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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텔레콤 'IMT-2000' 사업권 취소될듯

      ... 취소권을 가지고 있는 정통부의 입장은 명확하다. LG텔레콤이 2002년 5월 2기가헤르츠(GHz) 대역의 동기식 IMT-2000 주파수를 할당받고 나서 4년 남짓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사용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에 따라 사업 허가를 취소하는 등 제재를 가한다는 것이다. 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LG텔레콤 문제는 률적으로 너무나 명백해 허가를 취소하고 주파수를 회수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며 제재 방침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LG텔레콤에 ...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김광현

    • 외국 대형자본 국내 금융권역 진출 움직임 활발

      최근 각 금융권역에서 국내 진출을 노리는 외국계 대형자본들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12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에서는 지난 6월 국내 은행지점 설립인가를 받았던 골드만삭스가 조만간 지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 골드만삭스 한국지점은 소매금융 대신 기업과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외환, 금리상품 및 관련 파생상품 영업을 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 지점을 갖고 있는 HSBC는 한국 시장 직접진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

      연합뉴스 | 2006.07.12 00:00

    • 지방혁신도시 개발면적 당초보다 453만평 축소

      ... 수요를 감안해 18만5000평에서 34만5000평으로 각각 늘어난다. 11개 시·도 가운데 강원 충북 경북 경남 등 4곳은 지구 지정을 신청해 관련 부처들이 협의 중이다. 광주·전남,전북은 이달 말,제주는 혁신도시건설지원특별 제정 후인 연말께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이미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있는 대구와 울산,기존 도심에 있는 부산은 별도의 지구 지정이 필요없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강황식

    • 삼성,"KT&G..주가는 중장기 재무정책에 좌우"

      ... KT&G에 대해 아이칸 연합이 경영진을 압박할 카드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는 경영권을 확보해도 주가 부양을 위한 단기적인 재무정책에 다른 주주들의 동의를 얻는 것이 불확실하고 경영권 확보 후 경쟁 업체에 매각하는 것도 독과점 규제 때문에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주가는 아이칸 측의 움직임보다 경영진의 재무 정책에 좌우될 전망이며 8월에 발표될 중장기 재무정책은 주가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기대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park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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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 453만평 줄어든다

      ... "결국 땅값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이전기관에 떠넘기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향후 일정은 11개 시·도 가운데 강원 충북 경북 경남 등 4곳은 이미 지구지정을 신청했다. 광주·전남 전북은 이달 말,제주는 혁신도시건설지원특별 제정 후인 연말께 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별도의 지구지정이 필요없는 부산 대구 울산과 제주를 제외한 7개 시·도의 6개 혁신도시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지구지정,내년 상반기까지 개발계획 수립을 마치고 혁신도시특별법이 ...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동양종금증권, 주식 부테크 강연회 개최

      동양종합금융증권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식 부테크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동양종금증권 분당에이스지점 박진섭 차장이 강사로 나서 주가지수 1200~1300 박스권의 종목 선정법과 투자대회 우승 매매, 종목 선정법에 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박진섭 차장은 '나는 주식으로 1년에 2억 번다' 의 저자로 2005년 제 15회 한화증권 실전투자대회에서 1202% 수익률로 우승했고,그 외 삼성과 대우증권 등 여러 실전투자대회에서 상위권을 ...

      한국경제TV | 2006.07.12 00:00

    • [리포트] 재계 "상법개정 재검토"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상법개정을 통해 이중대표소송제와 집행임원제를 도입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계가 이중대표소송이나 집행임원제도 등 기업경영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일부 상 개정내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신중한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전경련은 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무부 김준규 무실장을 초청해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

      한국경제TV |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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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세대도 꾸며요

      14일 '실버데이'를 앞두고 12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피부관리법과 화장 등에 대한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이학영

    • 자동차업계 대표 교체 바람

      최근들어 자동차업계의 대표이사가 잇따라 바뀌고 있어 대내외 악재속에서 고전중인 업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GM캐나다의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Grimaldi.54) 사장을 닉 라일리의 뒤를 이을 GM대우의 사장으로 선임했다. 닉 라일리 사장은 이달초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신임 그리말디 사장은 8월1일자로 부임할 예정이다. 그리말디 신임 사장은 퍼듀대 공대를 졸업하고...

      연합뉴스 | 2006.07.12 00:00

    • 南 6자회담복귀 촉구…北 쌀.원자재 요청

      ...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현재 정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북측의 6자회담 복귀 결단"이라며 회담 복귀를 촉구했다. 북측은 이에 대해 상대방 지역의 성지와 참관지 제한 철폐, 내년부터 한미합동군사연습 중지, 국가보안 철폐 등을 요구하고 쌀 차관 50만t과 경공업 원자재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8.15 때 우리측 당국 대표단의 평양방문을 제의했다. 북측은 특히 남북회담장에서는 처음으로 "선군(先軍)이 남측의 안정도 도모해 주고 남측의 광범위한 ...

      연합뉴스 | 2006.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