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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개 증권사 배당 불가능할 전망

      ... 회사는 럭키, 동서, 대우, 고려, 등 4개사에 불과한 반면 동양, 쌍용,대신, 제일, 한신, 현대 등 6개사는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특히 동양의 경우는 2월말 현재 당기순이익 적자가 1월말보다 1백6억원 정도 늘어난 1백50억원으로 잠정집계돼 3월말 까지 흑자로 돌아서기가 사실상 불가능, 무배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말 현재 1백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쌍용도 2월 한달 동안 적자폭을 줄이지 못해 결산기인 ...

      한국경제 | 1991.03.10 00:00

    • 풍산금속상사와 풍산특수금속 1대1 비율로 흡수합병

      ... 소유주식1주당 풍산주식 1주씩을 교부받게 되는데 풍산이 보유하고 있는 풍산금속 상사주식 5만1천4백36주(무상증자후 7만3천4백80주)와 풍산특수 금속 주식 16만4천9백주는 합병과 함께 무상소각키로 했다. 풍산금속상사는 현자본금이 14억원인 동제품판매및 임가공업체인데 합병전 42.9%의 무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20억원으로 늘릴 에정이다. 풍산특수금속은 스테인리스등 특수합금을 제조 판매하며 자본금은 8억2천만원이다. 합병계약승인 주총은 오는 4월22일 열릴 예정이며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 생보회사 기업대출 급증 추세

      수서지구 26개 직장주택조합원들은 한보주택에서 위약금조로 받은 어음 9백74억원중 2백억원을 9일 하오 지급은행인 주택은행에 지급제시 했다. 주택은행은 그러나 한보주택에 대한 법원의 재산보전처분명령으로 이 회사의 채 권.채무가 동결됐기 때문에 11일 이 어음이 교환에 돌아오더라도 부도처리하기로 했다. 주택조합측이 이 어음을 교환에 돌린 것은 위약금문제가 아직 최종 타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약금을 받지 못할 경우 이 어음에 배서한 한보철강에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 채권 장내거래 활성화대책 필요

      ... 일반인들의 투자대상으로 차츰 인기를 끌고 있는 채권의 거래가 대부분 장외시장에서 이루어져 장내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중의 채권거래대금은 7조3천1백71억원에 달했으 나 이 가운데 증권거래소를 통한 장내거래대금은 전체의 3.2%인 2천3백33억원에 불 과했으며 나머지 96.8%는 장외시장에서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의 채권거래액 64조5백79억원 가운데 장내거래량이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 오대산 월정사주지 14억원 횡령 혐의...강릉지청

      이달중 소련,브루나이,인도,루마니아등 4개국과의 항공회담이 잇따라 개최된다. 9일 교통부에 따르면 이들 4개국과 서울 또는 상대국에서 항공회담을 열어 항공협정을 체결하고 일부국가와는 신규 항공노선개설에 관해서도 함께 협의할 예정이다. 소련과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회담을 개최,지난해 9월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1차 회담에서 타결하지 못한 노선구조및 운항회수 확대방안을 협의하고 브루나 이와는 18,19일 양일간 서울에서 항공...

      한국경제 | 1991.03.08 00:00

    • 오는 5월중 석탄 및 연탄가격 10% 인상

      정부는 빠르면 오는 5월중 석탄 및 연탄가격을 평균 10%선에서 인상할 방침이다. 8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석탄부문에 9백46억원(산재 보험료 80%, 진폐기금 및 근로자 자녀 학자금 전액, 철도운임 일부), 연탄 부문에 3백76억원(제조비,수송비)등 모두 1천3백22억원의 가격안정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지난 89년에 이어 연 2년동안 석탄 및 연탄가격을 동결했다. 그러나 올해는 걸프사태로 인한 석유사업기금 징수차질로 안정기금 ...

      한국경제 | 1991.03.08 00:00

    • 대전충남지역 예금고 크게 감소

      대전과 충남지역 예금은행의 지난 1월중 예금고가 전달에 비해 12.5%나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대전지점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대전.충남지역 예금은행의 저 축잔액은 2조6천5백57억원으로 지난해 12월말의 3조3백51억원에 비해 12.5%나 크게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말 공공기관의 연말자금 결제로 크게 늘어났던 별단예금이 1월 한달 동안 2천7백92억원이나 격감하고 연말 부동자금 흡수로 증가했던 보통예금도 8백64 ...

      한국경제 | 1991.03.08 00:00

    • 기업공시...우성산업/제일합섬/전주제지/평화산업

      ... 소유주식1주당 풍산주식 1주씩을 교부받게 되는데 풍산이 보유하고 있는 풍산금속 상사주식 5만1천4백36주(무상증자후 7만3천4백80주)와 풍산특수 금속 주식 16만4천9백주는 합병과 함께 무상소각키로 했다. 풍산금속상사는 현자본금이 14억원인 동제품판매및 임가공업체인데 합병전 42.9%의 무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20억원으로 늘릴 에정이다. 풍산특수금속은 스테인리스등 특수합금을 제조 판매하며 자본금은 8억2천만원이다. 합병계약승인 주총은 오는 4월22일 열릴 예정이며 ...

      한국경제 | 1991.03.08 00:00

    • 김 평민총재, 일본자위대 해외파견 반대입장 밝혀

      ... 1만4천4백가구의 근로자 주택을 올해안에 공급하고 30개 모범노조를 육성, 산업평화 대상제를 신설하는 등 산업평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또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1천1백36억원을 들여 생산.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공단지 50개소 조성, 생활개선과 편의를 위해 2백84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개발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또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도내를 4개권역으로 구분해 ...

      한국경제 | 1991.03.08 00:00

    • 정치자금 제조업종에 유입 의혹

      ... 제조업종목의 거래가 급증하며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은 정치자금의 유입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주의 거래량이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달초에는 "서울의 강남과 경기도 과천시를 중심으로 5천만원-1억원 규모의 "뭉칫돈" 계좌가 속속 개설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일부 증권회사들이 확인에 나서는 소동도 벌인 적이 있어 정치자금의 증시 본격유입 가능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한편 제조업종목의 거래량이 늘어나기 전인 지난달 5일부터 ...

      한국경제 | 1991.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