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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호 환경시설분담금 확정..대전/충남.북

      ... 줄어든 19억1천만원에 합의 확정했다. 이에따라 대전시가 전체 운영비의 52.2%인 9억9천7백만원,충남도는 19. 2%인 3억6천7백만원,충북도가 28.6%인 5억4천6백만원을 각각부담키로 했 다. 한편,3개 시.도는 그동안 대전시가 국고를 합친 분담비율 배분의 모순 과대청호로 유입되지 않는 청원하수처리장 제외등의 이유로 이의를 제기, 내무부지방분쟁조정위원회 심의직전까지 가는 논란을 빚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

      한국경제 | 1995.03.31 00:00

    • [외신안테나] 색깔도 상표다..미연방최고법원, 랜햄법뒤집어

      ... 이름 심벌 고안만을 명시했을뿐 색깔은 제외돼 있었다. 이로인해 판결이 전혀 다르게 나온 것이다. 최종심을 맡은 최고법원의 스티븐 브레이어판사는 "특정한 환경 아래서 색깔은 랜햄법이 규정하고 있는 심벌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색깔 하나만으로 상표가 될수 없음을 규정하는 법은 없으며, 형태소리 향기등이 심벌의 범주에 포함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색깔을 심벌의 범주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브레이어판사는 ...

      한국경제 | 1995.03.31 00:00

    • [영화인] 강우석 <강우석프로덕션 대표>

      ... 5월초 개봉예정. "영화는 재미있어야 합니다. 재미는 작품성과 흥행성이 함께 갖춰져야 가능한거죠. 외국영화에 관객이 몰린다고 원망할게 아니라 우리도 좋은작품을 만들어야죠" 그는 우리영화가 해외에서 반짝관심을 끌고 마는 이유도 지나치게 한국적인 것을 내세운 나머지 어둡고 칙칙한 사극으로만 승부하려는 관행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서양사람눈에 이런 영화는 중국이나 일본영화와 비슷하게 비칩니다. 그들은 오히려 태권도영화가 왜 없느냐고 물어요. 생활주변소재로 ...

      한국경제 | 1995.03.31 00:00

    • 독일 전격 금리 인하 .. 일본도 동참 채비

      ... 있다. 핀란드 캔설리스 오세이크 은행의 외환부장인 앨버트 소리아는 "국면이 완전히 반전됐다고 보지는 않으며 달러가 6주가량 강보합세를 유지한뒤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자들이 달러 회복이 단기에 그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달러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 때문이다. 미국의 거대한 경상적자와 이에 따른 미일통상마찰,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노력이 부족한 점, 멕시코 금융위기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 등이 바로 그것이다. 우선 지난27일 재개된 ...

      한국경제 | 1995.03.31 00:00

    • 충청은행, 중기지원위한 경영안정자금대한 이자율 올려

      ... 없다"며 11%로 1%포인트 인상을 요구,협의과정에서 0.5%포인트 인상한 10.5%로 확정된 것이다. 당초 시는 인상된 이율을 보전해주기로하고 기업에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7%의 이자를 부담토록했다가 예산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기업측에 떠넘 겼다. 결국 충청은행이 대출금리를 올리고 시가 이율인상분을 기업에 떠넘기 는 바람에 자금압박을 받고있는 중소기업들이 추가이자부담으로 자금난이 가중되게됐다. 충청은행과 대전시의 이같은 이율싸움으로 경영안정자금지원도 ...

      한국경제 | 1995.03.31 00:00

    • [지방게시판] 부산, 문예진흥 지원사업 선정 등

      ...문 본상은 이해봉 대전학생 도서관장(60),체육부문 본상은 방이석 시교육청 사회교육체육과장 (62)이 각각 수상했다. [[ 충남 ]] 충남 서산시는 31일 2개 이상 관련 실.과를 거쳐야 하는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진행기록제"를 시행키로 했다. 민원처리 진행기록제는 민원실에서 민원접수와 함께 처리진행 기록표를 작성,관련 실.과별로 처리여부를 기재하도록 하고 지연시 이유를 밝히도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

      한국경제 | 1995.03.31 00:00

    • 공정거래위, 코리아제록스 시정명령..대리점 판매지역제한

      ... 대리점에 판매지역을 제한해온 복사기제조업체 코리아제록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코리아제록스는 전남 목포시의 대리점인 일호통신과 새한조합사무기에 합의서를 만들어 판매지역과 거래처를 제한해 온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래실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일부 거래처의 영업활동을 못하도록 하고 자기 영업권을 벗어나 영업을 한 대리점에 대해서는 시정을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코리아제록스의 이같은 행위는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에 해당 된다고 밝히고 이를 시정토록 했다. ...

      한국경제 | 1995.03.31 00:00

    • 남양-매일유업 벌금 2억원..검찰, 이유식 비방광고 약식기소

      ... 남양유업(주)과 매일유업(주)등 두 회사 법인에 각 1억원씩의 벌금으로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또 홍원식남양유업대표(45)와 박희주매일유업대표(63)등 두 회사 대표들에게도 각 1억원씩의 벌금을 부과했따. 검찰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자사 이유식인 "로얄스텝"을 일간지에 광고 하면서 경쟁제품인 매일유업의 "맘마밀"에 대해 "수입 밀가루를 이용해 제조한 미심쩍은 이유식"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매일유업도 "맘마밀"광고에서 "로얄스텝"을 "어른도 먹지 않는 묵은쌀로 ...

      한국경제 | 1995.03.30 00:00

    • [사설] (31일자) 주목할 주한미상의의 본국보고

      ... 모르지않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우리나라에 소재한 미 기업과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여기에 소속된 회원기업들은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한다. 그런 그들이 한국의 법제도를 따르고 한국의 경제관행을 존중해야할 이유는 구차한 설명이 필요없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하지 않는가. 한국인들은 한편 이단체가 한미양국인사이의 유대관계를 돈독히하는데 기여해줄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현실은 지나치게 자신의 상업적 이익과 국익추구에만 충실한듯한 ...

      한국경제 | 1995.03.30 00:00

    • 철근 출고가 인상...유통단계서도 오름세

      성수기로 매기가 활기를 띠는 철근이 출고가격 인상으로 유통단계에서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29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생산업체들이 성수기를 맞아 판매가 활기를띠면서 수급사정이 타이트해지자 어음할인율 상승을 이유로 출고가격을 최근 t당 2천8백원씩 인상했다고 밝히고있다. 이에따라 상가에서도 일반철근의 경우 10mm짜리를 t당 1만1천원 올린33만원 (부가세포함)에 판매하고있다. 10mm보다 값이 낮은 13mm와 16mm짜리도 t당 33만원으로 ...

      한국경제 | 1995.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