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축구 국가대표단 "가자 16강으로"

이달 중순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북중미 골드컵 참가를 위해 18일 오후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한 한국 대표단이 밝은 표정으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1.09 00:00

이총리 "관광 중소기업 지정확대"

... 총리는 이날 오후 힐튼호텔에서 열린 `관광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정부는미래전략산업의 하나로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또 "올해는 월드컵 축구대회와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로 인해 많은 외국인들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인들이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 한국의 문화와 이미지를 해외에 심는 홍보사절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

연합뉴스 | 2002.01.09 00:00

한국 축구팀 '골드컵행' .. 월드컵 앞둔 올 첫 실전

한국축구대표팀이 새해 첫 실전 담금질을 위해 8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거스 히딩크 감독과 선수 25명 등 선수단은 미국 도착 직후 훈련지인 샌디에이고로 이동,10일(한국시간)부터 훈련을 실시한 뒤 20일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북중미골드컵대회에 출전한다. 3개팀씩 4개조로 나뉘어 각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미국전에 이어 24일 쿠바와 예선 2차전을 치를 ...

한국경제 | 2002.01.08 21:02

한국인 첫 월드컵本選 주심 탄생 .. 김영주씨

김영주씨(44)가 한국인 심판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무대 주심이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8일(한국시간)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에서 활약할 72명의 심판(주·부심 각 36명)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씨가 일본의 도루 가미가와 등과 함께 아시아지역에 배당된 5명의 주심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박해용씨와 전영현씨가 부심으로 각각 94미국월드컵과 98프랑스월드컵에서 활약했지만 본선 주심은 김씨가 처음이다. 김씨는 ...

한국경제 | 2002.01.08 15:04

"한국 '개고기 법안'으로 국제압력에 대항" .. WT 보도

오는 5-6월 열리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한국의 개고기 먹는 관습을 중단시키려는 국제적인 캠페인이 아시아에서 분노를유발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7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이날 ''런던 선데이 텔레그라프''의 보도를 인용, 프랑스 여배우 출신동물보호주의자 브리짓 바르도가 이끄는 국제적인 캠페인에 대항, 한국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개고기의 판매 및 수출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제출했다면서 그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오는 2월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LAT, 한국 개고기 식용 논란 보도

미국 서부 유력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7일 한일월드컵대회를 앞두고 불거진 한국의 개고기 식용 논란에 관해 크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종합섹션 1면과 5면을 할애한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의 개고기 식용관습이 외국의 동물보호가들과 ... 건강식품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개고기 옹호자들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신문은 개고기 논쟁이 작년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들이 한국인들에게시끄러운 국제여론에 반응하고 잔혹한 개 도살에 반대할 것을 촉구하고 프랑스 여배우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축구대표팀, 2월 우루과이전 불투명

한국과 우루과이의 축구국가대표팀간 친선경기가 불투명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우루과이와 벨기에가 2월 13일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어 한국과 우루과이의 A매치가 성사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이에 대비해 다른남미팀과의 ... 협회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벨기에와의 경기를 원하고 있으나 벨기에가 우루과이와를 별로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어 한국-우루과이전이 열릴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협회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이 무산되더라도 가능한 남미팀중에서 전력평가에도움이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축구국가대표팀 8일 오후 미국행

한국축구대표팀이 새해 첫 출정을 위해 8일 오후 8시20분 대한항공(KE011)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거스 히딩크 감독과 선수 25명 등 선수단은 미국 도착 직후 버스를 타고 훈련지인 샌디에이고로 이동,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훈련을 실시한 뒤 20일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북중미골드컵대회에 출전한다. 3개팀씩 4개조로 나뉘어 각조 2위까지 8강에 진출,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월드컵] 한국인 첫 월드컵본선 주심 탄생

김영주(44)씨가 한국인 심판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무대 주심이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8일(한국시간)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본선에서 활약할 72명의 심판 (주.부심 각 36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 ... 사아드카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알리 부즈사임 등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 배당된 5명의 주심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박해용씨와 전영현씨가 부심으로 각각 ''94미국월드컵과 ''98프랑스월드컵에서 활약했지만 본선 주심은 김씨가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책] 하케의 '환상적인' 동물 이야기

... 저자의 애정을 독특한 문장으로 표현한다. 고래에게 통째로 먹혔다가 살아돌아온 사람의 이야기라든지 화가 난 닭들이 알낳기를 거부해 마침내 멸종해버린 이야기 등은 환상적이다 못해 황당무계하기까지 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팀에 입단한 한국의 축구선수 차범근이 선교활동을 하려는 하느님에 의해 고래 뱃속에 갇혔다가 독일의 바닷가에 던져졌을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유쾌한 상상력은 마치 어린애같다. 그래서 때로는 이 책이 동물에 관한 책인지, 아니면 동물을 내세워 인간의 우스꽝스러운 ...

연합뉴스 | 2002.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