼은 대학 기업 정부 국제협력 등 4개 분야로 나눠 모두 23개의 소주제별 세션을 통해 글로벌 인재 문제와 ...

한국경제 | 2007.10.25 00:00 | 김경식

이승엽 "내년에는 수고했다는 얘기 듣겠다"

... 쓰네오 구단 회장 발언에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내년 반드시 부활하겠다는 의욕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승엽은 "올해 최고는 아니었지만 여러 부상을 참고 최선을 다했다. '수고했다'는 말은 듣고 싶었다"며 씁쓸한 감정을 토로했다. 와타나베 ... 주니치와 3연전에서 홈런과 타점을 한 개도 올리지 못한 이승엽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승엽은 구단 최고 경영자가 내뱉은 비난을 담담히 수용했고 내년 반드시 부활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내년에는 와타나베 회장에게서 ...

연합뉴스 | 2007.10.25 00:00

[기업뉴스 헤드라인]

'글로벌 인재가 미래희망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미래학자 등세계적 석학과 기업 톱 경영자들이 대거 참석한[한경 글로벌 인적자원포럼 2007]이 -글로벌 인재가 미래희망이다-라는 국가적아젠다를 제시하고 성황리에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현대차, 3분기 역대 최고 실적 현대자동차가 매출 7조4백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규모인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이 71%나 성장한 것으로 무분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시장은 평가하고 ...

한국경제TV | 2007.10.25 00:00

생생JOB뉴스

'글로벌 인적자원 포럼' 개막 인적자원 부문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글로벌 인적자원포럼'이 열렸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포럼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후쿠야마 존스홉킨스대 교수 등 35개국 150여명의 석학과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해 인적자원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합니다. "산업기술인력, 2만6천명 부족" 산업기술인력이 전체 수요에 비해 4.41%, 2만6천여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대 주력기간 산업의 부족률은 ...

한국경제TV | 2007.10.24 00:00

[글로벌 인재포럼] 글로벌 기업의 인재육성 "인재에도 브랜드 붙이는 시대 온다"

... 기업들도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적으로 인재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란츠 크레머 BMW그룹 인재양성최고임원, 초콕퐁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최고경영자, 리처드 리온스 골드만삭스 인재양성 최고임원도 24일 인재포럼 기조연설을 ... 편안함, 성공에 안주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보다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BMW 크레머 최고임원 BMW는 전 세계적으로 10만6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그 중에서 7만5000여명이 공장에서 일을 ...

한국경제 | 2007.10.24 00:00 | 송대섭

[글로벌 인재포럼] 오타키 헤이그룹 대표 "한국은 지금 세계화 중간단계"

... 단계에 따라 필요한 인재 유형이 다르다"면서 "특히 한국 기업들은 인도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최고 인재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100명의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대상으로 ... 한국 기업들은 국제화에서 다국적으로,또는 다국적에서 글로벌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된다. 한국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주로 국내 인력을 해외 현지법인으로 파견하는 것을 선호한다. 문제는 충분히 경험을 쌓지 못한 인력들이 ...

한국경제 | 2007.10.24 00:00 | 박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