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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高대행 "탄핵정국후 총리 졸업"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국무총리가 `역할을 다했다'며 탄핵정국이 끝나는대로 사퇴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퇴진후에는 한반도 통일 등 미래학 공부에 전념하겠다는 구상도 피력했다. 총리직이 두번째인 고 대행은 20일 삼청동 공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고 `재수 총리'를 졸업한다는 것은 작년부터 제가 해온 얘기"라면서 "그때의 `역할'이란 17대 총선의 공명관리였는데 여기에 탄핵정국이 붙었으므로 그것까지는 끝내야...

      연합뉴스 | 2004.04.21 00:00

    • "민노당 길거리투쟁 자제될 것" .. 고대행, 총선결과 황금분할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20일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출과 관련,"앞으로 (민노당의) 길거리 투쟁이 자제되지 않겠는가"라며 "제도권으로 들어온만큼 이에 따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권한대행은 이날 저녁 출입기자단과 맥주파티를 갖고 "한 외국신문(파이낸셜타임스)의 분석처럼 17대 국회가 좌경화에 빠지는 우려보다는 친 시장경제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며 민노당의 원내진출을 긍정평가했다. 고 권한대행은 또 17대 총선결과에 대해 "...

      한국경제 | 2004.04.21 00:00

    • 고대행, 민노당 원내진출 긍정평가

      5판 고건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20일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출과 관련,"앞으로 (민노당의) 길거리 투쟁이 자제되지 않겠는가"라며 "제도권으로 들어온만큼 이에 따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권한대행은 이날 저녁 출입기자단과 맥주파티를 갖고 "한 외국신문(파이낸셜타임스)의 분석처럼 17대 국회가 좌경화에 빠지는 우려보다는 친 시장경제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며 민노당의 원내진출을 긍정평가했다. 고 권한대행은 또 17대 총선결...

      한국경제 | 2004.04.21 00:00

    • 高대행 외교부 문제점 제기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국무총리가 외교통상부에 대해 "경제통상외교와 자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관리가 중요한데도 뒷전"이라며 외교부의 업무 행태를 지적했다. 고 대행은 20일 저녁 삼청동 공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정부조직개편때 외교부가 큰 폭으로 바뀌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외교부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하나씩 거론하면서 개편의 방향을 제시했다. 고 대행은 "최근 외교부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경제통상외교를 못한데 대해크게 ...

      연합뉴스 | 2004.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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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대행 "탄핵정국 끝나면 총리사퇴"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우리나라 미래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다"며 탄핵정국이 끝나는대로 총리직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대행은 20일 출입기자들과의 만찬 회동에서 "17대 국회가 출범하면 새로운 팀을 짜야 된다고 본다"며 "지난해부터 언급해온 '재수 총리'졸업은 변함이 없고,권한대행도 빨리 졸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퇴시기에 대해서도 5월 말∼6월 사이라고 언급했다. '행정의 달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고...

      한국경제 | 2004.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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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행 국무회의 주재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 주재를 하고있다.

      한국경제 | 2004.04.20 10:05

    • 高대행 "총선후 갈등 적극 관리"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20일 "그동안 잠재된 사회갈등이 총선 이후 무분별하게 분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견지해온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갈등의 예방.해결을 지속 추진하되, 집회및 시위,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엄격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정순균(鄭順均)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고 ...

      연합뉴스 | 2004.04.20 00:00

    • 高대행 "결과적으로 황금분할"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20일 17대 총선에 따른 정당 국회의석 분포에 대해 "결과적으로 황금분할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고 대행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당에게는 안정적으로 (정책등을) 추진할수 있도록 하되 `턱걸이'로 과반의석을 만들어줬고, 견제세력에게는 견제할수있을만한 힘을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출에 대해 "얘기할 상대가 없었던데 따른 길거리에서의 투쟁은 자제되지 않겠는가...

      연합뉴스 | 2004.04.20 00:00

    • 高대행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확대"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제2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정부는 장애인 고용에 공공부문이앞장설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을 크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공원에서 거행된 행사에서 고 대행은 또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선정시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추가생활비와 같은 장애인의 특별한 사정을 고려해최대한 배려하겠다"면서 "장애수당을 받지 못했던 차상위 빈곤계층의 중증 장애인에게 장애...

      연합뉴스 | 2004.04.20 00:00

    • 高대행 4.19묘지 참배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제44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서울 수유리 국립 4.19 묘지를 찾아참배했다. 고 대행은 19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총회 개막식 참석으로 인해 제4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불참하게 되자 이날 미리참배한 것이다. 이날 참배에는 안주섭(安周燮) 국가보훈처장과 강재식 4.19 부상자회 회장, 원제만 4.19 유족회장, 김진태 ...

      연합뉴스 | 2004.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