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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작소(대표 임종혁 경기도 군포시 단정동소재)는 일본 주창공업과 기술제휴를 맺고 철판절단가공설비인 슬리터및 셰어링 라인 생산에 본격 참여한다. 대한전선계열의 대한제작소는 그동안 전선제조설비및 철판가공 설비를 제작해왔는데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철강절단설비의 기술을 제고, 생산 범위를 확대할수 있게됐다. 대한제작소가 생산할 슬리터라인은 슬리터갈날을 신속하게 교환할 수 있는 설비이며 셰어링라인은 철판을 절단할때 직각도및 평형도를 자동 ...

한국경제 | 1990.10.09 00:00

... 현재보다 15~30%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8일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분당 4페이지를 인쇄할수 있는 프린터값은 1천달러이하로 낮아지게 된다. 최근 급성장해온 레이저프린터시장은 기술진보와 신생회사들의 대거참여로 프린터가격이 하락세에 있었다. 전문가들은 오키데이터사가 최근 막대한 재원을 투자, 마켓셰어 증대에 노력해왔고 이회사제품의 사용자가 늘고있어 휼릿 패커드등 많은 경쟁업체들이 덩달아 프린터 값을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0.10.09 00:00

한-미 두나라정부및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 연내구성키로했던 한미통상산업협력공동위원회(JCCC)설립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이는 수입등 우리나라 무역정책 전반에 관한 미국측의 고조된 불만 때문인것으로 알려져 한때 밀월관계를 유지했던 한미통상관계가 다시 냉각되고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9일 상공 당국자는 "미국은 최근 우리측에 분위기로 볼때 지금은 JCCC와 같은 새로운 경제협력기구를 설립할단계가 아니라고 본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

한국경제 | 1990.10.09 00:00

... 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양측은 지난해 협의했던 양국 여행협회간 정기교류방안과 상대국 관광안내원 교 환연수방안등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하고 이의 확대방안에 대해서 재차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정부는 상대국 관광객이 자국에 오는 외래관광객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 는 점등을 감안,앞으로 이 협의회를 민간업자들까지 참여시켜 실질적인 관광협력 방 안을 협의할 수 있는 협의체로 확대발전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탈락하거나 중도사퇴했으며 이로인해 선거법이 전문가회의를 지배하려는 중도파에 의해 부당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알리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대통령은 국민들이 투표에 꼭 참여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다른 고위성직자들과 주요일간신문들은 분열은 회교의 적들이 바라는 것이라 며 이같은 요구를 지지하고 나섰고 심지어 북경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한 이란 축구팀 감독까지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 범국민운동 수범사례발표회(청와대영빈관) 10:30 전경련 회장단 업무보고회의 12:00 조 순 전부총리초청 전경련회장단 정례간친회(경제인클럽) 15:00 학교주변 교육환경 일제정비 및 캠페인(초.중.고 4천44개교 참여) 19:00 잠롱 방콕시장 방한 환영만찬회 수산업법시행령및 수산자원보호령공청회(11-17일, 대전.광주.부산.울진) 금융통화운영위원회 간담회 *12일(금) 08:30 평민당 당무지도 회의 09:10 재무부 국장회의 09:30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공작기 계, 자동차 에어백 완충시스템, 전자화상 현미경 시스템, 적외선 야간 잠망경, 의약 용 아미노산 생산기술, 변성ABS계 신소재, 레이저 빔 프린터, 자동차용 엔진 종합제 어시스템 등이다. 또 내년에는 이들품목의 관련업체와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 젝트 외에도 기업의 업종전문화에 맞는 단독개발과제, 수출애로극복 전략기술과제, 주요핵심부품, 장비개발 등 첨단산업기술 개발을 지원을 위한 지원체제 등을 갖추기 로 했다.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문현금운송회사는 제1단께로 조흥 상업 한일 서울신탁 외환 신한 한미 동화등 9개 시중은행이 모두 1백억원 정도를 출자, 일단 12월1일 독립법인으로 발족시킨뒤 제2단계로 국민 중기 주택등 국책은행이 참여하고 제3단계로는 농/수/축협등을 포함한 은행권이 전부 참여키로 했다. 영업지역도 단계적으로 확대, 초기단계에서는 자본금이 작은 점을 감안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점차 전국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호남탱커, 조양상선, 한국특수선등 7개 선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맡게 됐다. 8일 동력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측에 따르면 오는 94년부터 추가로 도입되는 인도네시아산 LNG 수송에 단일 컨소시엄을 구성한 이들 7개 선사가 참여하며 1차선 지분율은 현대상선이 89%를, 2차선 지분율은 유공해운이 51%를 각각 차지해 이들 선사 가 각각 1,2차선에 대한 운영권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동력자원부와 가스공사측은 올 연말까지 1차선에 대한 세부사항을 대표선사인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거성산업 = 가구업 진출및 전선생산참여를 계획하거나 검토한 사실이 없음. 청 산 = 필리핀 마넬피혁사와 합작공장설립은 사실이 아니며 나넬피혁사를 국제하청업체로 운영중에 있음. 건풍제약 = 유상및 무상증자를 검토하거나 계획한 사실이 없음. 양우화학 = 브라운관 생산사업에 진출할 계획이 없음. 율촌화학 = GMP공장건설 계획설은 사실 무근임.

한국경제 | 1990.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