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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이 공연 스태프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여론이 확산하면서 주최 측이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무진은 지난 4일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식 리허설에 참여했다. 당시 이무진이 노래를 부르면서 음향을 체크하자 한 공연 스태프가 "그만하겠다, 이게 뭐 하는 거냐, 이따가 공연할 때 음향 잡는 시간 드리겠다"라며 일방적으로 리허설을 중단시켰다. 결국 이무진은 리허설을 마치지 못한 ...

한국경제 | 2025.06.06 11:30 | 이민형

... 과정에서 몇몇 간부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영관 당시 외교부 장관이 경질되고 위성락 북미국장은 좌천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 후보자는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2010년 서해에서 북한의 어뢰에 피격돼 침몰했을 당시 언론 기고를 통해 “정권의 무능력 이외에 다른 말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북한’이란 단어는 한 번도 쓰지 않았다. ...

한국경제 | 2025.06.04 18:22 | 이현일

... 늦을 경우 호흡근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최선이다. 진드기 제거 후 매들린 상태는 빠르게 호전됐다. 한편, 국내에서는 '살인 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 주의보가 최근 내려졌다. 지난달 16일 충남 천안시는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최근 의료기관에 방문해 SFTS 확인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전염되는 SFTS는 ...

한국경제 | 2025.06.02 16:50 | 장지민

▲ 김소환(향년 82세)씨 별세, 강능규씨 남편상, 김유진(BBS불교방송 영상기술국 TV기술부장)·김유석(시티건설 이사)씨 부친상, 박현주(교사)씨 시부상 = 2일 오전 7시33분, 천안삼거리국화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장지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선산. ☎ 041-562-4444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6.02 15:34 | YONHAP

... 상가 빌딩(사진), 170억원. ◆서울 송파구 역세권 대로변 코너 빌딩 경매 물건, 최저 입찰가 약 40억원. ◆충남 아산 영인면 대형 창고(사진), 68억원. ◆서울 상왕십리역 역세권 경매 물건, 최저 입찰가 약 40억원. ◆충남 천안 수익형 오피스텔(사진), 20억5000만원. ◆경기 오산 세교신도시 대기업 직영 편의점 상가, 10억5000만원. 매물마당 게재문의 : 02-3277-9966 / landpl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2 07:43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지난달 30일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군 장병에게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강 회장은 천안함 위령탑을 방문(사진)해 46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강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25.06.01 17:57

▲ 우찬숙 씨 별세, 최정수(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장)·정석(천안 탑이비인후과 원장)·준수(안성제일한방병원 원장) 씨 모친상 = 31일 오후 11시, 대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3일 오전 9시, 장지 은하수공원 ☎ 042-280-8181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6.01 12:17 | YONHAP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46용사'의 장녀가 목숨으로 바다를 지킨 아버지의 뜻을 이어 30일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날 해군은 천안함 46용사 중 한 사람인 고(故) 김태석 원사의 장녀 김해나 씨(23)가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8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고 전했다. 해군에 따르면 김 원사는 생전에 '세 딸 중 한 명은 꼭 군인이 됐으면 좋겠다'는 ...

한국경제 | 2025.05.30 18:05 | 장지민

... 해양 강국으로 도약해 나갈 기회의 장"이라며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고 힘차게 저 바다로 출항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임관식에는 다양한 사연의 장교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해나 소위는 천안함 46용사 고 김태석 원사의 장녀로 아버지에 이어 해군의 길을 걷게 됐다. 김 소위는 "기회가 된다면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에 근무하며 아버지가 지켰던 그 바다를 이어서 지켜나가고 싶다"며 "아버지의 ...

한국경제 | 2025.05.30 17:17 | YONHAP

... 소통해 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취업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그룹이 설립한 정석항공과학고, 아마존웹서비스(AWS), SAP코리아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천안여자상업고 등도 협약형 특성화고다. 특성화고 진학의 목표가 취업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대학 진학의 기회까지 열려 있기 때문이다. ‘선(先)취업, 후(後)학습 제도’를 통해 졸업 직후 직장 경력 3년을 채우면 ...

한국경제 | 2025.05.29 17:49 | 김영리/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