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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없이 학력및 실무경력만으로 건설기술자로 인정받는 것으로 건설업체의 경우 이들을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할 경우 건설업법이 규정하고 있는 기술자 보유조건을 갖추게 된다. 예를 들면 전문건설업 면허를 신규로 발급받고자 할 경우 종전에는 자격증을 가진 중급이상 기술자 1명과 기능계 기술자 2명이상을 보유하도록 돼 있으나 인정기술자 제도 시행으로 이에 준하는 학.경력 기술자를 보유하기만 해도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6.08.17 00:00

... 스프레이나 무스 헤어젤도 환경마크 사용을 허용했다. 스프레이나 무스 헤어젤은 한동안 환경에 해로운 프레온가스 등을 분사제로 사용해오다 최근에는 압축공기를 이용하는 등 환경파괴가 없는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있다. 이밖에 환경부는 종전에는 폐유리의 경우 건축자재로 재활용한 제품에만 허용하던 환경마크를 폐유리를 이용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하는 한편 폐목재도 지금까지 팔렛으로 재활용할 경우로 한정해오던 것을 모든 폐목재 재활용 제품에 허용했다. 환경부는 이와 ...

한국경제 | 1996.08.17 00:00

... 80타를 친뒤 드라이버를 "혼마4스타"에서 "브리지스톤 프로230"으로 바꿨다는 것. 동시에 스윙도 임팩트때 힘을 실어줄수 있도록 왼쪽으로 더 잡아채는 방식으로 변경했다는 것. 김은 이런 탈바꿈으로 인해 드라이브거리가 종전보다 20야드 가량 늘어 250~260야드나 나간다고 설명. 본인도 "박세리와 비슷한 거리"라고 평가할 정도이다. .일본에서 활약하다 이번대회에 출전한 7명의 선수들은 1라운드 경기후 한결같이 "그린이 느리고 무겁다"고 평가했다. ...

한국경제 | 1996.08.16 00:00

... 따라 종합보험 기본보험료 범위요율을 할증하더라도 무사고 운전자의 경우 책임보험에서 범위요율 할증폭보다 더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벌점 2점미만의 경미한 사고자일 경우는 사고할증제도가 단계별로 완화됨에 따라 종전보다 오히려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 다만 악성사고자를 비롯, 종합보험에 함께 가입(700만명)하지 않고 책임 보험에만 든 170만명은 책임보험료가 올라간다. 당국이 종합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제도개선때 책임보험료를 ...

한국경제 | 1996.08.16 00:00

기아자동차는 영업사원들의 판매수당을 종전에 비해 최고 13배까지 늘린 "누진성과급제"를 도입,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신차수요 신장율의 둔화및 외제차 공세강화 등으로 한계에 달한 내수 판매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월간 4대를 팔 경우 15만원(종전 1만2천원), 7대는 40만원(3만5천원), 10대 75만원(8만원), 15대 1백10만원(15만5천원) 등으로 판매수당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월간 ...

한국경제 | 1996.08.16 00:00

... 인건비가 대폭 절감되고있다"면서"이같은 결과로 인해 지난해 인천지역 SO들은 다른 지역방송국에 비해 수익면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말에는 훨씬더 많은 수익이 기대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공동작업의 결과 지역광고도 종전보다 많이 들어오고있어 공동사업의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하고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공급업체인 기독교TV가 지역방송국과 함께 프로그램 지역설명회를 개최하는등 PP와 SO간 공동화작업도 추진되고있다. 기독교TV는 지난 7월2일 동서울케이블TV, ...

한국경제 | 1996.08.16 00:00

... 지난 6월말현재 시중.지방등 25개은행의 부실여신(회수의문+추정손실)은 2조6천9백91억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4천47억원(17.6%) 증가했다. 총여신에 대한 부실여신비율도 0.9%에서 1.0%로 0.1%포인트 높아졌다. 한은은 종전의 고정분류여신에 대해 담보물을 재평가, 담보가치 하락분을 부실여신으로 재분류한데다 일부 한계기업의 부도발생및 신용카드 계정의 부실증가(6백23억원)등으로 부실여신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6월말현재 부실여신비율은 시중은행에선 서울은행이 ...

한국경제 | 1996.08.16 00:00

... 일상 및 정기안전점검 비용을 의무적으로 부담하게돼 동당 가구수를 1백가구로 보면 가구당 연간 7만6천원을 안전점검 비용으로 부담하게 됐다. 건교부는 그러나 15층이하 아파트의 경우 필요할 때만 안전점검을 받게 되며 그때마다 종전과 같이 필요비용만 입주자들이 갹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5년마다 1회이상 정밀안전진단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연면적 5만평방m이상 또는 지상 21층이상의 대형 건축물 건축주는 3천7백86만4천원의 정밀안전진단비외에도 ...

한국경제 | 1996.08.16 00:00

... 형제그룹이 모두 30대 기업집단인 경우 =현대그룹과 한라그룹, 삼성그룹과 한� 현대그룹과 한라그룹, 삼성그룹과 한솔제지그룹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런 경우에는 30대그룹이면서 동시에 친족독립경영회사로 분류돼 공정위의 규제는 종전보다 강화된다. 우선 채무보증의 경우 모그룹과 형제그룹이 모두 30대 기업집단이므로 각 기업집단은 소속 계열사간 채무보증 규제를 종전과 마찬가지로 받게 되며 각 기업집단내 계열사간 상호출자도 계속 금지된다. 타회사 출자총액제한에 ...

한국경제 | 1996.08.16 00:00

...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다. 바로 그렇다고 본다면 국민소득 1만달러의 우리나라 자동차 중공업 근로자들이 국민소득 2만5,000달러를 웃도는 미국 일본의 동종업체 근로자와 같은 임금을 받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자명해진다. 종전부터 이미 다른 업종보다 봉급수준이 높았던 이들 업종 생산직 근로자들이 최근 몇년동안 노사분규의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높은 임금 상승을 주도해 왔다는 것은 일반적인 의식이다. 바로 그것이 통계적으로도 이번에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

한국경제 | 1996.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