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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남양주진접2 A-7블록, 공공주택 405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달 경기 남양주진접2지구 A-7블록 공공주택(투시도)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체 710가구 중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공공분양주택 405가구(전용면적 55·59㎡)다. 2022년 12월 사전 청약을 시행한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약 1600만원이다. 전용면적별 평균 금액은 55㎡ 3억8500만원, 59㎡는 4억1300만원이다. 오는 12월 계약을 맺고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약 50...

      한국경제 | 2025.10.15 17:01 | 오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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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대책' 묻자…대통령실 "李, 주식시장 활성화 원한다"

      대통령실은 15일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시장과 실수요자, 소비자의 반응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번 부동산 대책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오늘 아침 발표가 된 것으로, 더 반응을 본 이후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답했다. ...

      한국경제 | 2025.10.15 16:41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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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글로벌 LNG 산업 성장' 속 기술력·경험으로 주목받아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참여가 가시화되면서 LNG 플랜트 건설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포스코인터내셔날은 미국 글렌파른과 LNG 도입에 대한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LNG 가치사슬의 핵심인 액화 플랜트 분야에서 국내 건설사 중 독보적인 실적을 보유한 대우건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한 LNG 복합화력발전은 전통적인 발전 연료인 석탄...

      한국경제 | 2025.10.15 16:26 | 민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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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픽스 1년 만에 상승 전환…대출 조이는데 금리도 오른다

      은행들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산정하는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년 만에 반등했다.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대출 한도를 옥죄는 가운데 코픽스 상승으로 주담대 금리도 상승할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2.52%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상승한 것은 작년 9월(3.4%) 이후 ...

      한국경제 | 2025.10.15 16:16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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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역대급 디플레이션 지속…9월 소비자물가 0.3↓

      ...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때문에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직면한 반면 중국은 수요 부진과 업계의 과도한 가격 경쟁 여파 등으로 디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 침체도 5년 넘게 이어지고 있어 소비 심리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를 2% 수준으로 낮지만, 올들어 대부분 기간 동안 중국의 소비자물가는 보합 또는 내리고 있다. 최만수 기자 ...

      한국경제 | 2025.10.15 16:02 | 최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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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노예·고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美·英 제재 나섰다

      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등을 거점으로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강제노동, 고문 등을 저질러 온 ‘프린스그룹’ 등에 제재를 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 조직’으로 규정하고, 천즈 회장을 포함한 관련 인물과 단체에 대해 총 146건의 제재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미 법무부는 천 회장을 온라인 금융사기와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했다. 유죄가 확정되면...

      한국경제 | 2025.10.15 15:55 | 임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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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오피스텔 매매·전셋값 상승…전국적으로는 월세만 올라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셋값은 하락하고, 월세만 상승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인 서울은 오피스텔 매매·전셋값도 상승 전환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전 분기보다 0.39% 하락했다. 서울은 전 분기 보합에서 3분기 들어 상승 전환(0.00%→0.11%)했다. 수도권은 하락폭이 다소 축소(-0.34%→-0.32%)됐으나, ...

      한국경제 | 2025.10.15 15:53 | 안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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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 대책 한강벨트 타격…부동산으로 돈 벌지 말라는 메시지"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강력한 규제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며 숨 고르기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규제가 대폭 강화된 성동·마포·광진구 등 한강 벨트 지역과 경기 과천, 성남 분당 등은 일시적으로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임대차 시장에선 전세 물건 감소 등에 월세까지 뛰며 주거비 상승 압박이 커질 ...

      한국경제 | 2025.10.15 15:43 | 안정락/임근호/오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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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 상속·증여 미리 설계…생전에 수익자 지정

      ...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이 장년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자산 신탁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지난 7월 말 출시된 이 서비스는 고객이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을 맡기면 상속·증여를 포함한 자산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세무, 법률,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 자산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상속 계획 수립을 위한 ...

      한국경제 | 2025.10.15 15:42 |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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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9년' 전세 갱신법 발의한 범여…"말이 되냐" 공분

      전세 계약갱신청구권을 최대 9년까지 늘리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 발의되어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전세 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문제에 대응하고자 임차인의 주거 안정 및 정보 접근 권한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일 계약갱신청구권의 횟수 2회를 변경하고, 갱신 시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늘려 최대 9년까지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

      한국경제 | 2025.10.15 15:13 | 신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