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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출근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최혁 기자

      한국경제 | 2025.07.01 10:54 | 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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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 "검찰 해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아"

      ...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에게 충성하는 마음과 국민이 원하는 과제들을 달성해내는 능력"이라며 "그런 기준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답변을 자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로비에서 열렸다. 80여 명의 기자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 후보자는 회견 후 기자들과 개별적으로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1 10:07 | 허란/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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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편일률 아파트 대안 공법 찾자"…한미글로벌 테크 포럼 개최

      ...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건설산업 기술 포럼이다. 건설산업의 주요 이슈와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와 회사의 기술 역량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참여사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그간 HG 테크 포럼에서는 데이터센터, 스마트빌딩, 시니어주택, 밸류애드 리모델링 등 건설업계와 부동산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최신 트렌드를 다뤄왔다. 이번 포럼 주제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의 대안 공법을 선정했다. 현재 우리나라 아파트 건설 공법의 대부분은 철근콘크리트(RC) ...

      한국경제 | 2025.07.01 08:52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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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 팔아 아파트 산다" 브랜드가 된 압구정 현대아파트[비즈니스 포커스]

      “이제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건물을 팔아야 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대해 한 말이다. 실제로 압구정 현대는 웬만한 서울 꼬마빌딩과 맞먹는 가격까지 올랐다. 공급면적 기준으로는 일명 국민평형인 압구정 신현대(9·10·11차) 전용면적 109㎡ 타입(35평형)이 올해 4월 62억원에 실거래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현재 호가는 70억~73억원 선이다. ...

      한국경제 | 2025.07.01 06:01 | 민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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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사우디 미래 신도시 '뉴 무라바'에 첨단 기술 입힌다

      ... 공간지능, 스마트시티 플랫폼, 도시 모니터링 솔루션 등 뉴 무라바에 필요한 다양한 IT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뉴 무라바 프로젝트를 이끄는 마이클 다이크 뉴 무라바 CEO는 지난해 10월 로보틱스, 공간지능 기술 등이 구현된 스마트 빌딩 네이버 1784를 방문하며 네이버와의 기술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마이클 다이크 CEO는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은 혁신적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사우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

      한국경제 | 2025.06.30 23:53 | 고은이

    • '계엄 국무회의록' 조작 의혹…내란특검, 강의구 소환 조사

      ...관여 수준을 조사 중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당시 국무위원의 적극적 관여 여부가 가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건희 특검과 해병대원 특검은 7월 2일 각각 서울 KT 광화문빌딩과 서초구 한샘빌딩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두 특검은 지난 12일 임명 이후 특검보와 특별수사관 인선을 마무리하고 사건 이첩자료 확보를 마쳤다. 해병대원 특검팀은 현판식 당일 오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첫 피의자로 ...

      한국경제 | 2025.06.30 17:50 | 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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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경찰국 폐지는 국민과의 약속"

      ...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사진)는 30일 지명 후 첫 일성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고 통제하는 정부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서울 적선동 광화문플래티넘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민생과 경제, 그리고 지역 모두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행안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

      한국경제 | 2025.06.30 17:50 | 오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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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보온기술도 확보…'냉난방공조 포트폴리오' 채웠다

      ... 냉난방원으로 사용한다. 히트펌프는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한다. 히트펌프는 냉매를 이용해 외부에서 끌어온 열로 실내를 따뜻하게 하거나 반대로 실내 열을 외부로 보내는 기술이다. 컨설팅업체 BRG빌딩솔루션스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지난해 120만 대에서 2030년 240만 대 규모로 두 배 커진다. 워터스토리지는 그동안 에나멜 소재가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이 대세가 되고 있다. OSO의 스테인리스 ...

      한국경제 | 2025.06.30 17:40 | 박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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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노르웨이 OSO 인수…유럽 히트펌프 시장 정조준

      ...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 불안정성으로 인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히트펌프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BRG 빌딩 솔루션스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지난해 약 120만 대 규모에서 2030년까지 240만 대로 2배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

      한국경제 | 2025.06.30 16:59 |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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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1등' 기업 인수한 LG전자…냉난방공조 사업 확장 속도

      ...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 대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지난해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에서 주료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의 경우 직접 가열 방식을 사용해 난방과 온수를 ...

      한국경제 | 2025.06.30 16:00 |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