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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화섬업계와 직물업계는 원사가격의 안정과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상설공동협의기구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8일 대구.경북견직물조합에 따르면 원사공급및 가격안정화를 위해 화성업체대표를 비롯 직물업체대표,대구,경북견직물조합, 한국섬유산업연합회,대한직물연합회등 관련조합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상설협의기구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것. 이 협의기구에서는 원사가격인상과 수급불균형에 대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되며 화섬업계의 일방적인 ...

한국경제 | 1991.03.28 00:00

... 106 67 충남 223 153 1 3 66 전북 280 61 191 28 전남 337 25 267 45 경북 404 241 2 160 경남 453 244 3 206 제주 51 17 34 ---------------... 전남의 당선자중 35명은 개표가 안끝나 미확정인 상태이나 지역특성상 평민당으로 간주, 통계를 잡은 것임. 그리고 경북과 합계의 정당별 당선자를 합친 수가 의원정수보다 각각 1명 적은 것은 경북 구미에서 재선거지역이 한 곳 생겨났기 ...

한국경제 | 1991.03.27 00:00

... 48개이고 22개는 평민 민주당과 무소속후보들이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민자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한 기초의회 수는 지역별로 서울 19 (전체 22) 부산 3(12) 경기 33(36) 충남 15(20) 경남 33(34) 전북 1(19)등이며 대구(7) 인천(6) 대전(5) 강원(22) 충북(13) 경북(34) 제주(4)에서는 민자당이 모든 기초의회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자당이 전남북을 합쳐 유일하게 ...

한국경제 | 1991.03.27 00:00

...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비공식적으로 추산한 당선자의 정당성향별 집계에 의하면 민자당은 호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여 친여무소속 당선자를 포함하면 80%에 육박하는 당선율을 보인것으로 ... 55.0%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이 저조하고 농촌지역은 높은 현상을 보여 서울이 42.3%로 가장 낮고 경북이 70.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관위가 투표마감후 최종 집계한 지역별 투표율은 경북에 이어 ...

한국경제 | 1991.03.27 00:00

... 2백60개 기초자치단체의 지방의회중 가장 규모가 큰 의회는 서울 성동구, 도봉구, 구로구와 경남 울산시등 4개지역. 이들 지역은 모두 2개이상의 국회의원선거구를 갖고 있는데다 지방의회의원선거구도 대부분 30개를 초과하고 있는 ... 의원정수 7인에 불과한 경기 과천시, 강원 인제군, 충북 단양군, 충남 대천시, 전북 무주군, 전남 진도군, 경북 울릉군, 경남 통영군, 제주 남제주군등 전국에서 32개나 돼 대조적. 또 전국 2백60개 기초 의회중에 34.6%에 ...

한국경제 | 1991.03.26 00:00

... 있다. 전국 각지의 후보들은 일요일인 24일 전국 3백60여개 선거구에서 열띤 유세공방 을 펼친데 이어 25일 경북 안동 2개선거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마지막으로 유세 전을 마감, 25일자정으로 끝나는 법정선거운동기간까지 막판 ... 부동표흡수에 나서는등 막바지 득표전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주말의 마지막 유세전에서는 서울 대구 경남북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낙 동강 페놀오염사태를 규탄, 수질오염문제가 수서사건에 이어 막판 쟁점으로 부각됐다. 그러나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고위직까지 수사를 확대,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을 비롯 YMCA,지역개발연구소등 15개 사회단체가 2개소에서 시민규탄대회를 벌인데 이어 24일에는 이들 단체들이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앞을 비롯 시내 곳곳에서 "수돗물오염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등을 요구하는 유인물을 돌렸다. 민주연합 대구.경북본부는 "우리의 물을 살리자"는 차원에서 맑은 물 확보를 위한 투쟁을 계속하기로 하는등 폐수로 부터 식수보호 운동을 지속적으로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대구지방환경청이 수돗물악취사태이후 낙동강 강물의 페놀성분을 검사한 결과 지난 19일 경북 고령지점에서 페놀이 음용수 기준치 (0.005ppm)를 무려 22배나 초과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즉시 발표치 않아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킨 ... 19일 고령 대암등에서 검출됐지만 대구환경청은 제 때 알리지 않고 은폐해 대구시민과 낙동강 중.하류인 부산.경남지역 주민들은 강물 에 페놀성분이 얼마나 함유돼 있는지를 몰라 큰 혼란을 겪게 했다. 환경청관계자는 검사결과가 제때 ...

한국경제 | 1991.03.23 00:00

정부는 대구.경북지역 식수오염사건과 관련,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허남훈환경처장관과 이해봉대구시장의 문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2일 "낙동강 폐수방류사건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커다란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만큼 검찰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관계공 무원의 책임여부가 드러나면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문책하게 될것"이라고 말하고 " 노태우대통령도 이미 지시했지만 관련 공직자들의 직무유기나 ...

한국경제 | 1991.03.22 00:00

노태우대통령은 21일 대구 경북지역 수질오염문제와 관련, "기업이 공해물질을 낙동강에 방출해 식수를 오염시킨 것은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이며 용서 받을수 없는 일로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응분의 책임을 묻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식수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교수.민간전문가등으로 구성되는 조사단을 구성하여 수질문제점을 조사해 지역주민들에게 있는 대로 알리도록 하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정부는 또 이같은 일이 일어난데는 공직자들의 안일한 ...

한국경제 | 1991.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