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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사업자 등록 급증…지난달 1만4418명 54%↑

지난달 임대사업자 등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만4418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달(9341명)에 비해 54.4% 증가한 것이다.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전년 12월 신규 등록자 7348명과 비교해도 두 배 가까이(96.2%)로 늘어난 수치다. 올해에는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가 이뤄지는 임대소득 전면 과세가 시행된다. 또 10년 이상 장기 임대주택의 ...

한국경제 | 2019.01.13 17:09 | 서기열

임대소득 전면과세 앞두고 지난달 임대사업 등록자 54% 급증

올해 임대소득 전면과세 등을 앞두고 지난달 임대 등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1만4천418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달 9천341명에 비해 54.4% 증가한 것이다.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전년 12월 신규 등록자 7천348명과 비교해도 두배 가까이(96.2%) 늘어난 수치다. 신규로 등록된 임대주택은 3만6천943채로, 이 역시 전달과 비교하면 ...

한국경제 | 2019.01.13 11:09 | YONHAP

주택임대사업자 '임대료 5% 상한' 기존 계약에도 적용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집주인에게 적용되는 연간 임대료 5% 상한 규제를 임대사업 등록기간 전과 임대의무기간 후에 각각 소급 적용하는 안이 추진된다. 7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 야당만 협조한다면 이른 시일 내 법안이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임대사업자 등록자는 39만3000명이다. 이들이 등록한 임대주택 수는 132만5000채에 달한다. 이 중 70%가 서울과 ...

한국경제 | 2019.01.07 17:24 | 선한결

임대등록 전, 임대의무기간 후에도 임대료 상한 소급적용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집주인에 적용되는 연간 임대료 5% 상한 규제를 임대사업 등록기간 전과 임대의무기간 후에 각각 소급 적용하는 안이 추진된다. 7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 야당만 협조한다면 빠른 시일 내 법안이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임대사업자 등록자는 39만3000명이다. 이들이 등록한 임대주택수는 132만5000채에 달한다. 이중 70%가 서울과 ...

한국경제 | 2019.01.07 15:34 | 선한결

[집코노미] 망설이다 결국 내집마련 실패한 김 과장의 서글픈 2018년

... 중개업소 사장은 김 과장을 자리에 앉혀놓고 “앞으로 8년 동안 여기서 집 사긴 힘들 것”이라고 단단히 일러줬다. 집주인들이 우르르 임대사업자 등록에 몰렸기 때문이다. 매물이 귀하다 보니 계약하려면 일단 계약금부터 총알송금해야 한다는 곳도 있었다. 연초엔 월평균 9000명 안팎이던 임대사업자 등록자수는 3월 한 달 동안만 3만5000명을 넘겼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니 거래량은 정반대로 움직였다. 거래일 기준으로 3월 9404건이던 ...

한국경제 | 2018.12.31 07:01 | 전형진

지난해 51채 이상 집부자 1988명 … 부산 60대 604채 주택 보유하기도

... 자산가액 증가액이 1억원 이상인 주택소유자는 104만명에 달했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에 제출한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임대사업자 중 최다 주택 등록자는 부산에 사는 60대 A씨로 혼자서 604채를 가지고 있었다. 이어 서울의 40대 B씨가 임대주택 545채를 등록했으며 광주의 60대 C씨가 임대주택 531채를 등록했다. 다주택 상위보유자 10명의 주택 수를 합치면 4599채로 1인당 평균 460채를 보유한 셈이다. ...

한국경제 | 2018.12.24 06:30 | 이미나

50채 이상 소유한 집 부자 확 줄어

... 25.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에 따른 차익을 얻기 위해 보유 주택을 매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임대주택을 가장 많이 등록한 사업자는 604채를 소유하고 있었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공개한 ‘2017 ... 것이다. 주택 자산가액 증가액이 1억원 이상인 주택소유자는 104만 명이었다.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임대사업자 중 최다 주택 등록자는 60대 A씨(부산 거주)로 ...

한국경제 | 2018.12.23 18:15 | 이주현

절세, 세법개정안과 국회의결안 사이

... 정부의 세법 개정안과 국회 의결안 사이에 변화된 사항이 있으니 자신과 관련된 내용은 없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먼저 임대주택등록자 혜택이 당초안보다 축소됐다. 연간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는데, ... 10년 이상 보유 시 70%를 8년 이상 보유 시 70%로 확대하려던 내용은 통과되지 못하고 현행대로 유지됐다. 주택임대사업자의 세제 혜택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다음으로 중소기업 대주주의 지분 양도와 관련해 내년 이후 주식을 ...

한국경제 | 2018.12.23 15:37

지난해 51채 이상 집부자 1988명…전년비 26% 감소

... 요인이 작용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는 아닌듯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에 제출한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임대사업자 중 최다 주택 등록자는 부산의 60대 A씨로 혼자서 주택 604채를 갖고 있었다. 이어 서울의 40대 B씨가 임대주택 545채를 등록했고, 광주의 60대 C씨가 임대주택 531개를 등록했다. 상위 보유자 10명의 주택 수를 합치면 4천599채로 1인당 평균 460채였다. 한편 국세청은 ...

한국경제 | 2018.12.23 06:30 | YONHAP

'혜택 축소'에 임대사업자 등록 갈수록 줄어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등 혜택을 축소한다는 방침이 발표된 이후 신규 사업자 등록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신규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9천341명으로 전월(1만1천524명)에 비해 18.9% ... 나오기 전부터 이와 같은 방침이 알려지면서 혜택이 축소되기 전에 등록하려는 집주인들이 몰려들어 9월 한달간 신규 등록자는 전달의 3배 수준인 2만6천279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지난달 임대사업자는 서울시(3천442명)와 경기도...

한국경제 | 2018.12.19 16:0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