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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복식조인 정소영-길영아조(전북은행-부산시청)가 '' 94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 진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정-길조는 15일 영국 버밍엄국립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여자복식 2회전에서 헬레 네 킬커가르트-리케올슨(덴마크)조를 2-0(15-12 15-6)으로 물리쳤다. 또 심은정-장혜옥조(담배인삼공사-전주성심여고)도 캐리 매키트릭 로레 인 토마스(영국)조를 2-0(15-6 ...

한국경제 | 1994.03.16 00:00

"94 스웨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이 여자 단복식과혼합 복식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방수현(한체대)은 13일 스웨덴 룬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지현(부산외대)에게 2-1(6-11 11-5 11-3)로 역전승,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정소영-길영아조(전북은행-부산시청)가 심은정- 장혜옥조(담배인삼공사-전주성심여고)를 2-0(15-9 15-11)으로 가볍게 제치고 ...

한국경제 | 1994.03.14 00:00

94 스웨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복식 패권은 한국 선수들끼리의 한판 승부로 판가름나게 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방수현(한체대)은 12일(현지시간)스웨덴 룬드 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나경민(미림전산여고)을 2-0 (12-9 12-9)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역시 4강전에서 유니 카르티카(인도 네시아)를 2-0(11-8 11-5)로 제압한 김지현(부산외대)과 패권을 다툰다. 여자복식 준결승에서는 정소영-...

한국경제 | 1994.03.14 00:00

방수현(한체대)과 김지현(부산외대),라경민(미림전산여고)이 제37회 스 웨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4강에 올랐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방수현은 11일 스웨덴 룬트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홈코트의 마르지트 보르그를 2-0(11-2 11- 5)으로 완파해 이카 헤니(인도네시아)를 역시 2-0(11-8 11-6)으로 물리친 라경민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김지현은 메이라와티(인도네시아)에게 힘겨운 경기끝에 ...

한국경제 | 1994.03.12 00:00

"94 스웨덴 및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단 20명(임원 4,남자 8,여자 8)이 6일 낮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 > 선수단 명단 .단장=최일현 .감독=한성귀 .코치=권승택 김중수 .선수=박성우 이광진(이상 상무) 안재창(인하대) 이석호(한체대) 유용성 (한남대) 하태권(원광대) 김학균(대전중구청) 김철중(부산외대. 이상 남자) 김지현(부산외대) 이주현(효성여대) 장혜옥(전주성심 여고) 정소영(전북은행) 길영아(부산시청) ...

한국경제 | 1994.03.05 00:00

한국 남녀팀이 ''94세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최소한 2위를 확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한국 여자팀은 26일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94세계단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지역예선전 4강토너먼트에서 태국 을 5-0으로 가볍게 꺾고 일본과 예선 수위를 다투게 됐다. 남자부 준결승에서도 한국은 태국을 5-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태국과 맞붙게됐다. 지난 23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예선전에서는 ...

한국경제 | 1994.02.27 00:00

한국 남녀팀이 ''94세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지역예선전에서 나란히 조 수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25일 싱가포르에서 계속된 남자부 예선 X조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을 4-1로 가볍게 꺾고 3전승을 마크, 조1위로 준 결승전에 올라 태국과 맞붙게 됐다. 또 앞서 벌어진 여자경기에서 한국은 호주를 5-0으로 완파하고 3전승으로 4강에 올라 역시 태국과 대결한다.

한국경제 | 1994.02.26 00:00

정소영-길영아(전북은행-부산시청)조가 94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정-길조는 23일 일본 동경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월등한 실력을 과시하며 인도네시아의 피나르시-릴리 탐피조를 2-0(15-11 15-11)으로 꺾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정-길조는 지난해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확인하며 10월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

한국경제 | 1994.01.24 00:00

김지현(부산외대)이 94대만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김지현은 15일 대만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싱가포르의 압둘라에게 1세트를 내주는등 고전했으나 2,3세트에서 5점씩만 내주고 빼앗아 2-1로 역전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김지현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인도네시아의 수시 수산티와 우승을 놓고 격돌케 됐다. 그러나 남자단식의 박성우(원광대)는 덴마크의 토마스 스튜어 라우리드센 에게 ...

한국경제 | 1994.01.17 00:00

... 유한하다" 이 말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순간 순간이 비교할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그냥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겨 하루 하루를 소홀히 흘려보내는 많은 경우를 경계할 수 있다. 우리 강남배드민턴회는 이같은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인간적인 정으로 결속된 동호인 모임이다. 흔히 동호인 모임이라하면 지연 학연 직장선후배등의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 보통이나 우리 모임은 지난 91년 가을 운동취향이 비슷한 동네 사람들끼리 ...

한국경제 | 1994.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