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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1일 평양서 본회담열자"..남북적 실무접촉 우리측 기조연설

      ... 그들의 자녀, 친척의 경우는 방계 8촌, 처/외가는 4촌으로 하며 그밖의 본인이 요구하는 친척도 포함 시키자"고 제의했다. 그는 이어 "예술단및 고향방문단이 상대측지역에서 체류하는 동안 행낭 운반은 매일 1-2회정도로 하며 양측의 통신을 보장하기 위해서 현재 남북한 사이에 가설되어 있는 적십자사의 직통전화를 이용하자"고 제안했다. *** "11차 본회담 오는 12월15일 평양서 개최토록 *** 박단장은 또 제11차 적십자본회담과 관련, "11차 본회담은 ...

      한국경제 | 1989.09.27 00:00

    • 27일 남북적 실무접촉

      ... 교환문제등을 논의한다. 이날 남북적십자회담 실무접촉이 이루어진 것은 지난 85년 12월 제10차 본회담, 고위당국자 회담 예비회담, 국회회담 준비접촉등 일련의 남북대화 전망을 가늠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측은 그러나 이번 실무접촉의 의제를 놓고 의견을 달리하고 있어 쉽게 합의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리측은 제11차 본회담 개최문제를 북한측에 요구하면서 고향방문단및 예술단의 교환문제를 본회담에서 거론하자는 입장인데 반해 ...

      한국경제 | 1989.09.26 00:00

    • 행정전산망 컴퓨터 첫 대만수출...향후 1년간 20개시스팀

      ... 총경리등과 회의를 갖고 국산 행정 전산망용 주전산기를 대만에 수출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는 것. 수출물량은 앞으로 1년간 20개 시스템 정도이며 이 가운데 4-6개 시스템을 올해안에 공급하게 된다. 또 수출가격에 대해서는 양측이 10%정도의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시스템당 약 3억원선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관련업무는 컴퓨터연구조합을 창구로 처리하되 수출에 필요한 컴퓨터 생산및 기술지원등은 4개사가 분담하게 되며 오는 10월중순께까지 구체적인 ...

      한국경제 | 1989.09.26 00:00

    • 미/일 인공위성 공동발사 합의...지오테일 92년 7월 미서 발사

      ... 공동으로 발사하기로하는 미/일 과학 협력협정에 조인했다고 일본 관리들이 밝혔다. 이번 협정은 미/일간에 이뤄지는 최대규모의 우주과학 협력협정으로 일본 총리관저에서 댄 퀘일 미국 부대통령과 가이후 도시키 일본총리가 참석하는 가운데 양측 대표들에 의해 조인됐다. 이 협정에 따르면 미/일 양국은 위성 지오테일을 오는 92년 7월 미국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일본 우주국의 과학자들은 이 위성의 80%는 일본에서 제작되고 나머지는 미국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

      한국경제 | 1989.09.26 00:00

    • >>> 해설...금융올림픽 IMF 세은합동총회 26일 개막 <<<

      ... 특별배정까지 요구하고 있는데 당초 IMF는 개도국들의 자금수요를 충당하고 세계경제규모의 확대에 맞추기 위해 기존 쿼터의 100%인 901억SDR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미등의 제동에 걸려 검토시한을 두차례나 넘겨 올 연말까지로 연장하는등 진통을 겪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같은 양측의 대립을 중화시키기 위해 캐나다, 서독, 호주등이 중재안으로 내놓은 600억SDR(66.7%) 증액방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89.09.25 00:00

    • 26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열려

      ... 것은 지난 85년 12월 제10차 본회담이후 3년 10개월만의 일이다. 이번 적십자회담 실무접촉은 특히 지난 3월28일의 남북체육회담이후 처음 으로 열리는 남북대회라는 점에서 다음달 열리게 될 남북체육회담, 고위 당국장 회담 예비회담, 국회회담 준비접촉등 일련의 남북대화전망을 가늠해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측은 그러나 이번 실무접촉의 의제를 놓고 의견을 달리하고 있어 쉽게 합의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89.09.25 00:00

    • 내년도 최저임금결정 난항...기한 이틀 앞우고 안조차 마련 못해

      내년도 최저임금결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최저임금심의만료일인 28일을 이틀 앞두고도 노사 양측이 구체적인 최저임금안 조차 내놓지 못한 채 심각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사용자측은 최저임금을 크게 올리면 도산하는 영세기업이 속출한다고 지적, 10% 이하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고 근로자측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것은 최저임금수준때문이 아니라면서 올해 (월 14만4,000원) 보다 적어도 25% 이상은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

      한국경제 | 1989.09.25 00:00

    • 국회 16개상위 2주째 국정감사

      ... 무창기획측과 "무기및 탄약지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이동근의원 (평민)의 주장에 대한 문서검증결과를 보고, "이날 상오 11시부터 2시간에 걸쳐 이충우 서초구청장과 무창기획의 임탄빈 사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실여부를 확인한 결과 양측이 무기및 탄약지급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서초구청이 무창기획의 가스총 사용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 말했다. *** 대우에 부산수영만 레저타운 사업승인 안해 *** 건설위의 부산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대한 ...

      한국경제 | 1989.09.25 00:00

    • 한-미 수로회의 25일 개최

      제3차 한/ 수로회의가 25일 교통부수로국에서 교통부와 미해군 해양국간에 개최됐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수로측량 및 해도작성의 자동화 전산화등 기술교류를 위한 협조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89.09.25 00:00

    • 서울신문 파업, 장기화 전망

      서울신문 노조파업사태는 파업 3일째인 25일 노사양측이 편집국장등 제작 3개국장에 대한 임명동의제 및 사후평가제, 사원지주제등 미타결 쟁점을 놓고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장기화될 전망이다. 노조원 400여명은 일요일인 24일에 이어 이날도 상오 9시부터 회사1층 로비에 모여 농성을 계속했다. 노조측은 "회사측이 협상을 통해 사태를 해결하기보다는 발송부 윤전부등 제작관련 부서에 대한 노조원의 출입을 봉쇄하는등 신문발행에 주력하면서 ...

      한국경제 | 1989.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