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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는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해이된 사회적 분위기에 청소년들이 탈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2월과 내년 1월까지 2개월간을 청소년 특별 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예방과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에 모든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하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오는 15일의 대학입학학력고사가 끝나면 학생들이 방탕해지기 쉽고 20일을 전후해 시작되는 겨울방학에 따른 탈선행위와 유흥비, 여행비 마련을 위한 각종 비행...

한국경제 | 1989.12.13 00:00

... 추진대책반"을 구성하고 연간 3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도로벌칙금을 교통시설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 연 300억규모 도로벌칙금 시설투자 활용 *** 또 버스전용차선제를 위반하는 사례에 대한 벌칙규정을 신설하며 녹지및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내에 버스차고지를 허용하는등 현행 교통제도의 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13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버스전용차선이 일반차량의 이용등으로 실효성을 상실하고 있어 이에대한 벌칙규정을 신설하고 버스전용 ...

한국경제 | 1989.12.13 00:00

... 청와대회담에 앞서 공조모색 경제면 : 투신 주식매입 1조원 규모 * 매일 1,000억원씩 매수주문 내기로 * 회복안될땐 추가매입 방침 사회면 : 교통난 정부가 나섰다 * 기획원 교통부 건설부등 참여 대도시 종합방안 논의 * 그린벨트 버스차고 허용 검토 * 벌칙금을 교통투자 재원 활용 중앙일보 1면톱 : 정부 남북 군축문제 적극 대응 * 90년대 초반 적화노선 포기땐 회담제의 * 국방부도 연구작업 착수 경제면 : 연말 무역업계 "환율 눈치작전" ...

한국경제 | 1989.12.13 00:00

... 정부에 매수청구권을 발동해 달라고 요청했을때 매수가격을 "공시지가 범위안에서"라고 정부안이 규정하고 있었으나 이는 자칫잘못하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으로 못박았다. 또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주택의 부속토지에 대해서는 초과소유 부담금부과대상에서 일률적으로 제외하도록 했으나 고급주택과 별장을 포함시키기로 했고 초과소유부담금을 물지 않기위해 자기소유 택지를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이전하는 행위를 방지하기로 ...

한국경제 | 1989.12.07 00:00

... 1인당 140원을 추가 부담하게돼 사실상 수도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환경청은 팔당 대청호상수원특별대책지역지정안을 이같이 마련, 내달초 열릴 환경보전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환경청이 이번에 마련한 상수원특별대책안은 경기도 충북등 해당지역 주민들이 지금까지 이지역 대부분의 땅이 그린벨트나 군사보호 구역등으로 묶여 재산권행사에 큰 피해를 입어왔는데다 특별대책으로 지정되면 더 큰피해가 온다고 주장, 마련된 것이다.

한국경제 | 1989.11.07 00:00

... 새회사(가칭 : 퍼스트 캬비테 인더스트리얼 에스테이트)의 자본금은 1억9,000만페소(12억엔)로 NDC가 60%, 마루베니가 32%, JAIDO가 8% 출자키로 돼있다. 이 공업단지는 판매지역, 사무소, 세관, 창고등의 부속시설 그린벨트등의 시설을 설치하게 되는데 입주기업은 한국/일본/홍콩/대만을 중심으로한 하이테크산업을 계획하고 있다. *** 일본햄, 태식품공장 내인가 받아 *** 일본햄(본사 동경)은 태국에서 수출용 비프스튜등 식료품을 생산키로 계획, ...

한국경제 | 1989.10.31 00:00

... 이해관련 주민들의 공람에 들어갔다. 공공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이 공공공지가 해제되면 이곳에는 부분적으로 건축및 개발행위가 가능해진다. 풍치지구인 탄천쪽(세곡동 7의3 일대)에는 3층이하 높이의 건물신축이 가능해지며, 그린벨트인 대곡로 남쪽지역도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의 시설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강남구청측은 이날 또 85년7월 시장용지로 결정됐으나 아직 나대지상태로 있는 대치동 629, 630일대(청실아파트 옆) 948평을 시장용지에서, 해제키로 ...

한국경제 | 1989.10.28 00:00

... 불법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반환을 요구하는 경기 과천시 갈현동 산30, 50등 8필지의 땅은 김씨 가 지난 70년 아들명의로 사두었던 것이다. 부동산업계에 의하면 갈현동은 정부종합청사로부터 500여m정도 떨어진 그린벨트지역으로 대지는 평당 100만-120만원, 전답은 20만-30만원, 임야는 7만-8만원을 호가하고 있어 줄잡아 20여억원이 넘는다는 것. 합수부는 문제의 기증서를 근거로 지난 70년 4월 이땅을 수원지법, 안양 등기소에 소유권이전등기를 ...

한국경제 | 1989.10.26 00:00

서울북부경찰서는 22일 그린벨트지역에 조합주택 아파트를 짓는다고 속여 21억을 가로챈 만지주택개발 대표 장춘석씨 (47/서울노원구상계동705 주공아파트105동1102)를 사기및 주택건설촉진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만지주택개발조합장 한상수씨(31/서울 도봉구 방학동274), 송용섭씨(43), 부동산 중개업자 박병춘씨(41/서울 노원구 상계동 603의13)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장씨등은 지난 4월 만지주택개발(주) 직장보험조합이라는 ...

한국경제 | 1989.10.23 00:00

... 반환점 도 돌기전에 샴페인을 터트린 격이라는 조소를 어떻게 생각하며 정부는 아무 런 책임이 없다고 보는가. 권력형투기, 토지투기, 채권투기로 얻은 소득의 추적은 최종 취득자에게 연대 납세의무를 지정토록 하라. 방위지역, 그린벨트등 인위적 정책제한 으로 가격하락, 사용가치제한 내지 사용불능 토지보유자에 대한 보상대책은. 국정감사를 마치자마자 한강오염 가능성이 많은 골프장을 10개씩이나 무더기로 허가해준 관련자를 문책하고 공장이나 골프장등이 농약사용을 중단 ...

한국경제 | 1989.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