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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훈련 재개, 패트리어트 조기배치...긴급안보장관회의

      ... 4월중 실시가 불가피하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19일의 특사교환을 결렬시킨 북한측의 자세등에 미루어 당분간 남북 대화는 중단될 수 밖에 없다고 결론,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유엔 안보리에 서의 국제제재에 동참하는등 국제공조체제를 강화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회의는 이를 위해 일본, 중국과도 긴밀히 협조키로 했으며 김대통령의 방일 방중때 이문제를 집중 거론키로 했다. 특히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원칙적 입장만을 거듭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4.03.21 00:00

    • [한경초대석] 독일디자인센터 피터 젝 원장

      ... 그린라운드의 진행과 함께 유럽기업 들은 생태계보전을 위한 소재개발과 제조기술의 발전및 접근 자세변화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소비자들도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재활용품 을 구매하는것에 주저하지 않는등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동참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리고 정부도 관련법에서 공해유발을 강력히 억제하고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가구포장의 경우 나무소비를 억제하기 ...

      한국경제 | 1994.03.19 00:00

    • [사설] (19일자) 재계의 '21세기경제재단' 설립에 거는 기대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 기업은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염가로 공급하는 것이 제1차적 책무다. 이러한 책무를 수행할수 있을때 기업에게 제2차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사회구성원이 이룩하고자 하는 가치 있는 미래사회창조에의 동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는 기업이 어떤 일을 해서 돈을 벌건, 또 기업스스로 불실해지든 기업이윤 의 사회환원이라는 이름으로 기업의 부담을 강요해 왔다. 과거의 정경유착은 따지고 보면 기업이윤이 일부 특정계층에 ...

      한국경제 | 1994.03.18 00:00

    • [해설] 국민.기업 일체감..전경련, '경제재단' 추진 의미

      ... 투입하는 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으나 사업의 영속성을 위해서는 기금의 형태로 조성하는 것이 좋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모금 방법은 과거처럼 그룹규모에 따라 기준을 마련해 거두는 것이 아니라 재계가 공동보조로 자율동참하는 형식이다. 재계의 사회참여사업을 통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는만큼 자발적 참여를 중시하겠다는 뜻이다. 이에따라 현대 삼성 럭키금성 대우 선경등 상위 5대그룹이 전체 모금액의 절반이상을 부담하게 될것이라는 ...

      한국경제 | 1994.03.18 00:00

    • [한경시론] 통상교섭능력의 제고..김인철 성균관대 교수

      ... 협상과정에 있어서도 대표단 구성원의 잦은 교체와 전문성 부족때문에 우리대표단이 우리의 몫을 잘 못챙기지 않았을까하는 의구심을 낳게 했다. 외국의 경우 대표단구성에 있어서는 정부사람일색으로 하지않고 정치에 중립적인 학계의 전문가를 동참시켜 대외협상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한 반드시 지적되어야할 점은 UR협상에 대해 우리국민은 필요이상으로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UR협상은 다자간협상이며 우리보다 훨씬 못한 후진국들이 다수 참여하고 ...

      한국경제 | 1994.03.18 00:00

    • 해운업체 조기출퇴근제에 동참...현대상선/범양상선

      해운업체들도 조기 출퇴근제를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이 지난 2월14일부터 조기 출퇴근제를 시작했고 범양상선도 오는 4월1일부터 이 제도를 시 행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전 임.직원이 과거 출근시간보다 30분 앞당겨진 오전 8시까지 회사에 출근해 오후 5시30분에 퇴근하는 조기출 퇴근제를 실시한데 이어 이달중 사내에 오후 6시부터 영어, 일 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강좌를 개설, 사원들의 저녁시간 활용...

      한국경제 | 1994.03.17 00:00

    • 신경영혁신운동전진대회 개최...한라중공업

      ... "94신경영혁신운동전진대회"를 열었다. 이회사의 경영혁신운동은 "STRIKE 21"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영체제를 세계경영체제로 돌려 영업혁신 생산혁신 사무혁신 인사제도개선 협력업체육 성등 6가지 혁신과제를 추진하게된다. 정몽국부회장은 이날 대회에서 "전임직원이 변화를 직접느끼고 경영혁신운 동에 동참할수 있는 지속적인 운동이 되도록 할것"이라며 각종 경영혁신운 동을 통합 일원화하여 추진,효과적인 경영합리화를 이룰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4.03.17 00:00

    • 다시모인 '대통령자문그룹'..일/중국방문 앞두고 입장 정리

      ...구위원도 멤버다. 정부측에서는 박운서 공업진흥청장, 선준영 외무부차관보 김태연 경제 기획원차관보등 통상통들이 합류, 실무적인 의견개진을 해온 것으로 알려 졌다. 박재윤수석외에 청와대의 김중수 한덕수비서관과 박태호행정관도 동참했다. 이들 자문그룹이 정리한 최종결론에 대해 경제비서실측은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외교관례상으로나 전략적으로도 김영삼대통령이 일본과 중국을 방문한 싯점에서 최종적인 두껑이 열려야 할 성질이라는 것이다. 이와관련 ...

      한국경제 | 1994.03.14 00:00

    • 민간환경단체정책협의회 발족...정부/민간단체 공동참

      정부와 민간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환경현안에대해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인 "민간환경단체정책협의회가"가 발족됐다. 환경처는 11일 환경처회의실에서 배달환경연합 장원사무총장등 17개 민간단체 대표,환경처차관,환경정책실장등 1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민간환경단체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협의회는 앞으로 환경정책수립시 자문및 의견수렴,환경현안에대한 공동조사및 연구,환경단체의 정책건의및 협의,환경처장관이 부의하는 사항의...

      한국경제 | 1994.03.12 00:00

    • < 정가스케치 > 민자, 영수회담에 만족표시

      민자당은 11일의 청와대영수회담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하며 "이번 영수회 담이 앞으로 여야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산적한 국정현안을 해 결하는데 야당의 보다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으로 연결되는 계기가될것" 이라고 기대하는 모습. 하순봉대변인은 "정치개혁법이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헌정사의 새 기틀을 마련하고 획기적 방향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시점에 대통령께서 야당대표를 초청해 국정전반에 걸쳐 격의없는 폭넓은 의견교환을 한것은 ...

      한국경제 | 1994.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