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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갤럭시 007 브로스넌 입는다

제일모직의 신사복 브랜드 갤럭시가 007로 유명한 피어스 브로스넌과 1년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하는 갤럭시 광고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돼 9월1일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갤럭시는 피어스 브로스넌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꾀하고 대표적인 할리우드 스타라는 상징성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7.19 00:00

加, 앨버타 젖소 광우병 확인

...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지난 1997년 보다 5년 후에 태어난 소여서 축산당국이 또 다른 광우병 소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식품검사국은 이번에 숨진 소와 같은 지역에서 이 소 보다 1년 전후에 태어난 소들을 모두 조사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광우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가축의 사체를 사료로는 물론, 비료로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규정을 강화, 내년부터 시행키로했다. (밴쿠버-연합뉴스) 안진기 통신원 jkahn@yna.co.kr

연합뉴스 | 2006.07.14 00:00

하나은행, 강남 글로벌프리미어 센터 개설

... 부동산 투자고객에게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 글로벌 프리미어 상담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이 센터에는 조기유학 전문가와 이민 컨설턴트가 상시 배치되며, 국내 재산 처분과 반출, 투자 상담을 위해 재외동포 전문변호사와 국제 공인회계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센터 개점을 기념해 지난 11일부터 서울 강북과 강남, 분당에서 캐나다 밴쿠버 부동산투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7.13 00:00

캐나다 이민가봐야 '찬밥' 신세?

... 현지인들의 생활 수준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서를 최근 냈었다. 이 같은 문제는 이민자들의 정착과 구직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관련 예산이 삭감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글로브앤메일은 지적했다. 이민자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밴쿠버재단의 페이 와이트먼은 "이민자들의 영어나 불어교육을 지원하는 연방정부 보조금도 1996년 이후 한번도 인상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캐나다 연방통계국 ...

한국경제 | 2006.07.13 00:00 | 장규호

전경련 "차이나타운 활성화 시급"

...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경련은 13일 '차이나타운 활성화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차이나타운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규 고용창출은 9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보고서는 일본 요코하마나 캐나다 밴쿠버의 경우 화교 거주보장과 적극적인 화교 엘리트 지원정책으로 연 1천5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차이나타운내 중국인 채용절차를 간소화하고 창업지금을 지원하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태기자...

한국경제TV | 2006.07.13 00:00

무선인터넷 야구장에 가다

... 방식으로 야구경기에 활용된 것은 컵스가 처음이 아니다. 메이저리그보다 주목받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선 이미 무선 인터넷이 훨씬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계열의 마이너 구단인 '밴쿠버 캐나디언'이 대표적이다. 캐나디언의 홈구장에선 무선랜(Wi-Fi) 사용이 가능하다. 또 코치들은 선수의 타격 결과나 투구 수 등을 엑셀 프로그램에 입력한 뒤 매주말 인터넷으로 모(母) 구단(오클랜드 애슬래틱스)에 보낸다. ...

한국경제 | 2006.07.11 00:00 | 주용석

[항공ㆍ관광청] 에어캐나다, 항공좌석상황 예보해요 등

... 항공권 2장을 선물한다. (02)3788-0153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올 여름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달 30일까지와 8월26~31일은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78만원,밴쿠버 88만원,뉴욕·토론토 103만원.7월1일부터 8월25일 사이에 여행하면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108만원,밴쿠버 118만원,뉴욕·토론토 123만원.돌아올 때 24달러만 추가하면 홍콩에서 1박할 수 있다. (02)3112-800 ...

한국경제 | 2006.06.25 00:00 | 김재일

캐나다판 '화성 연쇄살인사건'

... 사려거나 병원에 가려면 프린스 루퍼트나 프린스 조지 등 도시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히치하이킹을 해왔는데 이것이 화근이 되고 있다는 것. 보고서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과 마을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해줄 것과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는 지역에 비상전화를 설치할 것, 날이 어두워졌을 때 피할 수 있는 대피소를 만들 것을 요구했다. 경찰측에는 주민들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줄 것과 조속히 범인을 잡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밴쿠버연합뉴스) 안진기 통신원

연합뉴스 | 2006.06.23 00:00

평창, 2014년 동계올림픽 유력 후보지로… IOC, 3개도시 선정

... 현지 실사를 벌인 뒤 2007년 7월7일 과테말라 총회에서 개최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IOC 집행위는 후보도시 선정 과정에서 동계올림픽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방안과 기술적인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창은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개최권을 넘겨주고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개최 능력은 인정받은 만큼 개최지 선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는 평가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6.06.22 00:00 | 송형석

시간도 멈춘 푸른 색감의 파라다이스

... 풍요롭게 살아가는 듯 착각하게 만드는 신비한 여유가 숨어 있기 때문일까. 어느 햇살 좋던 날, 바쁠 것도 급할 것도 없는 사람들 틈에서 느릿느릿 걸음을 떼며 그들의 여유를 몸으로 배웠던 빅토리아 항구의 하루는 시작하고 있었다. 밴쿠버와 인접한, 고구마 꼴의 '밴쿠버 아일랜드' 남단에 있는 빅토리아는 소형 비행기나 수십 대의 버스를 거뜬히 실어 나르는 페리를 이용해 오갈 수 있다. 섬 끝 작은 도시 빅토리아는 휴양 경제 문화의 중심주(州) 브리티시컬럼비아(BC)의 ...

한국경제 | 2006.06.2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