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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잘못 투여해 영아 사망…간호사 3명 실형

... 공소사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1일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중이던 영아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자 담당 의사는 '에피네프린'이란 약물 5㎎을 희석한 후 네뷸라이저(연무식 흡입기)를 통해 투여하라고 처방했다. 하지만 간호사 진씨는 처방과 달리 이 약물 5㎎을 정맥주사로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피네프린은 기관지 확장과 심정지 등 심장 기능이 멈췄을 때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이다. 진씨와 같은 팀의 선임인 강씨는 약물 투여 후 피해 ...

한국경제TV | 2023.05.11 15:00

'약물 잘못 투여해 영아 사망' 간호사 3명 실형 선고(종합)

... 공소사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1일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중이던 영아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자 담당 의사는 '에피네프린'이란 약물 5㎎을 희석한 후 네뷸라이저(연무식 흡입기)를 통해 투여하라고 처방했다. 하지만 간호사 진씨는 처방과 달리 이 약물 5㎎을 정맥주사로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피네프린은 기관지 확장과 심정지 등 심장 기능이 멈췄을 때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이다. 진씨와 같은 팀의 선임인 강씨는 약물 투여 후 피해 ...

한국경제 | 2023.05.11 14:41 | YONHAP

'약물 잘못 투여해 영아 사망' 간호사 3명 실형 선고

... 공소사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1일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중이던 영아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자 담당 의사는 '에피네프린'이란 약물 5㎎을 희석한 후 네뷸라이저(연무식 흡입기)를 통해 투여하라고 처방했다. 하지만 간호사 진씨는 처방과 달리 이 약물 5㎎을 정맥주사로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피네프린은 기관지 확장과 심정지 등 심장 기능이 멈췄을 때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이다. 진씨와 같은 팀의 선임인 강씨는 약물 투여 후 피해 ...

한국경제 | 2023.05.11 12:12 | YONHAP

[부고] 이헌자 씨 별세 外

... 회장·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前 김포대 교수) 모친상, 정승동 前 동진정공 대표 장모상, 주영희 덕원여고 교사 시모상=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11시30분 02-2258-5940 ▶서창진씨 별세, 안진원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안채원 연합뉴스 정치부 기자 외조부상=10일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31-900-0444 ▶최기연 예비역 육군상사 별세,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

한국경제 | 2023.05.10 18:02

[탈북人] ④"인신매매 北여성들, 도주했다가 브로커 다시 찾아가"

... 대우는 열악하다"고 토로했다. 자녀 셋을 둔 그는 "봄철 '고사리 방학' 기간 아이들이 외화벌이용 고사리를 채취하지 못해 돈으로 대납했고 선생님 생일에도 돈을 줘야 했다"며 12년 의무 교육제의 허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진씨와 문답. -- 언제, 어떤 계기로 탈북했나. ▲ 양강도 보천군에 살다가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혜산시로 가서 군부대에서 식모(가정부) 일을 했다. 생계가 어려워 2014년 12월 중국 산둥(山東)성에 있는 공장에 일하러 ...

한국경제 | 2023.05.06 08:00 | YONHAP

'영아 사망' 간호사, 장례 후 '약물 잘못 투여' 보고

... 간호사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업무상 과실과 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제주대학교병원 간호사 진모씨와 강모씨, 수간호사 양모씨 등 3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진씨는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이던 만 12개월 영아에게 의사 처방과 다르게 약물을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들은 약물 사고 사실을 알고도 담당의사 등에게 보고하지 않고 이를 은폐해 의료진이 피해자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

한국경제TV | 2023.04.28 06:59

약 잘못 투여하고 은폐해 영아 사망…간호사들 징역 4∼5년 구형

... 간호사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업무상 과실과 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제주대학교병원 간호사 진모 씨와 강모 씨, 수간호사 양모 씨 등 3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진씨는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이던 만 12개월 영아에게 의사 처방과 다르게 약물을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들은 약물 사고 사실을 알고도 담당의사 등에게 보고하지 않고 이를 은폐해 의료진이 피해자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

한국경제 | 2023.04.27 20:18 | 안혜원

'약물 잘못 투여해 영아 사망' 간호사들 징역 4∼5년 구형

... 간호사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업무상 과실과 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제주대학교병원 간호사 진모씨와 강모씨, 수간호사 양모씨 등 3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진씨는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이던 만 12개월 영아에게 의사 처방과 다르게 약물을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들은 약물 사고 사실을 알고도 담당의사 등에게 보고하지 않고 이를 은폐해 의료진이 피해자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

한국경제 | 2023.04.27 19:33 | YONHAP

전 여친 따라가니 새로운 연인과…격분한 50대 남성 결국

...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모 씨(51)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진씨는 지난 1월23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 함께 있는 전 여자친구 김모 씨(39)와 다른 남자를 발견하고 야구방망이로 차량 유리창을 내려치는가 하면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죽여버리겠다"고 ...

한국경제 | 2023.04.22 07:49 | 안혜원

옛 연인 따라가봤더니…야구방망이 휘두른 50대 집행유예

...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모(51)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진씨는 지난 1월23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 함께 있는 전 여자친구 김모(39)씨와 다른 남자를 발견하고 야구방망이로 차량 유리창을 내려치는가 하면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

한국경제 | 2023.04.22 06:2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