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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대구유니버시아드 21일 화려한 개막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 지구촌 젊은이들의 대축제인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가 마침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가 오는 21일 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개회식을 갖고 31일까지 11일동안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북 일원에서 대학생 축제한마당을 펼친다. 이날 저녁 6시30분부터 2시간30분동안 진행되는 대구U대회 개회식은 패기넘치는대학생 축제답게 `함께 내일로'를 주제로 설정하고 `빛의 샘', ...

연합뉴스 | 2003.08.19 00:00

대전 노은지구 스타돔아파트 인터넷 청약

효성종합건설은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옆 노은지구에 들어서는 스타돔 아파트 95가구(19∼34평형)를 인터넷 청약을 통해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청약대행을 맡았으며 27, 28일 스타돔아파트 홈페이지(www.stardomapt.co.kr)를 통해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스타돔 아파트 홈페이지는 20일 오전 오픈하며 모델하우스는 26일 문을 연다. 만 20세 이상 내국인이면 청약통장과 ...

연합뉴스 | 2003.08.19 00:00

U대회 경기 준비

대구 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 개막을 이틀앞둔 19일 오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 마련된 펜싱경기장에서 경기관계자들이 경기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8.19 00:00

[U대회] 대회 기간 날씨 괜찮을 듯

... 국지적으로 적지않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는 장기예보가 나온 상황이어서 간혹 수중전이 펼쳐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조직위와 기상청은 육상, 양궁, 테니스 등 날씨에 민감한 종목의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경기장에 기상지원팀을 파견하고 주경기장과 대구시민운동장, 두류공원유니버시아드테니스코트,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등 4곳에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대구=연합뉴스) 특별취재단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3.08.19 00:00

[U대회] 테러 대비 태세 본격 돌입

... 18일부터 실질적인 군사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단은 경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수색정찰과 야간 매복작전을 통해지상ㆍ공중ㆍ생화학 테러에 대비한 최고 수준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사단은 지상테러에 대비해 주경기장과 연습경기장 일대의 외곽 산악지대에서 수색정찰과 매복작전을 통해 불순분자나 테러분자들의 은신 예상지역 발굴과 예상 침투로를 사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생화학 테러에 대비해서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생물학 ...

연합뉴스 | 2003.08.18 00:00

[대구 하계U대회] 벽을 넘어 하나로…꿈을 펼쳐 미래로

... 꿈을,사이버는 젊은이들의 미래를 향한 창조적 도전정신을 각각 표현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 대회를 역대 하계 U대회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 차기대회 유치도시들의 모델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즉 U대회사상 최대규모이면서도 기존 경기장 시설을 이용하는 경제대회,첨단 문화축제의 대회,최첨단 방송·통신 서비스,시민참여대회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조직위는 또 주민과 대학의 주체적 참여를 통한 주인의식,세계시민의식 고취로 대구·경북 주민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기로 했다. ...

한국경제 | 2003.08.18 00:00

[대구 하계U대회] "입장권 아직 많이 남았어요"

... 때문에 당일 현장에서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가 진행되면서 한국대표팀 경기와 인기종목에는 관중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인기 종목의 경우 관중없이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좌석이 6만5천석이나 되는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육상 종목의 경우 예매율이 20~30%에 머물고 있어 현장판매가 상당수 이루어진다고 해도 관중석을 다 채우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내년 8월 열리는 아테네올림픽은 육상 티켓이 가장 많이 팔려나가 인기스포츠로 각광받고 ...

한국경제 | 2003.08.18 00:00

[대구 하계U대회] (인터뷰) 조해녕 <대구시장>

... 재유치했습니다.또 대회 개최 6개월여를 앞두고 지하철사고가 발생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만큼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할 각오입니다." 그러나 대회 준비기간이 다른 국제경기의 절반에 불과한 2년3개월밖에 안됐고 중앙정부의 지원도 적어 경기장 등 인프라 투자가 거의 없는 초절약대회로 치러질 수밖에 없게 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구·경북의 7개 도시에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40여개의 다양한 경축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경기장 ...

한국경제 | 2003.08.18 00:00

[대구 하계U대회] 대구 EXCO 지방 컨벤션 '메카' 뜬다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미디어센터(국제방송센터,메인프레스센터 각 1천2백평)와 펜싱경기장이 들어서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대표 백창곤)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미디어센터에는 세계 각국 기자 2천여명이 몰려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축제 현장을 빠짐없이 지구촌 곳곳으로 전송하게 된다. 펜싱경기가 열리는 EXCO 1층 전시장은 북한의 출전에 따라 북한응원단과 함께 대회기간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EXCO는 ...

한국경제 | 2003.08.18 00:00

[U대회] 北 서포터스, 북한 불참 시사에 '허탈'

... 분위기를 전했다. 달성군민 1천200여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스는 `조국통일' `우리는 하나' 등 응원구호와 통일 염원을 담아 개사한 `소양강처녀' 응원가로 정해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응원 연습을 해왔고 북한 선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조 국장은 그러나 "공식발표가 없었던 만큼 개회식(21일) 직전까지는 계획했던 응원단 초청만찬 행사와 당일 첫 경기인 배구 경기때 펼칠 응원 연습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식 서포터스와 ...

연합뉴스 | 2003.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