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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항 등 동해안 항만 5곳 인프라 확충

경북도는 동해안 5개 항만 인프라 확충 및 운영 계획이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년)에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도는 우선 국가관리 무역항인 포항항의 제철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 여건을 개선해 ... 2030년까지 여객선과 화물선 접안시설을 확대하고 항만배후단지 64만3천㎡를 조성하기로 했다. 국가관리 연안항인 후포항과 울릉항은 각각 동남권 영해 관리 거점항만과 영토·영해 관리 요충 항만으로 개발한다. 후포항에 해경 부두, 국가어업 ...

한국경제 | 2021.01.08 10:47 | YONHAP

추락사고 방지…포항 영일만항 등 일부 방파제 출입통제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항내 사고를 막기 위해 포항 영일만항, 포항 구항, 울진 후포항 내 일부 방파제 구역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마다 주민, 관광객 낚시행위 등으로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이 ... 웹사이트 등에 관련 내용을 알리고 홍보와 계도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적용한다. 통제구역을 무단출입하면 항만법 113조 2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한 ...

한국경제 | 2021.01.07 15:30 | YONHAP

해수부 내년 예산 6조1천628억원…수산물 수출·항만개발 지원

... 편성됐고, 개체굴 양식장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데에도 당초보다 예산 30억원이 늘어났다. 안전과 복지 분야에서는 어선의 안전한 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후포 어선 안전 조업국을 이전하는 데에 18억원, 국민해양안전관과 해양안전체험관 운영비로 8억5천만원이 추가 편성됐다. 이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항 항만근로자 복지관 건립에 5억원, 경북 외국인어선원 복지회관 건립에 모두 14억원이 증액됐다. ◇ 광양향 3투기장 재개발에 35억6천만원 증액…울릉 ...

한국경제 | 2020.12.02 22:27 | YONHAP

월북에 놀란 군·경, 항로착오 어선에 '화들짝'…北 이번엔 조용(종합)

... 이번엔 경고방송 안해…NLL 월선 몰랐나 탈북민 헤엄 월북과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뭇매를 맞은 군과 해경이 항로착오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던 민간어선이 무사히 귀환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도 ... 김포 대명항에서 출항할 당시엔 한국인 선장이 타고 있었지만, 선장 A씨는 외국인 선원들만 놔둔 채 새우를 강화도 후포항까지 옮기라고 지시한 뒤 중간에 다른 선박으로 갈아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국인 선원들은 군의 50여차례 호출에 ...

한국경제 | 2020.10.19 17:11 | YONHAP

월북에 놀란 군·경, 항로착오 어선에 '화들짝'…대응은 엉망

... 공무원 피살 사건 와중 허점 재노출 탈북민 헤엄 월북과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뭇매를 맞은 군과 해경이 항로착오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던 민간어선이 무사히 귀환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도 ... 김포 대명항에서 출항할 당시엔 한국인 선장이 타고 있었지만, 선장 A씨는 외국인 선원들만 놔둔 채 새우를 강화도 후포항까지 옮기라고 지시한 뒤 중간에 다른 선박으로 갈아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국인 선원들은 군의 50여차례 호출에 ...

한국경제 | 2020.10.19 14:26 | YONHAP

'항로착오' 어선, NLL 넘기까지 해경 손 놓고 군도 늑장대응(종합2보)

... 11분만에 대응 어선에 'GPS 못 보는' 외국인 선원만 승선…한국인 선장도 처벌받을 듯 지난 17일 남측 어선이 항로착오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해양경찰의 무대응과 군의 늑장 조치가 또 한 번 확인됐다. ... 다른 선박으로부터 새우 등의 어물을 인계받았다. 이후 선장은 모선으로 이동했고, 외국인 선원만 승선한 채 강화도 후포항으로 이동하라는 선장 지시를 받고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선원들은 해경 수사에서 전원이 GPS를 볼 줄 ...

한국경제 | 2020.10.19 14:22 | YONHAP

'항로착오' 어선, NLL 넘기까지 해경 손 놓고 군도 늑장대응(종합)

... 11분만에 대응 어선에 'GPS 못보는' 외국인 선원만 승선…한국인 선장도 처벌받을 듯 지난 17일 남측 어선이 항로착오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가 복귀한 해프닝 과정에서 해양경찰의 무대응과 군의 늑장 조치가 또 한 번 ... 다른 선박으로부터 새우 등의 어물을 인계받았다. 이후 선장은 모선으로 이동하고 외국인 선원만 승선한 채 강화도 후포항으로 이동하는 선장 지시를 받고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선원들은 해경 수사에서 전원이 GPS를 잘 못 본다고 ...

한국경제 | 2020.10.19 12:08 | YONHAP

"해양레저族 잡아라"…경북도, 마리나 3곳 추가 개발

경상북도는 2022년까지 사업비 740억원을 투입해 울진군 후포, 울릉군 사동항, 포항시 형산강 등 세 곳의 마리나 시설을 추가 개발한다고 7일 발표했다. 도는 세 곳의 마리나 시설을 추가 개발해 요트 계류 선석 규모를 147척에서 ... 조성한다는 취지다. 경북에는 지금까지 포항 동빈내항 요트계류장(55척 운영), 양포항(36척), 두호항(16척), 울진 후포항(6척), 오산항(11척) 등 다섯 곳의 마리나를 운영 중이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거점형 마리나인 후포마리나는 ...

한국경제 | 2020.10.07 17:56 | 오경묵

[고침] 지방(울진 어선 11척 침몰·파손…도로·취수관 부…)

... 부서져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경북 울진에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울진읍과 기성면, 매화면, 근남면, 후포면, 평해읍 등에서 1천260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금강송면 소광리 지방에서도 일부 구간 도로가 파손됐고 육상양어장 바닷물 취수관 110m가 부서졌다. 또 배 3척이 침몰하고 1척이 침수됐으며 7척이 파손됐다. 현내항과 죽변항 인근 횟집 일부는 거센 파도로 침수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9.03 14:23 | YONHAP

울진 어선 11척 침몰·파손…도로·취수관 부서져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경북 울진에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울진읍과 기성면, 매화면, 근남면, 후포면, 평해면 등에서 1천260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금강송면 소광리 지방에서도 일부 구간 도로가 파손됐고 육상양어장 바닷물 취수관 110m가 부서졌다. 또 배 3척이 침몰하고 1척이 침수됐으며 7척이 파손됐다. 현내항과 죽변항 인근 횟집 일부는 거센 파도로 침수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9.03 14:1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