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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갈로 전 브라질 축구감독 입원

      브라질의 축구 영웅 마리우 자갈로(70) 전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한국시간) 불규칙한 심장 박동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받고 있다. 담당의사인 헤나투 비렐라는 "심장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며 그의 나이로 볼때 매우 건강한 편"이라며 "전기충격 요법과 약물로 치료했다. 그러나 사령탑을 맡고있는 플라멩고팀의 향후 2경기에는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58년과 62년 월드컵에서 선수로 뛰며 우승컵을 안았던 자갈로는 70년 대회에는 ...

      연합뉴스 | 2001.08.30 10:06

    • 獨 경찰, 독일-잉글랜드전 훌리건 봉쇄 총력

      독일 경찰이 다음달 2일(한국시간) 뮌헨에서 열리는 2002월드컵 유럽예선 독일-잉글랜드전에서의 훌리건 난동을 막기위해 총력전을 편다. 뮌헨 경찰은 난동 전력이 있는 축구팬들에게 경기 당일 뮌헨 출입 금지를 통보하는 한편 과격 훌리건으로 분류된 인사들은 경기전 매일 관할 경찰서에 의무적으로 소재지 보고를 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무거운 벌금을 물릴 예정이다. 또 경찰은 6만3천장의 입장권 중 난동 전력이 없는 국내 팬 일부에게만 제한적으로 ...

      연합뉴스 | 2001.08.30 10:05

    • "EA 진출, 국내 온라인게임 영향 적을 것" - LG증권

      세계 최대 게임 포탈 EA사의 오는 9월 한국진출로 국내 게임업체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나 온라인게임업체의 경우 타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LG투자증권은 예상했다. EA사의 제품이 울티마온라인을 제외하고는 스포츠게임과 같은 ... 전망됐다. EA사는 9월부터 9개 총판을 통해 PC방 가맹점을 모집, 내년 상반기까지 우선 울티마온라인을 비롯, 축구게임 피파, 메이저리그 야구게임 트리플플레이, 심즈온라인, 모터시티 등 7종의 게임을 한글화 작업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01.08.30 08:17

    • 월드컵중계권 조인식 왜 연기됐나

      당초 2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방송단(KP)과 독일 키르히 미디어간의 월드컵 중계권 계약서 조인식이 돌연 연기됨에 따라 그 배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려던 한국방송협회가 ... 오전내내 물밑에서 양측간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진행됐음을 추측케했다. 일단 방송협회와 KP측 의견을 종합해보면 국제축구연맹(FIFA)의 중계권 판매 대행사인 독일의 키르히 미디어가 이미 우리측과 합의한 일부 조항을 본계약서에 잘못적용해 ...

      연합뉴스 | 2001.08.29 17:55

    • '설기현 원톱은 잘못'..축구협 기술위 보고서

      한국축구가 2001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서 설기현(벨기에 안더레흐트)을 최전방 원톱으로 세운 것은 잘못된 선수 기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발간한 '대륙간컵대회 기술분석보고서'는 한국이 4강에 오르지 못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프랑스전을 예로 들면서 '설기현을 원톱으로 내세운 작전은 잘못됐다'고 분석했다. 설기현은 스피드와 개인기술을 겸비한 좋은 선수이기는 하나 최전방위치에서 상대수비를 등지고 플레이하는 최종공격수로서 ...

      연합뉴스 | 2001.08.29 16:04

    • 마라도나 주니어 "내 우상은 히바우두"

      축구신동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들인 마라도나주니어(14)가 아버지가 아닌 히바우두(바르셀로나)를 자신의 우상으로 꼽았다. 최근 이탈리아 17세이하 청소년대표팀에 선발된 마라도나 주니어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훈련 도중 취재진들의 물음에 히바우두와 함께 루이스 피구(레알 마드리드), 델 피에로(유벤투스)등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93년 법정 소송 끝에 마라도나의 친자로 확인된 마라도나 주니어는 이들 중에서도 절묘한 프리킥과 강하고 정확한 ...

      연합뉴스 | 2001.08.29 14:31

    • 월드컵 중계권 조인식 연기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구성한 한국방송단(KP.Korea Pool)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중계권판매 대행사인 독일의 키르히 미디어가2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려던 2002.2006 월드컵 ... 앞서 한국방송단과 합의한 기본계약서의 일부 조항을 본계약서에 잘못 적용해 이날 조인식이 연기됐다"고 밝히고 "현재 한국방송단은 키르히미디어와 이의 시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방송단은 이와 관련, "서명식 연기책임이 ...

      연합뉴스 | 2001.08.29 11:06

    • 브라질, 아르헨티나전 명단 발표

      브라질축구대표팀이 숙적 아르헨티나와의 2002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 나설 선수 22명을 확정했다. 최근 히바우두(FC바르셀로나)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 14명의 명단을 미리 발표했던 브라질 대표팀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국내파 선수8명을 추가, 다음달 6일 열리는 아르헨티나 원정경기에 출전할 선수를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 16일 2-0 승리를 낚았던 파라과이전 멤버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은 이번명단에는 미드필더 ...

      연합뉴스 | 2001.08.29 10:26

    • [월드컵] 경기장내 흡연장소에서만 흡연가능

      2002년월드컵축구 경기장에서는 제한된 공간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젠 루피넨 사무총장과 한국조직위원회(KOWOC) 문동후 사무총장, 일본조직위원회(JAWOC) 엔도사무총장은 28일 삿포로에서 열린 회의에서 관중석에서는 전면 금연하되 흡연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장소도 따로 두지 않을 것을 요구했으나 양국 조직위원회는 지정된 공간을 확보해 끽연자들을 배려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장에서는 ...

      연합뉴스 | 2001.08.29 10:25

    • 잉글랜드 경찰, 훌리건들 여권 회수

      잉글랜드 경찰이 다음달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02월드컵축구대회 유럽예선 잉글랜드-독일전에서의 훌리건 난동을 차단하기 위해 여권회수 등 강경책을 들고 나섰다. 잉글랜드 경찰은 이미 축구장 난동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국내 훌리건 537명에게 지난 주 여권 반납을 명령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경찰은 뮌헨에 사복경찰조를 대거 파견, 독일 경찰과 함께 훌리건 색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이같은 ...

      연합뉴스 | 2001.08.2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