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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학급당 학생 수 적정 수준을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23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현재 교육감이 규칙으로 정하는 학급 당 학생 수 기준을 20명 이하로 법률에 명시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학생 수 감축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발생하는 방역 및 학습 격차에 대비하자는 취지다. 일례로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학급당 학생 수가 적어 '거리 두기'가 ...

한국경제 | 2020.09.23 15:10 | YONHAP

... 8천720원(시급)보다 많은 9천220원(시급)으로 정했다. 또 내년부터 교육공무직원과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등 총 896명에게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생활임금을 적용하면 최저임금보다 월 10만4천500원을 더 받는다. 장석웅 도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재난으로 재정이 악화했지만, 우리 교육 가족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9.23 14:30 | YONHAP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교무행정실무사·교육복지사·초등돌봄전담사 등 교육감 소속 10개 직종에서 320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는 3개월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뒤 만 60세 정년의 무기계약직으로 학교나 행정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 원서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시험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동구, 미취학 아동 2천300여명에 돌봄지원금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동구는 ...

한국경제 | 2020.09.23 14:09 | YONHAP

... 등 '나태한 학사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상황이 이런데도 시 교육청은 학교·교사들이 채택하는 원격수업 방식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교육 당국으로서 제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15일 확대간부회에서 "원격수업을 지속하면서 학부모 등의 불만이 많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교육국장, 중등과장, 초등과장을 각각 호명하고 "원격수업이 잘되려면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9.23 11:26 | YONHAP

세종시교육청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제안한 '소셜릴레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마을기업이 판매하는 전통장 세트를 구매한 뒤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과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을 지명했다. 이날 세종시교육청 전 직원도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행사를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작은 ...

한국경제 | 2020.09.23 11:13 | YONHAP

... 나왔다. 광주 초·중·고등학교가 현재 도입하는 원격수업 방식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교사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활용 수업, EBS 강의 자료 활용 수업, 과제 중심 수업(독서감상문 등) 등 크게 4가지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15일 확대간부회에서 "원격수업을 지속하면서 학부모 등의 불만이 많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교육국장, 중등과장, 초등과장을 각각 호명하고 "원격수업이 잘되려면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9.23 11:03 | YONHAP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과융합형 인공지능(AI) 교육자료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AI 교육자료는 교과과정과 융합해 실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AI 교육의 이해, 활용, 융합, 윤리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유치·초등·중등 수준에 맞는 자료로 구성됐다. 도 교육청은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이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

한국경제 | 2020.09.22 21:41 | 강태우

... 교육부의 예규 개정으로 호봉이 삭감될 상황에 놓인 교원들이 집단 소송에 나선다. 2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원 24명이 교육부의 호봉 정정과 환수에 반발해 각 시·도교육감에게 채무 부존재 확인 및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다. 대상 교원들이 각 교육청에 임금을 되돌려 줄 의무가 없음을 확인받고 향후 호봉이 환수될 것에 대비한 것이다. 민주노총 법률원을 통해 진행될 이번 소송은 이달 말까지 ...

한국경제 | 2020.09.22 17:36 | YONHAP

... 국가유공자 자격이 허위로 밝혀졌다면 그 혜택으로 임용시험에 합격한 자녀의 취업 역시 취소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 (부장판사 장낙원)는 전직 유치원 교사 A씨가 서울특별시 교육감을 상대로 "교원 임용 합격을 취소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국가유공자 가산점을 받고 2007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그런데 지난해 8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

한국경제 | 2020.09.22 12:14 | 남정민

... 국가유공자 자격이 허위로 밝혀질 경우 그 혜택으로 임용시험에 합격한 자녀의 취업은 취소되는 게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전직 공립유치원 교사 A 씨가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교원 임용 합격을 취소한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법원에 따르면 A 씨는 국가유공자 가산점을 받고 2007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지만 지난해 8월 서울교육청으로부터 ...

한국경제 | 2020.09.22 11:44 | 이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