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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농축우라늄건설공장 2개소 보유 확인

      ... 의미부여나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IAEA는 북한의 최초보고서내용을 검증하기위한 최초사찰이 오는 6월15일의 정기이사회이전에 실시될 예정이며 한스 블릭스 사무총장은 오는 11 16일 북한을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최초의 대북사찰은 6월초에 이뤄질 것이 확실하나 전면적인 정식사찰은 절차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부속약정이 체결되는 7월하순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북경=??]북한은 논란이 되고 있는 영변의 핵시설에서 핵무기 원료로 사용될수 ...

      한국경제 | 1992.05.06 00:00

    • 중국-대만 직항로 올해 안에 개설 될듯..중국일보 보도

      중국과 대만간의 직항로가 올해안에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국영 중국일보가 3일 보도했다. 중국일보는 이날 정부고위 소식통의 말을 인용,중국 상해로부터 대만의 수도 대북간의 직항로 개설 문제가 두나라간에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지난49년 중국과 대만이 분리된이후 두나라를 연결시켜주는 직항로는 정부차원에서 금지돼 왔었다.

      한국경제 | 1992.05.03 00:00

    • 러시아에 남북한교류 대등대우 움직임

      최근 러시아에선 한.소수교(90.9) 이후 다방면에 걸쳐 발전하고있는 쌍방 관계를 감안, 과거 대북한 일변도의 교류에서 탈피해 남북한을 대등하게 대 우하려는 움직임이 공식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는 28일 ''러시아-남북한친선협회''라는 단체가 결성됐는데 이 협회는 구소련 당시 북한과의 민간교류를 전담했던 기존의 ''소.조친 선협회''를 확대개편한 러시아의 민간사회단체로서 앞으로 한국과 북한을 상대로 민간교류활성화를 ...

      한국경제 | 1992.04.30 00:00

    • 한은, 3월중 국제수지 동향 발표

      ... (1억5천만 달러), 일본 (7억1천만 달러), EC (4천만 달러), 북방지역 (9천만 달러)은 모두 적자를 나타냈다. 3월중 수출을 지역별로 보면 대일본은 9억9천만 달러, 대유럽공동체 (EC)는 8억5천만 달러, 대북방은 2억9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수출 증가세는 확대되고 수입 증가세는 둔화된데 힘입어 3월중 경상수지 적자폭은 8억8천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동월 (12억1천만 달러)이나 전달 (9억8천만 달러)보다 상당히 개선됐다. *** ...

      한국경제 | 1992.04.29 00:00

    • <28일 증시 전장 시황>...경계매물로 지수 소폭 하락

      ... 만만치 않아 매도.매수세간 공방이 치열 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업종별로는 전일의 상승세에서 소외된 단 자주가 일종의 순환매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은행 고 무 섬유 운수장비업종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대북관련 호재설을 등에 업은 대우그룹 관련주는 (주)대우 대우전자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 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85포인트 빠진 605.21로 전장을마감했다. 거래량은 2,016만주,거래대금은 2,302억원으로 최근의 ...

      한국경제 | 1992.04.28 00:00

    • 동남아지역,미국 제치고 우리나라 최대시장으로 부상

      ... 흑자를 기록했을뿐 미국(1억5천만달러),일본(7억1천만달러),EC(4천만달러),북방지역(9천만 달러)은 모두 적자를 나타냈다. 3월중 수출을 지역별로 보면 대일본은 9억9천만달러,대유럽공동체 (EC)는 8억5천만달러,대북방은 2억9천만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수출증가세는 확대되고 수입증가세는 둔화된데 힘입어 3월중 경상수지 적자폭은 8억8천만달러를 기록,지난해 동월(12억1천만 달러)이나 전달 (9억8천만 달러)보다 상당히 개선됐다. 이로써 ...

      한국경제 | 1992.04.28 00:00

    • 한일 정책기획협의회 운영키로...중장기정책 협의

      ... 일관계가 동북아지역 정세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비롯 아.태지역에서의 양 국간 공동협력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실장은 이번 한.일정책기획협의회에서 북한의 핵무기개발을 저지하기 위 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대북 국제핵사찰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공동 선언에 의한 남북상호사찰이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는 공식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일본측이 오는 5월중순 북경에서 열리는 제7차 일.북한국교정상화 본 회담에서 이를 북측에 강력히 촉구해줄 것을 요청할 ...

      한국경제 | 1992.04.28 00:00

    • "상호사찰 수락해야 미국.북한관계 개선"...미 정부 밝혀

      미국정부는 북한이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따른 남북상호사찰을 실시하지 않는한 아놀드 캔터미국무부정무차관과 김용순북한노동당국 제부장간 의 고위급접촉 정례화를 비롯한 대북접촉수준을 격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공식전달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정태익외무부미주국장은 지난 21일 판문점에서 있은 남북핵통제공동위 제3차 회의가 결렬된 직후 워싱턴을 방문,리처드 솔로몬미국무부동아태 담당차 관보와 제임스 릴리미국방부국제안보담당차관보등 미정부관계자 ...

      한국경제 | 1992.04.25 00:00

    • "고위급회담위한 연락관접촉 28일열자"...대북전통문

      남북고위급회담 남측대표단의 김용환책임연락관은 24일오후 북측대표단 의 최봉춘책임연락관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5월5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 준비와 관련한 실무문제들을 협의하기 위 한 쌍방 책임연락관접촉을 오는 28일오전10시 판문점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가질것을 제의했다.

      한국경제 | 1992.04.24 00:00

    • 대북핵정책에 혼선 야기...책임자들,상반된 입장 공개표명

      북한의 핵문제가 남북관계개선의 최대걸림돌이 되고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북핵정책을 놓고 남북관계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책임자들이 상반된 입장 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나서 혼선을 야기. 남북고위급회담 대변인겸 정치분과위위원장인 이동복국무총리특별보좌관 은 22일의 기자간담회에서 남북핵통제공동위가 북측의 불성실한 협상자세 로 진전을 보지못하고 있는데 대해 "남북상호사찰은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평가한뒤 "정부는 상호사찰보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

      한국경제 | 1992.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