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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크로노스모터 국산화 성공...토탈엔지니어링
토탈엔지니어링(대표 김기중)이 각종 OA기기및 가스보일러용 팬코일밸브의 핵심부품인 신크로노스모터 를 국산화 했다. 자동제어기기및 시스템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국민은행의 국산화 개발 지원자금을 포함 총4억원을 투입, 신크로노스모터를 개발하고 8월부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동과 동시에 일정한 회전이 가능해 기능성이 뛰어난 이 제품은 1천분의 1mm의 공차만을 허용하는 정밀부품으로 지금까지 전량 미국 캐나다등지로부 ...
한국경제 | 199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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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8시 임시반상회 개최...실명제 홍보관련
내무부는 13일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대국민 홍보를 위해 이날 오후 8시 임시반상회를 개최하도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한국경제 | 199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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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무부
... 전해진 " 오준 기획관리실 재어;관2담당관 배점철 아주국동남아 문태영 구주국동구1 김성환 "서구2 장태신 국제경제국자원협력 양봉열 "과학환경 정해욱 통상국통상1 이준규 "통상기구 박동선 외교정책기획실정보 석동연 "정책총괄 김의택 중동아프리카국중동1 황원근 재외국민영사국여권1 이시영 "여권2 권형기 "해외이주 유상백 "영사 김정근 외교안보연구원교수부교학 박찬진 "외국어교육 김상윤 "연구실기획조사 정순석
한국경제 | 199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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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4일자) 금융실명제 .. 경제 충격이 문제다
... 만에 하나 국회가 추인을 거부하면 긴급명령은 그 순간 효력을 상실하고 금융실명제는 백지화된다. 그러나 그런 사태는 예상되지 않는다. 금융실명제를 실시해야 한다는데는 진작부터 폭넓은 공감대가 있어왔기 때문이다. 국회가 그런 국민적 컨센서스를 거스르기는 힘들 것이다. 따라서 이제 중요한 것은 이 조치가 장차 실물경제와 금융자본시장,그리고 또 나아가서는 정치와 사회및 국민생활전반에 초래할 영향과 부작용을 극복하는 일이다. 엄청난 충격과 혼란이 우려된다. ...
한국경제 | 199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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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만록] 예의조선 .. 고광직의 역사산책
... 존경하려 들지 않는다. 근검절약하던 미풍은 사라져 버리고 과소비풍조만이 휩쓸고 있다. 학문과 인간, 지식과 행동이 전혀 일치되지 않고 아무도 물질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려 들지 않는다. 80여년전 의당이 "도가 망했다"고 한 말이 지금도 실감나게 들린다. 신한국의 광복절은 전통문화의 계승이란 차원에서 국내 곳곳에 숨어살며 국민들과 함께 극일하다 사라져간 전통도학자들의 끈질긴 민족보전의지에도 관심을 기울여보는 뜻깊은 기념일이 되었으면 한다.
한국경제 | 199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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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금융실명제 실시관려 담화문 발표 요지
김대통령은 12일 특별담화문을 통해 자신의 명의로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해온 절대다수의 국민에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가명계좌는 일정한 기한내에 실명으로 명의를 전환하되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는 주식시장 여건을 감안,재임기간중에는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금융소득에 대한 종합과세는 국세청의 전산망이 완성되는 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실명제 실시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대책으로 부동산투기와 ...
한국경제 | 199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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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스케치> 김대통령 "실명제 반드시 조기정착" 자신
... 아침식사 를 함께하며 실명제실시와 보선결과에 따른 자신의 견해와 심경의 일단을 피력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실명제와 관련,"경제정의 실현은 물론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 깨끗한 정치.사회를 실현하는데 꼭 필요한 조치"라며 "국민들 의 지지와 협조를 받을것이기 때문에 실명제는 조기에 정착될것"이라고 자 신. 김대통령은 또 "보안때문에 대부분 수석들에게 사전에 알리지못해 미안하 다"며 "상대적으로 끝까지 보안을 지켜준 실무관료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 였다. ...
한국경제 | 199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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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을 보선 당선 확정 서훈후보 인터뷰>
... 도둑질하려는 악습을 쓸어내고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대접받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번 선거의 의미를 무엇으로 보나? =김영삼 정부 집권 이후 성역없는 사 김영삼 정부 집권 이후 성역없는 사정.경제정의 실현 등에 대한 국민 의 기대가 배신당했다. 집권당의 안방이었던 이곳에서 진정한 개혁의 바 람이 불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질 계기를 마련했다. -당선되면 민자당에 입당할 거라는 주장이 있는데. =근거없는 헛소문이다. 민자당은 밀실야합에 의해 ...
한국경제 | 199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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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일본 기업 대책 ; 예상외로 빠른 절상
... 분석도 이와 비슷하다. 경제기획청은 지난 2월초의 달러당 1백25엔대에서 10%가 오른 상태가 1년간 계속될 경우 상품수출 2.02% 감소,수입 0.6%증가,설비투자 0.39%감소,민간소비 0.04%증가효과를 가져와 일본의 전체 국민총생산이 0.48% 줄어들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엔고가 기업들에 불리한것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많다. 일본기업들이 90년대이후 앞다투어 추진하고있는 생산공장의 해외이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볼때는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
한국경제 | 199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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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실명제 부작용 최소화 지시...공직자상 재정립
황인성국무총리는 13일 "금융실명제의 실시는 깨끗하고 정의로운사회 를 이룩하기 위한 온 국민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면서 "금융실명제 는 과거만연됐던 부정부패를 없애고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황총리는 이날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실명제 실시는 김영삼대통령이 대선당시 공약한 내용을 실천에 옮긴 것"이라면서 "부정 한 방법이나 불로소득으로 부를 축적하는 잘못된 관행을 근원부터 없애 는 ...
한국경제 | 1993.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