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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면톱] 강북구청, '조직내 팀제' 도입

      최근 민간기업에서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는 "조직내 팀제"가 서울시 일선 자치구에도 도입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장정식)는 종전 기동타격대(Task Force)로 운영해온 구 정개혁추진반을 "제도개선팀" "미래계획팀" "재정발전팀"등 3개 팀으로 세분 운영키로 했다. 구는 이를위해 지난 21일부터 14명의 동사무소 민원봉사계장 가운데 5명을 구정개혁추진반에 보강, 이같이 3개의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제도개선팀"은 ...

      한국경제 | 1995.11.29 00:00

    • [재개발현장] 동대문 제기2 .. 1,330가구 내년 5월 착공

      ... 받은데 이어 이달 3일 창립총회를 열어 조합구성을 끝마치는등 서울의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제기2불량주택재개발 구역이다. 조합은 내년 5월께 착공예정으로 현재 50여가구의 이주를 마치고 종전 토지및 건축물에 대한 재산감정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내년 5월에는 관리처분을 받아 상반기중으로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사업규모 대지 1만2,725평에 용적률 299.69%를 적용, 지상14-24층 13개동 1,330가구가 새로 ...

      한국경제 | 1995.11.29 00:00

    • 미국, 통신시장 규제 완화 .. 외국인 100% 출자 가능

      ... 수 있는 상한선을 자본금의 25%로 묶어 뒀으나 해당자본의 국가가 미국 통신회사에 동일한 기회를 제공할 경우 1백% 출자할 수도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규정의 적용범위는 통신산업에만 국한되고 방송산업에 대해서는 종전의 외국인소유제한규정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FCC는 덧붙였다. FCC의 스코트 헤리스 국제부장은 "이번 외국인소유제한 완화조치는 세계 통신시장의 폐쇄성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이를 계기로 미국 통신업체들이 외국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

      한국경제 | 1995.11.29 00:00

    • 2단 분리형 오디오 인엑스 M9 판매...아남전자, 내달부터

      ... 2단분리형 마이크로 콤포넌트 오디오 "인엑스-M9"를 개발, 12월 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엑스- M9"는 입체음향 기능을 강화하는 특수회로인 스페셜라이저 서라운 드회로를 채택, 음질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전원을 끌때 오디오의 상태를 자 동으로 기억, 다시 켤때 종전의 상태를 그대로 재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 아남전자는 설명했다. "인엑스 M9 "의 소비자가격은 45만8천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5.11.29 00:00

    • [산업III면톱] 대기업공채 직무/적성검사, 200~558문항 출제

      ... 기초지적능력 검사와 직무능력을 구성된 "SSAT(Sam Sung Aptitude Test)를 실시키로한 삼성그룹은 2백문항 정도를 객관식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삼성은 세부문항수는 미정이나 기초능검사에는 영어 상식 한문 등 종전의 필기시험문제는 일절 내지않고 대신 언어 수리 추리 공간지각 지각속도등을 측정할 수있는 문제를 출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직무능력시험에서는 기업내에서 발생할 수있는 여러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중점을 두기로했다. ...

      한국경제 | 1995.11.29 00:00

    • [전략지역을 가다] (34) 중유럽 3국 <2>..보스니아 특수노려

      ... 헝가리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전후복구사업 유망분야는 식품 의약품 가전 건축자재 자동차 기계공구류 통신장비 등이다. 헝가리에 진출한 한국기업들도 대응방안을 마련하느라 바빠졌다. 이미 일부 기업들은 전쟁와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종전이후를 대비해 왔다. 한화헝가리현지법인(HFH)의 크로아티아 난민 구호활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헝가리 남부 케츠케미시에서 라면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2월초 헝가리내 크로아티아 난민캠프에 라면을 기증한 사실이 현지 언론에 ...

      한국경제 | 1995.11.29 00:00

    • [1면톱] 시중은행, 중장기해외차입 중단..4억6천만달러 포기

      ... 것은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서는 외국 금융기관이 거의 없는데다 그나마도 터무니없이 높은 이자를 요구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관계자들은 "일본금융기관의 신용위기에 따른 "재팬프리미엄"영향 으로 중장기자금의 조달금리가 종전 "리보(런던은행간금리)+0.20%수준" 에서 최근엔 "리보+0.50%수준"으로 올라 차입을 포기할수 밖에 없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연말인데다 비자금파문영향으로 유통시장에서의 가격하락을 우려한 외국금융기관들이 ...

      한국경제 | 1995.11.28 00:00

    • 마르크화 약세 .. 금리인하설 여파, 프랑/달러/엔대비 하락

      ... 폐장됐다. 이는 24일의 1.4194마르크보다 1.71페니히 하락한 것이다. 마르크화는 대부분의 유럽통화들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프랑스 프랑화는 마르크화에 대해 한때 마르크당 3.4250프랑까지 올라 1년만에 종전의 유럽환율조정기구(ERM) 환율변동권에 재진입했으며 11월초 최저치를 경신했던 영국 파운드화도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또 일본 엔화는 마르크당 71.52엔에서 70.80엔으로 올랐다. 이날 마르크화가 약세를 보인 것은 오는 30일 ...

      한국경제 | 1995.11.28 00:00

    • 임선동, LG방문 .. 입단가능성 비쳐

      ... 가처분소송"을 취하할 뜻을 밝힌 임선동은 이날 강정환 LG스포츠 사장을 만나 법정 소송으로 물의를 빚은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임선동은 "앞으로의 진로는 다이에이측의 최종 확답을 들은 뒤 이달말께 결정하겠다"고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하면서도 "만약 일본진출이 좌절되면 LG에 입단 못할 이유도 없다"고 밝혀 종래의 강력자세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LG는 "이달말까지 최종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이후에는 임선동이 완전히 백기를 ...

      한국경제 | 1995.11.28 00:00

    • [95 환경문화상] 개성있는 도시가 살아 숨쉰다

      ... 아파트단지의 설계가 단순하고 획일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스카이라인을 살리는 방향으로 이뤄지는가 하면 한옥의 선을 살린 형태가 등장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오피스빌딩 또한 외관이 개성화되는 것은 물론 내부가 종전과 크게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무실의 좌석배치가 가로짜기에서 원형이나 마름모등 여러가지 형태로 바뀌고 있는가 하면 인텔리전트(지능형)기능에 정서적 공간을 곁들인 첨단건물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은행과 관공서의 민원부서에서 ...

      한국경제 | 1995.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