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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경보 힘찬 스타트

45개의 메달이 걸려 있는 육상 경기 첫날인 7일 이른 아침 부산 수영강변로 경보 경기장에서 남자 20Km경보 출전한 선수들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달리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02.10.07 11:59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복싱 경기장 행패 눈살

0...부산 등 지방연맹과 헤게모니 싸움에서 밀려 부산아시안게임 복싱 경기운영 참여가 배제된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관계자들이 술을 마신뒤 경기장에 들어와 욕설을 하는 등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아시안게임 복싱운영본부의 상황발생일지를 보면 6일 오후 2시40분 중앙연맹의 이모 이사 등 2명이 ID카드도 없이 술에 취한 상태로 복싱경기가 열리는 마산실내체육관 경기장내로 진입하려다 제지를 당하자 "뭐야 이 XX들아"라는 등 소리를 ...

연합뉴스 | 2002.10.07 00:00

한나라 29일 후원회..잠실 역도경기장서

한나라당이 오는 29일 서울 잠실 역도경기장에서 대규모 당후원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까지 지역별 선거대책위 발대식을 마친 뒤 '대선필승결의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후원회는 대선용 '실탄'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게 정가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97년 대선 이후 처음으로 당사가 아닌 외부장소를 이용,후원회를 개최함으로써 '세과시'도 병행한다는 것. 이와 관련,당 관계자는 "이회창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당선가능성 1위를 달리는 만큼 후원회에서 ...

한국경제 | 2002.10.07 00:00

[아시안게임] 사이클 조호성.김용미 남녀 포인트레이스 석권

한국 사이클의 조호성(28.서울시청)과 김용미(26.삼양사)가 남녀 포인트레이스를 석권하며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국 사이클의 간판스타 조호성은 7일 금정체육공원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30㎞포인트레이스에서 48점으로 마유준(중국.31점)과 이지마 노리유키(일본.28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상대들의 전력을 탐색하느라 첫번째, 두번째 포인트에서 무득점에 그친 조호성은 다섯번째에서 일곱번째 포인트까지 연속 1위로 통과해 모두 ...

연합뉴스 | 2002.10.07 00:00

[아시안게임] 보디빌딩서 첫 도핑 징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중 약물검사로 인한 첫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아시아보디빌딩연맹의 한 관계자는 전날 90㎏이상 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한레바논의 요제프 엘 제튼이 약물검사에 응하지 않고 시상 직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7일 밝혔다. 보디빌딩 대회본부는 이날 새벽 2시까지 레바논측에 약물검사를 위한 선수신병인도를 요구했으나 협조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연맹은 7일 중 긴급 집행위원회를 소집, 국제보디빌딩연맹 규정에 따라제튼의 ...

연합뉴스 | 2002.10.07 00:00

[부산 아시안게임] (사이클) 김용미 2관왕 '금빛 페달'

김용미(26·삼양사)가 여자사이클 포인트레이스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이 됐다. '간판 스타' 조호성(28·서울시청)도 금메달을 따내 한국 사이클은 이날만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용미는 7일 금정체육공원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24㎞ 포인트레이스에서 초반 선두를 끝까지 지키며 38점을 획득,추격전을 펼친 일본의 오츠카 아유무(31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용미는 지난 2일 96.8㎞ 개인 도로경기에 이어 두번째 ...

한국경제 | 2002.10.07 00:00

다음-서태지컴퍼니 제휴

... 이재웅. 이하 다음)은 인기가수 서태지가 운영하는 서태지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내달 말열리는 공연인 `2002 ETPFEST'에 대한 온라인 부문 홍보를 독점으로 담당한다고 7일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은 이 공연의 홍보영상물을 비롯, 출연진에 대한 뒷이야기, 공연정보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 서태지가 출연하는 이 공연은 내달 25~26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2.10.07 00:00

[아시안게임] 한국축구, 월드컵 3인방 맹활약 예고

...= 월드컵축구 4강 신화의 주인공들이 다시 뭉쳤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002부산아시안게임 한국축구대표팀이 4개월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월드컵 전사'들을 앞세워 가뿐한 4강진출을 다짐하고 있다. 8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복병 바레인과 격돌하는 한국대표팀은일본에서 활약중인 박지성이 가세하면서 공격의 무게가 한층 더해져 이변이 없는 한낙승이 예상된다. 특히 박항서 감독은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신화를 이끌었던 공격 3인방의 발놀림을 예의 주시하며 ...

연합뉴스 | 2002.10.07 00:00

[아시안게임] "아직 젊어서 힘이 부쩍 납니다"

... 만나고 싶고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응원을 위해 얼마나 연습을 하느냐'고 묻자 취주악단 단원 공은순씨는 "일찍배로 돌아오는 날이면 여가시간에 모여 앉아 맞춰본다"며 이번 부산에서 응원을 위해 100곡이 넘는 연주를 준비했다고 호기를 부리기도 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정 지휘자는 "앞으로 더 많은 연주와 새로운 응원을 볼 수있을 것"이라며 경기장에 와서 보라고 짐짓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부산=연합뉴스) jyh@yna.co.kr

연합뉴스 | 2002.10.07 00:00

[아시안게임] 사이클 조호성, 금메달 추가

한국 사이클의 간판 스타 조호성(28.서울시청)이금메달을 따냈다. 조호성은 7일 밤 금정체육공원내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30㎞ 포인트레이스에서 가장 많은 47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이클은 이날 김용미(26.삼양사)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부산=연합뉴스) cty@yna.co.kr

연합뉴스 | 2002.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