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71-80 / 531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유니세프 "北어린이 29만6천명 간염 등 예방 혼합백신 접종"
... 유니세프는 1일 공개한 '2022년 3분기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인도주의 상황 보고서'에서 북한 전역의 어린이 29만6천310명이 5가 혼합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5가 혼합백신은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뇌수막염 등 5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다. 접종 대상은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 사이 혼합 백신을 1차 접종해야 했으나 북한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탓에 접종 시기를 놓친 어린이들로, 유니세프는 ...
한국경제 | 2022.11.01 10:31 | YONHAP
-
"국내 중증 수두 발병률, 10년 새 92% 감소…백신 접종 덕분"
... 11명으로 92% 줄었다. 나이별로 보면 0∼4세에서 96%, 5∼9세에서 92%, 10∼19세에서 77∼78%가량 각각 감소했다. 합병증 유형에 따라 구분하면 '수두 폐렴'(98%)이 가장 많았고, '기타 합병증'(92%), '뇌수막염'(73%), '뇌염, 척수염 및 뇌척수염'(71%) 등의 순이었다. GC녹십자는 수두의 중증 발병률이 줄어든 데 대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의 역할이 컸다고 봤다.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수두백신을 NIP에 포함해 생후 12∼15개월 ...
바이오인사이트 | 2022.08.24 09:10 | YONHAP
-
GC녹십자 “국내 중증 수두 발병률, 10년간 92% 감소”
... 발생률은 0~4세에서 96%, 5~9세 92%, 10~19세 어린이에서 77-78%까지 감소했다. 질병분류별로 보면 ‘수두 폐렴’(98%)이 가장 많았고, ‘기타 합병증’(92%), ‘뇌수막염’(73%), ‘뇌염, 척수염 및 뇌척수염’(71%)이 뒤를 이었다. 수두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의 긍정적인 효과로 해석된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수두백신을 NIP에 포함시켜 ...
바이오인사이트 | 2022.08.24 08:27 | 김예나
-
위험한 병인데 약도 없어…"어린이집 한 달 쉬어야 할까요?"[오세성의 아빠놀자]
... 지난해 2.3%나 2020년의 3%에 비해 10배가 넘습니다. 특히 0세 95%, 1~6세 167.7%로 발생이 많았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7~10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영유아에게 무균성뇌수막염, 뇌염, 뇌척수염, 쇼크 및 급속한 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는데,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탓에 부모들도 각별히 주의하는 질병입니다. 전염성이 강한 탓에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수족구병 환자가 발생하면 급하게 가정 보육을 하는 ...
한국경제 | 2022.08.20 08:18 | 오세성
-
코로나19 이후 급감 영유아 수족구병,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
...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한다. 감염 환자의 분비물이나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옮기게 되며,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전파될 수 있다.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대개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이나 뇌염, 마비 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고열, 구토, 무기력 등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
한국경제 | 2022.08.19 06:37 | YONHAP
-
쿼드메디슨, 마이크로니들 패치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 마이크로니들은 상온 유통과 보관 및 대량생산도 가능하다. 쿼드메디슨은 2020년 7월부터 라이트펀드의 지원을 받아 저개발국 영유아에게 투약이 용이한 5가 백신 마이크로니들을 개발 중이다. 5가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을 동시에 예방한다. 쿼드메디슨은 LG화학이 생산한 5종의 백신을 제공받아 여러 구획으로 나눈 마이크로니들에 탑재하는 제형과 공정 기술을 개발한다. 백신 접종에 전문 의료인이 필요 없어 보급비용을 주사제형의 백신보다 30% 낮출 수 ...
바이오인사이트 | 2022.08.02 15:41 | 이도희
-
제주서 수족구병 4주 만에 30배 급증…"개인위생 철저" 당부
...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분비물 등에 오염된 수건, 장난감 등 물건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전파 사례가 많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대부분 증상 발현 이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수족구병은 아직 국내 상용화된 백신이 없다. 따라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장난감 등 물건은 세척한 후 소독제로 닦아내야 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
한국경제 | 2022.07.19 14:07 | YONHAP
-
잠잠하던 '영유아 수족구' 다시 급증…"발열·발진시 의심"
... 확진자의 대변이나 분비물과 직·간접 접촉할 때 전파되므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을 소독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대부분 7~10일 후 자연 회복하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이 올 수 있어 고열, 구토, 무기력 증상이 생길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예방을 ...
한국경제TV | 2022.07.15 11:33
-
코로나로 잠잠하던 영유아 수족구 다시 증가…"의심땐 접촉자제"
... 확진자의 대변이나 분비물과 직·간접 접촉할 때 전파되므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을 소독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대부분 7~10일 후 자연 회복하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이 올 수 있어 고열, 구토, 무기력 증상이 생길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예방을 ...
한국경제 | 2022.07.15 10:39 | YONHAP
-
'생태 파괴범' 20㎝ 대왕 달팽이, 1년 만에 美 플로리다 습격
... 농업이나 자연보호구역 등에 피해를 주는 유해 동물이다. 식물 말고도 건축 마감재인 회반죽이나 페인트를 먹어 칼슘을 보충하기도 하고 달팽이 한 마리가 4개월 차가 되면 한꺼번에 알을 수천개 낳을 수 있어 번식력도 좋다. 또 사람한테는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기생충을 옮길 수도 있다. 앞서 플로리다주에서는 아프리카대왕달팽이를 두 차례 퇴치하는 데 성공했다. 1969년 발견돼 1975년 한 차례 퇴치했고, 2011년 다시 모습을 보여 지난해 박멸 작업을 완료했다. 10년이 ...
한국경제 | 2022.07.08 17:39 | 이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