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LG 사외보 잡지언론상

LG애드는 1일 LG사외보 '느티나무'로 한국잡지협회로부터 '잡지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느티나무'가 기업에서 발행·배포하는 무가지로서 1984년 창간 이후 18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통권 2백20호가 발행되면서 '함께 사는 사회'라는 발간정신을 구현한 데 따른 것이라고 LG는 설명했다.

한국경제 | 2002.11.01 00:00

[파크&리조트] 놀이공원들 '할로윈 페스티벌'

... 페스티벌'을 벌인다. 에버랜드는 글로벌페어지역의 상품점을 할로윈 분위기에 맞게 꾸며 놓았다. 할로윈의 주인공인 여러 괴물들의 모습으로 분장시켜 주는 페이스페인팅도 실시한다. 밤마다 공원안을 돌아다니는 괴물과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17일까지. (031)320-5000 롯데월드는 커다란 나무를 익살스런 모습의 호박가면 등으로 장식하고 드라큘라 호박귀신 모습으로 분장한 공연자들이 분위기를 돋운다. 15일까지. (02)411-2000

한국경제 | 2002.10.31 15:41

이곳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들

... 이르는 5㎞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이선정됐다. 1972년 전국 최초로 1천500그루의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진 이 길은 1974년 당시내무부로부터 최우수 시범 가로수 길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키 25m, 가슴높이 지름50-80㎝의 나무들이 울창한 터널을 이루고 있고 가로수 길 달리기대회와 한여름밤의가로수 음악회 등도 이곳에서 열렸다. 또 `마을 숲' 부문에서는 주민들이 풍수지리설에 근거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160년생 소나무 156그루가 ...

연합뉴스 | 2002.10.31 00:00

[日 도야마 '전통가옥 명소'] 수백년 古屋으로 '시간여행'

... 같은 풍경을 이루고 있다. 관광객들도 눈에 많이 띄고 여기저기서 스케치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이 부락은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2백년 이상된 집들로만 이뤄졌다. 모든 가옥은 못이나 철물 등을 사용치 않고 나무로만 연결해 지은게 특징이다. 마을 위쪽에는 일상 농기구와 종이 및 화약제조에 관한 구문서를 모아 놓은 민속관도 갖춰져 있다. 이곳 사람들은 마을 축제때 일본 전통의 '고기리코 민요'를 민속악기에 맞춰 부르고 전통춤도 선보인다. ...

한국경제 | 2002.10.31 00:00

대도시 綠地 늘리기 '붐'

전국의 대도시들이 공원 만들기, 나무 가꾸기, 광장 만들기 등 '푸른공간 조성' 경쟁을 벌이고 있다. 1970~80년대 개발일변도로 추진돼 온 대도시 '하드웨어' 정책이 환경친화적이고 '생활의 질' 중심으로 기조 자체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지역주민들도 선진국형 도시공간을 선호하는 추세인 데다 아파트 등 부동산가격까지도 공원녹지나 호수와 같은 주변 '푸른공간'과의 근접성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등 경제적인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대구시는 가로수 ...

한국경제 | 2002.10.30 00:00

[古典서 찾는 지혜] 낙엽

蕭蕭洛葉聲, 소소낙엽성 錯認爲疎雨. 착인위소우 呼童出門看, 호동출문간 月掛溪南樹, 월괘계남수 -------------------------------------------------------------- 우수수 나무잎 지는 소리/비가 내리는가 잘못 알고서/아이 불러 문 밖으로 나가보라하였더니/개울 남쪽 나무 끝에 달만 걸렸다 하네 -------------------------------------------------------------- ...

한국경제 | 2002.10.30 00:00

교사 구타한 학생 퇴학 싸고 시끌

... 한 여중생에 대해 학교측이 퇴학처분을 내리자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안양교육청과 관련 학교.학생들에 따르면 지난 19일 안양시 K여중 1학년담임 김모(42.여)교사는 자신의 교실에서 후배들을 나무라던 이 학교 3학년 홍모(15)양을 적발, 뺨을 때리자 홍양이 김교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학교측은 21일 교무위원회를 열어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홍양에 대해 교권확립차원에서 퇴학처분을 내렸다. 이를 두고 안양교육청 인터넷 ...

연합뉴스 | 2002.10.30 00:00

도심포교 30년 내원정사 정 련 스님 .. "나뭇잎 하나도 모두 교제"

... 포기,나뭇잎 하나도 다 교재가 되지요. 처음엔 산자락에 유치원을 만든다니까 다들 걱정했지만 지금은 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치원이 됐습니다." 정련 스님은 학부모들에게 "영어 한마디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면 아이를 데려가라"고 나무란다. 대신 아이들의 생태교육을 위해 3억원을 들여 1천3백여평의 야생화 밭에 2백여종의 야생화를 가꿀 만큼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석암장학회를 설립해 2천여명의 초·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일이나 몰운대 종합사회복지관 및 ...

한국경제 | 2002.10.30 00:00

유럽 폭풍 사망자, 최소 30명으로 늘어

지난주 유럽을 휩쓴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한 30명으로 늘어났다. 독일에서는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맞아 3명이 숨지는 등 10명이 사망했으며,영국에서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네덜란드에서는 서핑을 즐기던 2명이 실종되는 등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프랑스(4명), 벨기에(1명), 오스트리아(1명), 스위스(1명)에서도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최고 시속 180km의 강풍은 폴란드에서부터 영국에 이르기까지 유럽 전역을 강타,수천 가구에 전력이 ...

연합뉴스 | 2002.10.29 00:00

'공무원 노동권 보장' 1천인 선언

참여연대 등 6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직사회개혁. 대학사회개혁과 공무원,교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9일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사회개혁과 공무원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1천인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무원 집단의 자유로운 결사와 노동기본권 향유는 공직사회 민주화의기본 전제조건"이라며 "정부는 모든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가 반대하는 반민주적 공무원노조 입법안을 철회하고 ...

연합뉴스 | 2002.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