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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잭팟' 환호…이 불황에 성과급 '기본급 100%' 쏜 회사

...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연결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1조3201억원으로 전년보다 18.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4조5473억원으로 23.08% 늘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데 연간 매출 4조원을 넘어선 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다. 올해 1분기에도 연결기준 영업이익 4867억원, 매출 1조2983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8:44 | 홍민성

트럼프 "마음에 드는 제안하면 8월 1일 관세 부과일도 조정 가능"

... 확고하지만 100% 확고하다고는 하지 않겠다. 만약 그들이 전화해서 '우리는 무엇인가를 다른 방식으로 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거기에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에 당초 오는 9일부터 부과할 예정이었던 상호관세를 더 유예해 오는 8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또 무역 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율을 내릴 가능성도 시사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8:35 | 홍민성

'안철수 vs 쌍권' 전면전…"찾아와 출마 않겠다더니" 폭로까지

...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판단 아래 비대위와 수차례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비대위에서 받을 수 있는지 의사부터 먼저 타진했는데 주말 동안 의견을 나눴지만 결국 받지 않겠다는 답을 들었다"며 "국민께 혁신의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판단했지만,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8:29 | 홍민성

"남친과 키스 때문"…'도핑 혐의' 미모의 펜싱 선수 '기사회생'

... 타인의 타액을 통해 키스로도 오염시킬 수 있을 정도의 잔여량을 남기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티뷔의 파트너가 2024년 1월 5일부터 오스타린을 복용했고, 누적된 오염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판시했다. 티뷔는 이로써 향후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그는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 플리뢰에서 5위, 개인전에서는 28위를 기록한 바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8:04 | 홍민성

[속보] 美측 "실제 관세부과 내달 1일까지 시간있어…긴밀히 소통하자"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8:02 | 홍민성

[속보] 대통령실 "한국 측, 조속한 한미회담 제안…미측 공감 표해"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7:59 | 홍민성

[속보] 대통령실, '美 관세협상' 대책 회의 오후 개최

...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 및 윤성혁 산업정책비서관이 참석한다. 관계부처에서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외교부 차관이 자리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에 오는 8월 1일부터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내용의 서한을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발송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7:58 | 홍민성

[속보] 위성락, 루비오 美국무장관 접견…관세협상 논의

...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모든 현안에서 상호호혜적 결과를 진전시켜나가길 희망한다"고 했고, 미국 측은 공감을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특히 미국 측은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 대상 관세 서한이 오늘 발송됐으나, 실제 관세 부과 시점인 8월 1일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양국이 그전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7:56 | 홍민성

與, 트럼프 관세 서한에 "동맹국 신뢰 저버려…단호히 맞서야"

... 한국이나 한국 내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제조 또는 생산한다면 관세는 없을 것이다. 어떤 이유든 간에 (보복성으로) 우리를 상대로 관세를 올린다면, 25%에 해당 수치만큼의 관세가 더해질 것"이라며 "관세, 비관세 장벽 등 무역 장벽을 제거한다면 이 편지의 내용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명시된 관세율은 양국 관계에 따라 낮아지거나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7:30 | 홍민성

권영세 "안철수, 비열한 행태"…'쌍권 청산론'에 직격탄

... 교체 논란에 정치적 책임이 있는 2명에 대한 인적 청산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 합의되지 않은 혁신위원 구성을 이유로 꼽았다. 여기서 안 의원이 인적 청산을 요구한 2명은 권 의원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로 해석됐다. 안 의원은 "국민께 혁신의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판단했지만,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7:09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