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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이재명 살인범 변호 비난, 기본권 침해 우려"

... 그는 "어떤 말로 피해자 가족들의 상처를 형용할 수 있겠나.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흉악범죄로 인한 고통의 크기가 헤아릴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일 것"이라며 "평생을 두고 갚아나가는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01 13:39 | 홍민성

이수정 "강력범죄 피해자 80% 여성…남성 위주 보호정책 어렵다"

... 선거전략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후 이 교수는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 대표가 이 교수의 선대위 합류를 공개적으로 반대한 바 있어 윤 후보가 당대표를 '패싱' 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지점이다. 이와 동시에 윤 후보의 충청권 일정 사전 미고지 등이 현재 이 대표의 '잠적'을 야기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01 11:29 | 홍민성

홍준표 "文대통령, 대선판 그만 개입하고 하산 준비나 하라"

... 적용한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5주 만이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권오수 회장을 구속기소 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은 이날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에서 근무한 주무관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01 10:31 | 홍민성

윤석열 "이준석과 의견차 있을 수 있어…얘기할 기회 많다"

... 사무총장이 윤 후보의 지시로 노원병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찾았으나 이 대표는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이 대표가 부산에 방문한 사실이 언론 카메라를 통해 알려졌지만, 방문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대표의 부산 방문에 정치권에서는 2016년 총선 당시 김무성 전 대표가 대표 직인을 들고 부산으로 내려갔던 이른바 '옥새 파동'이 겹쳐 보인다는 시각도 나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01 09:58 | 홍민성

김병준, 이준석 잠적에 "나도 패싱 당했다…이런 일 잦아"

... 사무총장이 윤 후보의 지시로 노원병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찾았으나 이 대표는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이 대표가 부산에 방문한 사실이 언론 카메라를 통해 알려졌지만, 방문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대표의 부산 방문에 정치권에서는 2016년 총선 당시 김무성 전 대표가 대표 직인을 들고 부산으로 내려갔던 이른바 '옥새 파동'이 겹쳐 보인다는 시각도 나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01 09:45 | 홍민성

"부스터샷 접종 이틀 만에 사망한 동생, 살려고 맞았는데…"

... 미국민 성인 전원에게 추가 접종을 권고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18세 이상 성인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6개월이 넘었거나 얀센 백신 최초 접종 후 2개월이 지났다면 모두 부스터샷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국 백신접종면역공동위원회(JCVI) 또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추가 접종 대상을 성인 전체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1.30 16:44 | 홍민성

윤석열, 이준석 잠적에 당혹 "권성동한테 만나보라고 했다"

...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상황에서 돌연 일정을 모두 취소하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및 당대표직 사퇴 등 '중대 결심'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현재로선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아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1.30 15:22 | 홍민성

'이준석 사퇴설' 등 끊임없는 내홍 겪는 野…삐걱대는 정권교체

... '중대 결심'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재로선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아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언론사 주최 포럼 참석, 오후 3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기념식 참석, 오후 6시에는 라디오 인터뷰에 응할 예정이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1.30 14:41 | 홍민성

"여기까지" 이준석, 결국 일정 모두 취소…민주당 '반색'

... 'p'는 엄지를 내리는 모양으로, 야유를 보낼 때 주로 사용되는 알파벳이다. 이 대표의 이날 게시물로만 '중대 결심'을 추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그가 심경의 변화를 겪을 가능성 역시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재로선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아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1.30 11:42 | 홍민성

이준석 "윤석열, 정치 잘 몰라"…김영환 "겸손해야"

... 여성위에 여성정책과 관련된 활발한 피드백을 주문했다. 이 대표가 윤 후보를 이같이 평가한 날, 공교롭게도 이 대표는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계속되는 '대표 패싱' 논란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 대목을 두고 이 대표가 당대표 및 상임선대위원장 사퇴 등 중대 결심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1.30 10:55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