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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창호 홈쇼핑 판매로 B2C 유통 확대한다.

LG하우시스가 업계 최초로 창호 홈쇼핑 판매에 나서며 B2C 유통 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12월 7일 방송한 GS샵 홈쇼핑 방송에서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인 'Z:IN 파워이중창'과 'Z:IN 파워단창', 깔끔한 인테리어 구현에 좋은 'Z:IN 거실창'을 선보이며 1시간 방송 동안 총 398건 계약에 1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창호 홈쇼핑 판매의 성공은 그 동안 수동적이었던 창호 ...

한국경제 | 2012.12.11 08:22 | jyahhan

2030년은 '팍스 아시아'…북미+유럽보다 파워 세진다

'2030년에 아시아의 파워가 북미와 유럽을 합친 것보다 더 커질 것이다.' '미국의 에너지 자립으로 국제유가가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10일(현지시간) 발간한 '글로벌 트렌드 2030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NIC가 16개 미국 정보기관의 의견을 취합해 작성한 안보보고서인 글로벌 트렌드는 새 행정부의 정책수립을 위해 작성되며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4년마다 발간된다. ○부상하는 아시아 보고서는 중국의 ...

한국경제 | 2012.12.11 00:00 | 워싱턴=장진모

[대선 D-8] 文측, 투표율 제고ㆍ野숨은표잡기 총력전

... 독려하고 대통령 당선시 추첨을 통해 동반여행, 취임식 참석 등을 내건 `문안(문재인-안철수) 드림 3.77 펀드' 가입 행사도 시작했다. 범야권의 대선 공조기구인 `국민연대' 소속인 소설가 이외수 공지영씨, 조국 서울대 교수 등 파워트위터리언의 투표 독려 활동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문 후보가 필수생활비, 50대, 인권, 사병복지 등 매일 하나씩 특화된 분야의 공약을 직접 발표하는 것도 중도층과 무당파, 야권의 숨은표 잡기를 위한 목적이 있다. 캠프 핵심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12.12.11 00:00

SGA, PDF 기반 문서보안솔루션업체 인수

... format) 기반 전자서식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10여 년간 대검찰청, 지식경제부, 한국표준협회 등 200여 이상의 공공기관 및 기업 등 전 산업분야에 PDF 리더를 공급했다. 각종 문서를 전자화 하는 도구인 PDF 변환 솔루션 '파워PDF 위자드 서버(PowerPDF WizardServer)'는 전국 4년제 60개 대학에서 활용되고 있고, PDF 파일의 사본저장 방지와 IP열람 및 출력을 제어하는 '파워PDF 콕스가드(PowerPDF COXGuard)는 국회도서관, ...

한국경제 | 2012.12.11 00:00 | chs8790

[기업 울리는 블랙컨슈머] '정여사' 氣 살려주는 정부

정부가 지난 10일 '2013년 소비자 정책 시행계획'을 통해 강력한 소비자 보호 대책을 예고하면서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당장 경쟁당국의 단속의 칼날이 날카로워질 수 있는 데다 '소비자 파워'가 세지는 데 편승해 기업을 압박해 이익을 얻는 '블랙컨슈머'가 활개칠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 실제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에 강력한 소비자 보호 정책을 예고했다. '소비자 거래법' 신설 계획이 대표적이다. 이 법에는 소비자와 거래에서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

한국경제 | 2012.12.11 00:00 | 주용석

현대위아, 서산에 車 부품단지 조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충남 서산에 2015년까지 6000억원을 투자해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부품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한다. 현대위아는 11일 충남도 본청 대회의실에서 정명철 현대위아 사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위아는 서산시 서산일반산업단지 내 41만9326㎡(약 13만평)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조성한다. 1단계로 2015년까지 6000억원에 이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

한국경제 | 2012.12.11 00:00 | 대전=임호범

"美의 反中 감정은 자신감 약화때문"…"입김 강해진 中, 힘쓰는 법 배워야"

... 규모(국내총생산·GDP) 측면에서 미국을 압도할 것이라는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의 예측에 동의하면서도 그것이 중국의 세계 패권 장악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봤다. “중국이 경제분야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를 과대평가해서는 안된다”면서 “중국이 GDP 규모에서 미국을 제치더라도 1인당 평균소득과 기술, 군사력, (지식재산권 등) 소프트 파워에서는 미국을 쉽게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노경목 기자 com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2.11 00:00 | 노경목

삼성 PC, 모바일에 통합…12일 조직개편 단행

... 글로벌 브랜드화를 강력하게 추진해 왔으나 전통적 강자인 레노버, 휴렛팩커드(HP) 등의 적극적 방어와 애플의 '맥북 프로' 등 혁신적 제품에 더 이상 대항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최근 삼성의 높아진 브랜드 파워와 비교해 매출 비중이 지나치게 낮은 노트북 부문이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야 한다는 위기의식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삼성이 PC사업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점쳐진다. 태블릿PC와의 시너지를 도모하면서 ...

한국경제 | 2012.12.11 00:00

삼성電, 美 홈데포 입점…윤부근 "글로벌 가전 1등 기회될 것"

...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의 생활가전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윤 사장은 "홈데포와 삼성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가전 1등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 소비자만족 평가기관인 JD 파워에서 냉장고 부문 8년간 7회 수상, 건조기 5년 연속, 세탁기 4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2.11 00:00 | kmk

한국경제, 글로벌리더로 우뚝…사회·복지는 취약

... 27위였다. 부문별로 보면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이 두드러진다. 국가 전체 수출이 세계 7위를 기록한 가운데 선박수주량 1위, 반도체 매출액·휴대전화 출하량 2위, 자동차 생산 5위 등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경제의 '소프트파워' 지표인 GDP 대비 연구개발투자(3위), 내국인 특허 등록건수(4위), 국가이미지(10위) 등도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 이외에 전자정부지수·노동생산성증가율(1위), 공항화물처리(4위. 인천 기준), 컨테이너 처리 실적·국제회의 ...

연합뉴스 | 2012.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