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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김세영 3타 차 공동선두…"역전패는 없다"

... 싸움 거셀 듯 한국과 미국, 일본 대표 선수 간 선두권 진입 경쟁도 남은 3, 4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다. 김세영과 김인경 외에도 상위 10위에 박인비, 최운정, 이미림, 제니 신 등 한국 선수 6명이 포진했다. LPGA 9승의 미야자토 아이(30)와 노무라 하루(23·한화)가 5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라 선두권을 맹추격하고 있다. 미야자토 아이는 2012년 이 대회 우승자다. 핑크공주 폴라 크리머와 디펜딩 챔피언인 미셸 위(26·나이키골프)가 ...

한국경제 | 2015.04.17 21:16 | 이관우

'LPGA' 김세영·김인경, 롯데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한화), 이미림(25·NH투자증권)은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미셸 위(26·나이키골프)는 5언더파 139타로 미야자토 아이, 노무라 하루(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 하와이 출신으로 홈 코스에서 경기를 하는 미셸 위는 15번 홀(파4)에서 약 117야드를 남기고 멋진 샷 이글을 선보였다. 아마추어 이소영(18·안양여고)이 ...

연합뉴스 | 2015.04.17 09:00

리디아 'Go'

... 이날 공동 10위에 오른 리디아 고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여자골프 역대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다. 1라운드에선 2007년 이 대회 우승자인 모건 프레셀(미국)이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4언더파 68타를 친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2위다. 55세의 베테랑 줄리 잉크스터(미국)가 3언더파 69타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나연(28·SK텔레콤)은 2언더파 70타, 공동 7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

한국경제 | 2015.04.03 21:25 | 최만수

최나연, 내친 김에 2연승 도전장

...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의 파라다이스아일랜드 오션클럽GC(파73·664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 LPGA투어 퓨어실크바하마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 출전한다. 최나연이 지난주 코츠골프챔피언십에 이어 다시 우승한다면 2010년 미야자토 아이(일본) 이후 5년 만에 개막 2연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최나연은 지난 3일부터 대회 코스에서 9홀 연습 라운드를 시작했다. 26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나연의 컨디션은 최상이다. 코츠골프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

한국경제 | 2015.02.04 21:15 | 최만수

세계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 '최연소' 기록 행진

... 출신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리디아 고의 정상 등극에 대해 "놀랍지도 않다. 그 것은 시간 문제였다"고 말했다. 리 디아 고는 2006년 도입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제도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신지애, 미야자토 아이(일본), 크리스티 커(미국), 쩡야니(대만), 루이스, 박인비에 이어 역대 9번째로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

연합뉴스 | 2015.02.01 10:13

女골프 한·일戰…日에 이겨도 본전?

... 이내에 포진해 있지만 일본은 40위 안에 1명도 없다. 한국이 50위 이하의 ‘대표 2진급’을 선발한다고 해도 일본보다 순위가 높다. 일본의 전력은 2년 전보다 더 약해진 느낌이다. 미국에서 활약 중인 미야자토 아이와 미야자토 미카가 이번에도 출전하지 않았고 간판급 선수로 세계랭킹 44위인 요코미네 사쿠라(29)는 미 퀄리파잉스쿨 도전을 위해 불참했다. 눈에 띄는 선수는 시즌 3승을 거두며 일본 선수 중 상금랭킹 5위로 가장 높은 나리타 미스즈와 ...

한국경제 | 2014.12.02 21:30 | 한은구

최운정, LPGA투어 모범상…한국선수로는 처음 수상

...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운정은 “선수들의 투표로 받은 상이라 매우 기쁘고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투어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제정된 이 상은 2007년 내털리 걸비스(이상 미국), 2009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2012년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받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11.21 21:10 | 한은구

최운정, 한국선수 최초 LPGA투어 `모범선수상` 수상

...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투어 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6년 제정된 이 상은 2004년 줄리 잉크스터, 2007년 내털리 걸비스(이상 미국), 2009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2012년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받았다. 최운정은 올해 우승은 없지만 시즌 상금 102만9,322 달러(약 11억4천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10위에 올라 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한국경제TV ...

한국경제TV | 2014.11.21 15:34

'옛 女帝들'과 맞대결…'왕도' 배운 김효주

... 3월17일까지 총 109주간 ‘골프 여제’의 자리를 지켰다. 지금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100주 이상 지킨 선수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158주)와 청야니뿐이다. 커는 2010년 신지애(26),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랭킹 1위 경쟁을 벌이면서 총 5주간 ‘지존’의 자리에 올랐던 ‘베테랑’이다. 신지애-박인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골프 여제’에 오를 ...

한국경제 | 2014.10.18 02:38 | 한은구

한국 女골프, 美 꺾고 결승행 '막차' 탔다

... 1승1패를 기록, A조 3위(승점 6)로 밀렸다. 한국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1승1패로 승점 2를 보태는 데 그쳐 B조 3위(승점 6)에 머물렀다. ◆ 일본의 ‘매직샷’에 발목 잡혀 박인비-유소연은 히가 마미코-미야자토 미카를 상대로 4&3(3홀 남기고 4홀 차)로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최나연-김인경이 미야자토 아이-요코미네 사쿠라에게 3&2로 완패했다. 이 때문에 각조 2위까지 주는 결승 직행 티켓을 놓친 한국은 A조 3위인 미국과 ...

한국경제 | 2014.07.27 20:54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