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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18m 퍼팅보다 1m 퍼팅이 더 어려운 법이다. *타이거 우즈-메르세데스대회 1번홀에서 1m를 미스, 3퍼팅 보기를 한 후 2번홀에선 18m 버디를 잡으며 금년 매스터즈 디너에서는 사시미 애피타이저와 스테이크 파지타(멕시코 요리의 일종) 주요리를 요구하겠다. 타이거 우즈와 같이 치즈 버거를 먹어서야 되겠는가. *마크 오메라-지난해 챔피언으로서 역대우승자들이 참석하는 매스터즈 디너에 관해 말하면서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

한국경제 | 1999.01.08 00:00

국내 외식시장에 케밥바람이 불면서 치킨과 스테이크등 주요 외식메뉴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케밥은 쇠고기와 야채등을 길다란 꼬챙이에 끼워 구운뒤 밥과 함께 먹거나 넓적한 밀가루빵에 싸서 먹는 서구식 음식의 일종. 이 메뉴가 인기를 끄는 것은 소스가 매콤달콤하고 기름기가 없어 우리 입맛에 잘맞기 때문이라는 것이 외식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KFC가 지난해 9월부터 시판중인 케밥 "트위스터"는 출시 한달만에 1만개가 팔리는등 기록적인 판매실적을 ...

한국경제 | 1999.01.05 00:00

... 연말시즌을 맞아 고객유치를 위한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각 업체들은 판촉기간중 해외여행권, 시계, 향수, 프린터기등 갖가지 경품 을 내걸고 있어 소비자들은 나들이를 겸한 외식에서 뜻밖의 푸짐한 상품을 탈수도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내년 1월말까지 고객사은대잔치 행사를 실시한다. "오지 윈터"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응모권을 나눠줘 추첨한뒤 호주여행권, 제주도여행권, 화장품세트, 남성용 지갑등의 선물을 준다. 행사메뉴는 록햄프턴, 드로버, 앨리스, ...

한국경제 | 1998.12.18 00:00

... 최신 메이크업과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헤어 및 의상연출법등을 가르친다. 크리스마스 종이접기(8일)를 배우면 집에서 아이들과 특색있는 종이접기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선요리강좌(9일)는 비프스테이크, 마늘빵, 치즈스틱, 양송이수프 등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식법 강좌(10일)를 통해 금촛대 등 저렴하고 품위있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퀼트 트리 등 조각천으로 만드는 퀼트리스 연출법을 배울 수 있다. ...

한국경제 | 1998.12.04 00:00

아미가는 최근 1층에 레스토랑 버팔로를 오픈했다. 각종 스테이크 요리와 45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02)3440-813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

한국경제 | 1998.11.26 00:00

부산롯데호텔은 연말까지 각 식당에서 호주비프페스티발을 개최한다. 호주산 냉장 쇠고기를 이용한 등심스테이크, 호주양갈비 등 각종 메뉴들이 선보인다. *(051)810-10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

한국경제 | 1998.11.26 00:00

요즘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버터통감자"가 곁들여 나온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감자에 칼집을 내 버터를 넣어 구은 음식이다. 구운 감자의 부드러운 촉감이 버터의 짭잘한 고소함과 어우러진 맛도 일품 이지만 알칼리성인 감자와 산성인 버터는 영양상으로도 찰떡궁합. 감자는 전분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한데 버터에는 비타민C가 잘 흡수되게 돕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다. 또 감자의 칼륨은 버터속의 염분이 지나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

한국경제 | 1998.11.23 00:00

외식업체들이 불황탈출을 위해 프로농구단 통신기기업체 백화점 등 다른 업종의 기업들과 공동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인 "씨즐러"는 이달부터 시작된 프로농구 리그 시즌에 맞춰 대우 제우스 구단과 손잡았다. 이업체는 제우스란 이름의 새 메뉴를 선보이고 영업장 테이블과 벽을 제우스 구단의 로고와 유니폼,깃발등으로 장식했다. 또 제우스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이 구단의 사인볼과 캠페인 버튼,탄산음료등을 제공하고 ...

한국경제 | 1998.11.15 00:00

... 재즈뮤지션들의 연주회가 열린다. 재즈가 "탈엄숙주의"를 표방한 장르이듯 중장년층뿐 아니라 신세대까지 고루 이곳을 찾는다. 외국인관광객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특급호텔 경력 요리사들이 내놓는 다국적 음식도 훌륭하다. 바닷가재 스테이크 등이 포함된 정식요리(3만~3만5천원) 맛이 깔끔하다. 세계 50여종의 와인과 샴페인 안주들을 마련, 음악을 감상하면서 미각도 즐기도록 했다. 이른바 글로벌스탠더드에 근접한 세계화된 카페다. *(02)549-5490 ( 한 국 ...

한국경제 | 1998.11.05 00:00

... ---------------------------------------------------------------------- 지난 달 28일 점심시간, 명동에 있는 한글라스 구내식당.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서부터 스테이크 냄새가 진동했다. 이날은 방한중인 프랑스 주방장이 "스페셜 메뉴"를 내놓기로 한 "프렌치 데이(프랑스 날)". 메뉴는 단촐했다. 쌀밥, 부르기뇽 소스를 얹은 쇠고기요리, 리요네즈 샐러드, 버터에 버무린 마카로니 및 푸딩 ...

한국경제 | 1998.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