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8481-8490 / 11,8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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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장제원 저격 "한은총재 인사, 文 권한…왜 시비 거나"
... 대해선 "조건 없이 만나자고 하는데,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겠다고 하는 건 공개적으로 청와대에서 반대하고 거절하는 상황"이라며 "역지사지해 보면 상식의 선에서 봤을 때 (청와대가) 만나자고 하는 게 진정성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분 만나서 얼굴 붉히고 나오면 지금보다 더 안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3.24 08:1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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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靑, 한은 총재 협의? 당선인 측이 난데 무슨" 발끈
...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한국은행 총재 인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역시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한국은행 총재의 경우 다른 부분까지 포함해서 말씀드릴 계기가 있겠지만, 윤 당선인이 특정 인사를 추천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3.23 16:4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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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서에 욕설 남긴 떡볶이집 결국…본사 '가맹 해지' 결정
... 애들한테 이런 언행을 당했다는 게 비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분명 가벼운 문제가 아닌데, 매장 측에서는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본사 측은 "당시 근무했던 직원이 욕설을 직접 입력한 게 아니고 가맹점 주문접수 프로그램에서 2018년도에 동일 번호로 저장됐던 메모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오게 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3.23 15:31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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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다방' 찾은 尹 "용산 청사서 김치찌개 끓여주겠다"
...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고 대답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향후 언론과 소통을 더 늘리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기자실에 제일 자주 가셨던 분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두 분인데, 5년 임기 동안 100회 이상 가셨더라. 한 달 평균 2번 정도는 하셨다는 것"이라며 "저도 가급적 기자분들을 자주 뵙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3.23 14:4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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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이오랩,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연구 계약
고바이오랩은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고바이오랩의 'SMARTiome' 플랫폼을 활용해 과민성대장군증후군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은 면역질환 치료 소재인 'KBL385' 균주 및 마이크로바이옴 집합체(라이브러리) 내 균주를 대상으로 한 비임상 효능 연구 등을 ...
바이오인사이트 | 2022.03.23 14:12 | 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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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후보에 이창용…靑 "당선인 의견 수렴" vs 尹 측 "협의 안해"
... "대통령의 인사에 관한 사항이라 자세한 사항은 답변드리기 곤란하지만, 한국은행 총재 직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 내정자를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동 및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로 정치권 일각에서는 '신구 권력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는 혹평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인사 문제를 두고 격렬한 진실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3.23 13:52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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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한·중 청년 우정 그린 '상하이 1932-34' 개막
... 배경으로 조선인 출신 영화배우 김염과 중국 국가(의용군행진곡)를 만든 작곡가 니에얼의 파란만장한 삶과 우정을 그렸다. 김염 역에는 백승렬, 손슬기가 캐스팅됐으며 니에얼은 안태준이 연기한다. 이성구 연출이 공연을 이끌며 각본은 국민성, 김연희가 썼다. 작곡은 김은지가, 안무는 박철중이 맡았다. ▲ 코미디 뮤지컬 '차미' 재연 = 유쾌한 코미디 창작뮤지컬 '차미'가 다음 달 22일 종로구 플러스씨어터에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2020년 초연을 선보인 ...
한국경제 | 2022.03.23 13:1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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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응급실 올 일이냐"…고관절 '괴사'인데 진료 묵살한 軍
... 괴사' 소견을 받아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받게 됐다. 홍 씨의 아버지는 "우리 자식은 장애인이 됐는데, 훈련소대장, 교육사령관, 사과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했다. 홍 씨는 수술 뒤 민간 병원과 국군수도병원을 오가다 결국 심신장애등급 5급을 판정받고 입대 7개월 만에 의병 전역했다. 공군은 담당 군의관 3명과 훈련소대장 1명에 대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3.23 11:0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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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文 회동 관건은 '국민'…순리대로 해결되길 바란다" [종합]
... 김 대변인은 "선거 기간에 국민께 드렸던 약속을 잘 실천하고 국정 과제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라며 "윤 당선인은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늘 일관돼 왔다. 그래서 지역발전의 의지를 국정 과제에 빠짐없이 담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왔다.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인선도 윤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3.23 10:06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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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씨' 칭한 최강욱 "정치검사 음모 못 막아 힘들었다"
... 희망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정치, 그 길에서 많은 가르침과 채찍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도하고 잔인한 권력은 결코 방치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다는 다짐을 깊이 새기고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겠다"며 "나라의 주인은 분명 국민이라는 점을 윤석열 씨의 몸과 마음에 확실히 새겨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진정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3.23 08:33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