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71-80 / 260,2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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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17명 인사청문회서 증인이 2명뿐…맹탕 만들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에 협조하지 않으며 '맹탕 청문회'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절대다수의 힘으로 증인 채택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며 "17명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이 딱 두 사람뿐이다. 김민석 국무총리 청문회 때 자료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더니 ...
한국경제 | 2025.07.15 10:52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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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성 인하대병원 교수, 탈모 연구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최광성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의생명연구원장)가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의 수상 논문은 '여성형 탈모증 환자의 삶의 질 및 심리사회적 영향에 대한 연구'다. 여성형 탈모 환자가 겪는 정서적 고충과 일상생활의 변화를 조명한 내용이다. 13세 이상 여성 환자 202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해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삶의 질 저하, 우울감, 의료비 지출 증가 등 다양한 심리·사회적 ...
한국경제 | 2025.07.15 10:43 | 강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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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어게인·부정선거론, 국힘 정신에 맞나" 직격
... 묻고 싶다"고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대다수 국민들과 국민의힘 지지자들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14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는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 단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이른바 '윤 어게인' 인사들이 ...
한국경제 | 2025.07.15 09:28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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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국내 최초 부대 내에 Military MBA 운영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강재식)은 해병대사령부와 학군 협약 및 계약학과 협약을 맺고 교류 활성화 및 전방 체험 일환으로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해병대 제6여단을 지난 7월 11일 ~12일 1박 2일 동안 방문하여 간담회 및 병영 도서를 전달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이 군과의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군 간부 대상 Military MBA 운영을 지속 확대하여 군 전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999년, 국내 대학 최초로 군부대 내에 &lsquo...
한국경제 | 2025.07.15 09:15 | 이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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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美 관세위협속 "아시아 국가들과 무역협정 강화"
... 서한을 공개한 후 관세로 타격을 받은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녀는 EU가 미국과의 협상을 계속할 것이지만,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다른 나라에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베라는 "우리는 법치주의를 적용할 의지가 있고 열린 마음을 가진 다른 파트너들, 즉 전 세계의 다른 동맹국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에는 EU-중국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
한국경제 | 2025.07.14 19:48 |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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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소버린 AI, 내년에는 만들어야…인프라 확충 가장 시급"
...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기술만 보면 한국도 글로벌 수준과 동등한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한국에 가장 부족한 부분은 인프라"라고 짚었다. LG AI 연구원장으로 대기업에서 초거대 AI '엑사원' 개발을 이끈 그는 "GPU 조달은 대기업도 어렵다"며 "현재 기본적인 GPU조차 한국에 없다는 게 큰 문제"라고 재차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한국경제 | 2025.07.14 18:18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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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안 두고 '계파 갈등' 격화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당 혁신에 대한 이견이 구주류와 친한동훈계의 계파 갈등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앞으로 무도한 여당의 독자적 행태를 막아내야 하는 상황인데, 이 사람 내보내고 저 사람 내보내 어떻게 막아낼 수 있다는 생각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날 윤희숙 당 혁신위원장이 “더 이상 반성할 필요가 없다는 분들이 인적 쇄신 ...
한국경제 | 2025.07.14 18:04 |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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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추가 개방' 시사한 여한구
... 게 있지만, 그렇지 않은 건 협상의 전체 틀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미국은 한국에 쌀 시장 추가 개방과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 금지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지고 물가를 안정화할 수 있는 품목 위주로 접근하면 농민 단체를 설득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
한국경제 | 2025.07.14 17:52 | 김대훈/김리안/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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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노란봉투법 속도조절해 달라"
... 산업 현장은 극도의 혼란 상태에 빠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3조 개정으로) 피해자인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마저 제한된다면 산업 현장에서 불법행위가 크게 확산할 수 있다”고 했다.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노란봉투법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국민적 관심이 높다”며 “경영계와 노동계, 그리고 국민 모두가 수용 가능한 합리적이고 신속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저를 비롯한 환경노동위원회의 책...
한국경제 | 2025.07.14 17:51 | 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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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갑질논란 사과…'거짓 해명' 공방도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청문위원들이 입장한 지 약 5분 만에 산회가 선포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방송 3법’ 개정안 통과에 반발하기 위해 ‘최민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독재 OUT’ 등의 피켓을 내걸자 민주당 소속 최 위원장이 “질서 유지가 곤란하다”며 산회한 것이다. 청문회는 진통 끝에 1시간16분 만에 재개됐지만 여야의 기싸움 속에 14분 만에 재차 정회되는 등 ...
한국경제 | 2025.07.14 17:46 |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