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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만난 모교총장] '박명수 총장.강제규 감독 약력'
... 1991년 중앙대 부총장 1994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종합평가위원회 위원장 2001년 중앙대 총장(현재) 2001년 한국대학총장협회 부회장(현재) ◇ 강제규 감독 약력 1962년 경남 마산 출생 1985년 중앙대 연극영화과 졸업 1996년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은행나무 침대) 1998년 '강제규 필름' 창립(대표이사) 1999년 한국백상예술대상 작품상.감독상 수상(쉬리) 2001년 '강제규 필름'의 감독 겸 대주주(현재)
한국경제 | 2002.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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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월동준비
예년보다 겨울추위가 빨리 찾아 온 가운데 15일 광진구 직원들이 나무동사 예방을 위해 짚으로 된 겨울옷을 입히고 있다. //(서울=연합) ?
연합뉴스 | 2002.11.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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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셀러] 영풍문고 (2002년 11월 2주)
... : 6500원 ⇒ 할인가격 : 4550원 ( 30% 할인 ) 10 화 외국수필 틱낫한 | 명진출판사 정가 : 8900원 ⇒ 할인가격 : 6230원 ( 30% 할인 ) 11 소녀처럼1 한국장편소설 김하인 | 생각의나무 정가 : 7800원 ⇒ 할인가격 : 5460원 ( 30% 할인 ) 12 이제 나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1 한국장편소설 백선경 | 징검다리_ 정가 : 7800원 ⇒ 할인가격 : 5460원 ( 30% 할인 ) 13 모랫말 아이들 ...
한국경제 | 2002.1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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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최강의 리더십' ; '누가 이공계를 죽이는가' 등
◇최강의 리더십(윌리엄 코헨 지음,홍윤주 옮김,청림출판,1만5천원)=조지 패튼,노먼 슈워츠코프,앤디 그로브 등 뛰어난 명장과 CEO들의 사례를 통해 리더십의 원칙과 기술을 제시한다. ◇누가 이공계를 죽이는가(서지우 지음,은행나무,8천4백원)=한국 과학기술계의 현주소와 이공계 몰락의 현장을 보여주면서 사회 전체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길이 제대로 돼야 나라가 산다(최덕규 지음,세창미디어,1만원)=한국의 심각한 도로교통 문제를 ...
한국경제 |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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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서 신라 목간 65점 발굴
경남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 조남산의 삼국시대 성곽 유적인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6세기 중·후반 신라시대의 목간(木簡·글자를 먹으로 쓰거나 칼로 새긴 나무 막대기) 65점이 무더기로 발굴됐다. 이같은 목간 출토량은 단일 유적으로는 국내 최다인 데다 이중 51점에서 먹글자가 확인 또는 판독돼 고대사 연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는 15일 발굴현장에서 지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출토된 목간에서는 지명으로 ...
한국경제 |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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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 스파이위성 비밀 화상자료 공개
... 상공전경은 연중 동토인 툰드라 지대의 위도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 지대를 최근 찍은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그 위도가 내려왔는지를 알 수있고 이는 곧 온난화의 증거가 된다는 것. 생물학자들도 화상자료를 활용해 해당지역에 특정종류의 나무가 어떻게 됐는지등 자연적 조경의 변화를 조사할 수있다. 이와함께 고고학자들은 식물군락의 특징등을 파악, 고대인들의 발자취를 알 수있다. 또 역사에서 오래된 의문들도 이 화상자료를 통해 알수있는데 예를 들어 자료중에 중국관련 사진을 ...
연합뉴스 | 200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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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중식당 '라세나' .. 매콤한 사천식 새우요리 일품
... 여기서는 입에 딱 맞았다. "오이 피클"도 새콤달콤했다. 이후 나오는 요리들은 막대한 스카우트 비용이 왜 주방장에게 지급됐는 지를 알게 했다. 밋밋한 맛으로 중식 코스요리에서 가장 빼버리고 싶은 냉채도 이 집은 맛이 괜찮다. 대나무통에 담겨 나오는 스프는 시원하고 담백하면서 입안을 개운하게 한다. 아직 제대로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사천식 새우요리는 중국고추를 볶아서 소스를 만들었다는데 얼마나 매운지 눈물이 날 정도다. 부드러운 맛이 이어지다가 화끈한 맛으로 정신을 ...
한국경제 | 200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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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에 인터랙티브 방식 도입해야"
... 인터랙티브 토론방식을 도입하고 토론 직후 평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의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엄민형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부위원장은 대선미디어공정선거국민연대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참여연대카페 느티나무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진행 방식과 의제 설정의 변화 등 대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올해 대선에서는 본격적인 미디어선거의 도입이라는 구호가 부끄럽게 TV토론이 유권자에게 바른 정보와 판단 근거를 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선거관계법의부실 ...
연합뉴스 | 200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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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살해도구 공기총 가능성 높아
개구리소년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14일, 소년들을 살해한 범행 도구가 공기총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6.4㎜ 공기총으로 소년들의 유골 강도와 비슷한 돼지머리와 은행나무.참나무.물푸레나무 등에 발사한 결과 은행나무에 나타난 탄흔이 우철원(당시 13)군의유골 상처와 육안상 유사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이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공기총 총알로 사용되는 납 대신 구리와 철사를 1.2-2.3㎜로 절단해 ...
연합뉴스 | 200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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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고위간부가 연애소설 펴내
공정거래위원회의 임석규 경쟁제한규제개혁단장이 첫 사랑과의 재회를 소재로 삼은 장편 연애소설 「하얀 손길」(생각의 나무刊)을 펴냈다. 소설의 주인공 민형은 정부의 경제부처에 근무하는 국장이다. 그는 영문학도였던 대학시절 「폭풍의 언덕」의 원서강독 시간에 국문학과 여학생 정현을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진다.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던 두사람은 사귄지 2년만에 결별한다. 엄격한 정현의 아버지가 이성교제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
연합뉴스 | 2002.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