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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성탄 한마음 선물 대축제" 행사를 개최중. 생명보험협회는 보험경영 및 제도개선을 위해 오는 90년 1월부터 보험 경제연구실을 운영할 계획. 조흥은행은 18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58-19 에 봉천동지점을 개설. 국민은행은 18일 남산동지점을 대구시 중구 남산동 남문네거리에 새로 마련한 점포로 이전. 대한투자신탁은 18일 영동지점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강남지하철역 부근으로 이전하고 지점명칭도 역삼동 지점으로 변경. 주택은행 부평지점은 18일 ...

한국경제 | 1989.12.18 00:00

총자산/국민총생산 대비 ( 단위 : 10억원 ) ------------------------------------------------------------ 증 감 률 ------------------------------ 구분 1977 1987 경상 불변 경상 불변 ------------------------------------------------------------ 총자산액 62,744 539,882 8.6배 3.1배 24.0% ...

한국경제 | 1989.12.18 00:00

서울지검은 지난 3월부터 수배를 받아온 전대협의장 임종석군(23)이 18일 경찰에 검거됨에 따라 이 사건을 공안2부 황교안 검사에게 배당했다. 임군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 및 집시법,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지난달 11일 6차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있다. 임군은 이날 상오8시15분께 경희대 학생회관 2층 계단에서 서울청량리경찰서 대공과 형사들에 의해 붙잡혔으며 서울시경 공안분실로 옮겨질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89.12.18 00:00

... 임군은 이어 대학이 올바르게 크고 차기 전대협에게 책임있는 이월을 못해 현전대협의장으로서 정말 미안하다면서 "그러나 백만학도들은 힘찬 투쟁의 각오를 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임군은 또 5공청산문제에 관한 청와대 영수회담 합의는 국민의 기대를 완전히 저버린 것으로 5공청산은 현정권의 퇴진 없이 불가능해졌음이 명백해 졌다고 주장했다. 임군은 5공핵심인물이 첫째가 전두환씨이고 두번째가 노태우씨로서 부정 부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

한국경제 | 1989.12.18 00:00

... 순자산액은 301조2,100억원. 이를 10년전인 77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순자산액은 8.1배로 증가했으며 불변가격으로는 총자산이 3.1배, 순자산이 3배로 각각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불변가격으로 12%를 기록, GNP (국민총생산) 증가율 8%를 크게 상회. ----------------- 경제주체별 총자산 ----------------- 기업부문이 가장 많아 전국 총자산의 56%인 302조4,010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가계부문 168조180억원 (31.1%), ...

한국경제 | 1989.12.18 00:00

... 2월13일 한양대 집회가 경찰에 강제해산된뒤 나흘만인 7월4일 하오 외국어대에 나타나 기자회견을 가진것은 물론 고대, 충북대, 부산대등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화제가 됐었으며 공개적으로 제 3국에 나와 있던 북한학생과 통화를 해 국민들을 놀라게 했었다. 66년 전남 장흥태생으로 4형제중 세째인 임군은 서울 태릉중/용문고를 거쳐 86년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에 입학했다. 고교시절 임군은 성격이 차분한 편이었고 내성적이었으나 한양대학에 입학한뒤 사회문제에 ...

한국경제 | 1989.12.18 00:00

... 강화하자는 계획을 발표했다. 건설부는 오는 92년까지인 주택 200만가구 건설계획을 일부조정, 근로자용 으로 분양주택 15만가구, 장기임대주 10만가구등 25만가구를 건설하며 이를위해 약 2조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국민연금기금 또는 재정자금의 투입을 요청하고 있다. 경제기획원은 200만가구 건설계획중 장기임대주택 35만가구에서 5만가구를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할애하고 택지문제는 시의 택지개박사업에 의무화하거나 공단에 주택용지를 확보토록하는 ...

한국경제 | 1989.12.18 00:00

노태우대통령은 18일 상오 청와대에서 "6.29선언 완성을 위한 나머지 법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아울러 국가시책을 차질없이 수행할수 있도록 법제면에서의 지원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현홍주법제처장으로부터 "대한민국 현행 법령집"발간 경과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하고 "특히 국민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법령은

한국경제 | 1989.12.18 00:00

... 100억달러로 10억달러 (10.5%) 증가한데 비해 한국은 47억달러로 오히려 18억달러 (27.5%) 감소한 것에 대해 매우 흡족해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측이 앞으로 점진적으로 내수를 촉진, 경상수지 흑자규모를 GNP (국민총생산) 의 3% 이하 수준으로 끌어 내리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내년 1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경제정책협의회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 달라고 밝혔으며 현재의 환율수준에 대해선 전혀 마찰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89.12.18 00:00

... 6,439가구, 부산 6,329가구등이다. 이같이 주공이 내년에 짓게될 주택의 가구수가 서울등 6대도시에 몰려 있는 것은 도시영세민을 위한 영구/장기임대아파트의 건립물양이 이들 지역에 많기 때문이다. 주공은 앞으로도 영세민을 위한 임대주택건설 비중을 높여나갈 방침 이다. *** 위치 / 규모는 1월초 확정 *** 현재 주공은 내년에 짓게될 주택의 건립위치와 규모는 내년초에 확정할 예정인데 일반분양주택도 대부분 국민주택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89.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