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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져 있다. 차로 20분이면 충분하다. 충북 지역 문화유산이 전시돼 있고 어린이박물관학교, 문화재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국내 최대 인공 호수공원이라는 세종호수공원도 마을에서 불과 10㎞ 떨어져 있다. 최대의 호수공원답게 공원을 한바퀴 도는 데만 해도 꽤 걸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와 새롭게 들어선 정부청사의 위용을 감상할 수 있다. 충청 지역에서 가장 크다는 미동산 수목원도 마을에서 ...

한국경제 | 2014.07.25 07:01 | 임원기

... 등 각종 농작물은 품질이 좋기로 소문났고, 전국에서 제일 많은 500여 도예 업체가 밀집해있어 어린아이들이 체험 행사를 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또 남한강을 따라 고려시대 왕사(王師)로 불리는 나옹선사가 입적한 곳인 신륵사, 세종대왕이 묻혀있는 영릉, 명성황후가 어릴적 지냈던 명성황후생가 등 역사와 자연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서울 인근 농촌체험마을 넓은들농촌체험마을은 남한강 인근 곡창지대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은 남한강 지류인 양화천과 매류천이 ...

한국경제 | 2014.07.25 07:00 | 김우섭

... 현실적인 문제로 추경 대신 기금을 통해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데 기금은 용도가 정해져 있고 금융의 경우도 대출 수요가 충분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며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정책 조합을 이룰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내놓은 SOC 사업 대부분도 이미 추진하기로 한 정책인 데다 투자 적격성 심사에서 떨어지면 추진이 불가능해 한계가 있다는 비판도 많다. 세종=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7.24 21:59 | 김주완

... 이들을 만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 소액대출 단체 키바(Kiva)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돈을 빌린 사람들을 찾아 이야기를 나눈 특별한 여행기. (밥 해리스 지음, 이종인 옮김, 세종서적, 424쪽, 1만5000원) 파이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 ◇공공파이 만들기= 경제 구성원들이 누릴 수 있는 이익(파이)의 분배를 행정학의 공공성 관점에서 분석한 책. 나누기, 다듬기, 키우기로 구분되는 파이 만들기의 전 과정은 ...

한국경제 | 2014.07.24 21:27

... 기초연금을 신청한 노인은 심사를 거쳐 수급대상으로 인정될 경우 다음달 25일에 7~8월분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이달 들어 기초연금을 신청한 사람은 지난 21일 기준 3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만약 기초연금 지급 대상에서 탈락했거나 연금액이 월 10만원에 못 미친다면 경로당 등에서 월 10시간 이상의 노인상담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초연금 외에 월 10만원의 지원액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있다. 세종=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7.24 21:16 | 고은이

...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화훼단지 투자를 유치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대구 달성군(0.4%)이 개발사업(테크노폴리스·사이언스파크) 영향으로 두 번째로 많이 올랐다. 경북 예천(0.4%)과 세종(0.38%)이 그 뒤를 이었다. 인천 부평구(-0.09%)는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청라와 송도 등 인근 지역에서 공동주택 공급이 감소한 게 원인으로 꼽혔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는 기흥역 역세권 개발사업 지연과 ...

한국경제 | 2014.07.24 21:01 | 김병근

... 건의하는 규제 하나하나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국민들이 ‘그만하면 됐다’ ‘체감된다’고 할 때까지 악착같이 물고 늘어져야 한다”고 24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장관들은 소관 부처의 규제(개혁) 건의에 대한 실시간 진행 사항을 해당 부처 성적표라고 생각하고 최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금융규제를 ...

한국경제 | 2014.07.24 20:47 | 도병욱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완화된 LTV와 DTI 규제가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8월부터는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 직후 가진 기자단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최대한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감독 규정 개정 보다는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행정 지도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LTV·DTI를 수도권·비수도권, 시중은행·비은행에 ...

한국경제TV | 2014.07.24 14:59

... 기대감 선반영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투자업계는 보고 있다. ◆ 기업소득 환류세제…"재계 시각차…당장 효과 글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청사에서 "거시정책 기조를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전환해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41 조 원 이상을 투입해 내수 활성화에 나서는 등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거시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14.07.24 14:47 | 권민경

... 검은콩된장 등 경품을 선착순 제공하고, 오크밸리 워터파크,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시설도 30% 할인이 가능합니다. 다음 달 2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싱잉인더레인`은 VIP석과 R석이 40~50% 할인되며,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모차르트` 예매시에는 VIP석과 R석 2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

한국경제TV | 2014.07.24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