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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동조합(이사장 김상은)은 비철금속제품업체들의 원자재난을 덜어 주기위해 북한산 아연괴를 대량으로 들여오기로했다. 6일 신동조합은 국내 업계에 값싼 원자재의 공급을 위해 지난해 2천5백t규모의 아연괴를 반입해온데이어 올해는 월5백t씩 6천t규모의 아연괴를 들여오기로했다. 특히 북한으로부터 아연괴를 반입해올 경우 9%의 관세가 면제돼 국내에서 t당 1백10만원에 조달할수 있는 아연괴를 95만원선에 구할수있어 이의 반입을 대폭 확대키로 ...

한국경제 | 1992.02.06 00:00

비철금속값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4일 런던금속러래소(LME)에서 니켈현물값은 전날보다 t당 35달러 내린 7,690달러에 폐장됐다. 독일 철강노조가 6. 35% 임금인상에 합의함에 따라 니켈투자자들이 보유니켈의 매각에 나선것이 니켈값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감소세를 나타내던 LME구리재고가 3,025t 증가하고 기관투자가들이 소폭의 매도우위를 보임에 따라 동현물값은 전날보다 t당 2. 5파운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

한국경제 | 1992.02.05 00:00

... 86.26을 기록,한달전보다 0.15포인트 올랐다. 품목별로는 조사대상 1백개품목가운데 야자유 알루미늄 니켈등 34개품목이 올랐고 유황 당밀 부탄 프로판 원면등 31개품목이 내림세를 보였으며 철광석 유연탄 석면등 35개품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협회는 올해 유화원료 귀금속 섬유류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곡물 비철금속 유기.무기원료등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전반적으로는 올상반기중 약보합세,하반기이후 상승세가 예견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2.05 00:00

... 마감했다. 후장들어서도 대기성매물출회가 지속돼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후장막판 외국연. 기금 국내주식투자허용설과 함께 대형제조주와 낙폭이 컸던 업종에 매기가 다시 쏠려 오름세로 반전된채 장을 끝냈다. 업종별로는 어업 음료 조립금속 육상운수 단자 보험등이 내림세를 보인반면 나머지 업종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광업 종이 화학 비철금속 기계 운수창고등의 오름폭이 특히 큰편이었다. 대우통신과 한국이동통신이 강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1백44개등 ...

한국경제 | 1992.01.30 00:00

... 엿보였었다. 그러나 막판에 일반의 추격매수가 시작된데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오름세로 반전되는 일진일퇴의 양상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무역 건설 제약등을 제외한 대부분업종이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특히 종이 나무 비철금속 조립금속업종등의 주가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를 기록했다. 또 이날은 대형주보다 소형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는데 부도설파문 악몽에도 불구하고 보다 큰 시세차익을 노리고 저가주를 중심으로 투기성짙은 매수세가 형성됐기 ...

한국경제 | 1992.01.18 00:00

... 이를위해 중국은 원목및 기타 원자재의 도매시장을 개설,중앙계획에 따라 물자배분이 이루어지는 현행물자배분체계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년 중국물자부부장은 흑용강성 합이빈에 중국최초의 원목 도매시장이 설립될 것이라고 말하고 비철금속 석탄 천연고무 농산물 유통을 위한 도매시장도 개설 준비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주요 원자재에 대한 정부통제 가격제도는 대.중형 국영기업의 생산의욕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시장가와의 가격차이 보전을 위한 대국영기업 정부보조금 증발을 ...

한국경제 | 1992.01.15 00:00

올해 국제 귀금속및 비철금속가격은 작년과 같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세계 주요 금속시장 전문기관들이 전망했다. 메릴린치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SG워버그등 원자재시장 전문기관들은 최근 잇달아 발표된 ... 경기후퇴에 따라 수요감소등 작년의 시장변동요인이 금년에도 지속돼 바닥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비철및 귀금속가격동향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 이코노미스트지의 금속가격지수는 작년말 전년대비 18.1%가 하락한 1백25.8을 ...

한국경제 | 1992.01.09 00:00

지난해 금리자유화 조치를 계기로 단자,종금등 제2금융권의 꺾기 (양건예금)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단자,종금사의 CMA (어음관리구좌), 어음매출등을 통한 수신고는 17조6천9백36억원으로 자유화 이전인 지난해 11월 20일에 비해 3조2천3백51억원이 감소했다. 이중 서울,지방등 잔류단자사의 수신은 13조3천2백22억원으로 8천3백17억원이 줄어든 반면 CMA와 발행어음의 한도를 ...

한국경제 | 1992.01.06 00:00

비철금속류의 판매가격이 조만간 재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연괴의경우 국제시세(LME)가 계속 상승,t당 5백38달러를 형성하고 있는데 따라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이 출고가격을 t당 57만2천원(부가세포함)으로 ... 12월 LME 평균시세가 t당 2천2백21달러12센트로 지난달보다 1백58달러70센트가 하락하자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이 현재의 출고가격 2백15만9천3백원을 곧 인하할 움직임이다. 석괴 또한 주산지인 말레이시아 시세가 t당 ...

한국경제 | 1991.12.25 00:00

... 투자증가율을 보일것으로 분석됐다. 합리화지정 논의가 활발한 신발의 경우 작년보다 1백24.4%증가한 1천7백37억원을 신규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정부의 합리화산업지정을 전제로한 수치이다. 이와함께 철강(10.6%) 비철금속(8.1%) 가전(9.0%)업종등은 10%안쪽의 투자증가율을 기록,완만한 증가세가 유지될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최근 과잉투자로 몸살을 앓고있는 석유화학의 투자규모는 지난해보다 무려 38.9%나 줄어들것으로 집계된것을 비롯 정밀화학( ...

한국경제 | 1991.1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