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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을 앞두고 문자사기(스미싱)와 같은 사이버 사기가 기승을 부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19일 “설 연휴 기간을 틈타 연말정산, 과태료·범칙금 조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온라인 송금, 상품권 지급 등 명절 선물을 위장해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스미싱 등 각종 사이버 사기 피해가 우려된다”고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

한국경제 | 2025.01.19 12:00 | 이승우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금을 늘리기 위해 살펴보는 소득공제 중 가장 먼저 확인하는 인적공제 항목은 ‘부양가족’이다. 부양가족은 ‘내가 생계를 돌보는 가족’을 의미하는데, 기본 공제로 1인당 15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생계를 돌본다고 해서 무조건 부양가족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부모는 60세 이상 등 소득세법에 규정된 ...

한국경제 | 2025.01.19 11:42 | 박상용

2024년 귀속 연말정산이 시작됐다. 이번 연말정산부터 달라진 비과세·공제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통됐다. 이날부터 공제신고서 작성이 가능하다. 먼저 자녀 세액공제가 확대된다. 자녀가 한 명인 경우 공제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15만원이지만, 2명 이상인 경우 기존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랐다. 3명 ...

한국경제 | 2025.01.18 09:03 | 유채영

...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IRP)은 3조원 증가했다. 확정기여형(DC)은 1조9000억원, 확정급여형(DB)은 1조7000억원 늘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선도적인 퇴직연금 상품 운용과 손님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IRP 적립금이 약 3조300억원 증가해 은행권 순증 1위를 달성했다. IRP는 연말정산, 퇴직소득세 절세 등 세제 혜택을 갖췄다. 박재원 기자

한국경제 | 2025.01.16 17:20 | 박재원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현금 영수증을 부정하게 발행해 연말정산때 세금 공제를 받은 전남 순천시청 전현직 직원들이 나란히 당연퇴직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3단독 박영기 판사는 15일 공전자기록 등 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공무원 ㄱ씨와 전현직 공무직 6명 등 7명에 대한 1심에서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이미 퇴직했으며 나머지 3명도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이 ...

한국경제 | 2025.01.16 08:42 | 강홍민

1993년생 직장인 홍모 대리는 최근 만기가 돌아온 적금 1000만원을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나눠 입금했다. 연금저축과 IRP에 돈을 넣으면 최대 148만5000원을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알고 나서다. 홍 대리는 “국민연금만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없다는 불안이 크다”며 “결혼 자금으로 빼놓은 목돈을 제외하고는 매년 최대한 세액공제 한도에 맞춰 연금계좌에 적립할 생각”이라고 ...

한국경제 | 2025.01.14 17:58 | 나수지

... ‘기부하기’ 버튼 또는 전체 메뉴에서 ‘기부하기’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 누구나 사랑의 열매 시스템과 연계해 군산시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에 필요한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기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나눔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폐공사의 착(chak)을 이용 중인 ...

한국경제 | 2025.01.13 13:40 | 임호범

... 국세청이 보유한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거래내역 등을 활용해 신고 대상 금액이 신고서에 미리 기재돼 있다. 매년 1월은 부가세 확정신고와 관련한 내용을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가세 확정신고와 연말정산 등에 대한 상담이 크게 느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부가세를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40%의 가산세가 붙는다. 미납하면 미납세액에 매일 0.022%의 가산 세율을 적용한 가산세가 부과된다. 강경민 기자

한국경제 | 2025.01.12 17:25 | 강경민

...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고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거래내역 등을 활용해 신고서에 신고대상 금액도 미리 기재돼 있다. 특히 매년 1월은 부가세 확정신고와 연말정산으로 상담이 급격히 증가해 국세상담센터 및 세무서를 통한 전화상담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부가세 확정신고와 관련한 궁금한 내용에 대해 24시간 언제든지 상담 가능한 인공지능(AI)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가세를 신고하지 ...

한국경제 | 2025.01.11 17:18 | 강경민

◆ 방송 : 2025년 1월 10일(금) 오후 5시 ◆ 진행 : 박승완 기자 ◆ 출연 : 이지연 국세청 원천세과 조사관 -연말 정산 일정은? -맞벌이 부부, 부양 가족 공제는 누가? -세금 환급금은 언제 받나? -올해 추가되는 혜택? -주의할 점이 있다면? -실수로 잘못 신고했다면?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25.01.10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