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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동정 > 안병만(한국외국어대총장) 등
... 교육과학기술담당비서(부총리급)와 베트남에서의 한국어및 한국문화보급 방안과 베트남대학과의 교류 등 학술.문화협력사업 추진에 관해 협의했다. 김종량한양대총장은 25일 자매결연대학인 미미주리대 찰스 키슬러 총장 일행을 만나 양교의 협력과 학술교류및 학생교류방안을 협의했다. 신갑호대한체조협회부회장(명지대교수)은 27일 오후3시30분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회갑을 맞아 후배들이 마련한 "체육학 국제학술세미나"와 화갑 기념논문집 봉정식을 갖는다.
한국경제 | 199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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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6일자) 주목할 미국의 대중경제공세
런던의 국제전략연구소는 중국경제의 전망과 관련, 현재의 급격한 경제 성장추세로 보아 중국의 GDP(국내총생산)규모는 가까운 장래에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바로 지난 5월 발표한 "전략개관" 에서였다. 93년 중국의 GDP는 3조원(약250조원)규모를 돌파했다. 개방정책이 시작된 78보다 30배나 늘어난 규모다. 거대시장의 잠재력은 강력한 자력과 같은 흡인력을 갖게 마련이다. 92년 21억7,000만달러였던 일본의 대중투자는 ...
한국경제 | 199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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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캐나다 경제협력외원회 합동회의 25일 개최
...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발효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두나라간에 항공 환경 정보통신등 첨단산업분야에서의 합작및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로 했다. 또 부품산업육성차원에서 중소기업간 협력을 지원키로하는 한편 금융 관광 등 서비스산업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합동회의는 이와함께 UR및 NAFTA발효,WTO(세계무역기구) APEC(아태경제협력 회의)등 다자간차원에서 국제무역문제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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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비철금속 하반기도 실적좋아질듯...대우경제연
... 질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전기동 연괴 알루미늄괴등의 가격상승과 국내 경기호전에 따른 수요증가등 이들 업체의 상반기 영업환경은 하반기 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국제 원자재가격이 올라 제련3사의 수익성은 더욱 좋아지는 반면 가공 7사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전기동 가격인상으로 럭키금속이,시장점유율 확대로 동 양강철이,원료가격 상승으로 풍산이 하반기 실적호전이 두드러질 ...
한국경제 | 199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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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호주] 한국기업 투자규모..광업 80%/조림등 다양화
... 한전과 7개종합상사들은 총매장량이 5억t으로 추정되고있는 벵갈라 탄광개발사업을 내년부터 본격화하여 97년4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유공과 광업진흥공사 효성물산 동부산업등 4개업체는 지난1월 퀸즈랜드주정부가 실시한 국제입찰에서 호주및 일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광구탐사권을 따낸 토가라 노스탄광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국내지분율이 33.3%에 달하는 이탄광은 총매장량이 7억7천만t으로 추정 되고 있는데다 유황과 석회분이 낮은 양질의 유연탄으로 ...
한국경제 | 199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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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호주] (주요산업) 관광..천혜의 자원 다양한 볼거리
호주의 관광산업은 불황을 타지 않는다. 지난 몇년간 국제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를 찾은 관광객수는 매년 10%이상 증가해왔다. 작년의 경우 3백만명을 넘어섰으며 외화수입도 총재정수입의 10%,국내총생산(GDP)의 5%와 맞먹는 90억달러에 달했다. 50만명이 이상이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고용창출 효과도 크다. 호주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인 그레이트배리어리프,퀸즈랜드의 골드코스트, 중서부지대의 앨리스온천,스키휴양지인 ...
한국경제 | 199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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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호주] (주요산업) 정보통신..국가차원육성 성숙단계
... 수출고를 기록했으며 96년까지는 10억달러를 넘어서 배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호주 정보통신산업의 간판스타인 텔스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만 17개의 합작회사를 거느리고 있고 호주 제2의 통신업체인 옵터스 역시 남태평양 지역에서 국제적인 인공위성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전자교환기 광케이블 통신위성등 하드웨어에서 관련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을 자체 생산하는등 호주의 정보통신산업은 규모와 기술 양면에서 성숙단계에 와있다. 정부는 지난 87년 ...
한국경제 | 199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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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방울 세탁기 공장, ISO인증 받아
대우전자는 광주 세탁기공장이 최근 ISO 9001 인증을 획득, "공기방울 세탁기 Z"의 기술력과 품질보증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게 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세탁기 생산량의 60%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대우전자는 바이어들의 ISO 인증 요구가 커지자 지난해 8월 ISO 인증획득을 위한 추진팀을 구성, 세 탁기 품질보증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에 들어가 지난달부터 20일간 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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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오브사, 태국공항터미널공사희망[일공업신문]
넓이가 30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일본의 간사이국제공항의 터미널빌딩 건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았던 영국의 오브 아랍 파트너즈사(런던 소재)는 방콕(태국) 제2국제공항의 새터미널 빌딩설계에 관한 비즈니스 를 따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2000년에 오픈을 예정하고있는 동터미널 은 50만평방미터에 달하며 연간 3,000만명의 이용객을 예상할만큼 규모가 크다. 오브사는 토목공학컨설팅기업으로 유명하다.
한국경제 | 199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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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호주] 대한교역 일/미이어 세번째..어떤 나라인가
... 둘째 국민의 기질이 서로 잘 맞는다. 호주의 국민성은 별로 격식을 따지지않는 솔직한 면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성이 그 바탕을 이루고 있다. 그런면에서 기질상 우리와도 조화를 잘 이룬다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국제무대에서 정치외교상 노선이 비슷하다는 점도 있다. 따라서 양측은 이같은 각자의 특성과 공통점을 잘 살릴경우 서로에게 상당한 이익이 된다고 할수 있다. 특히 호주는 종래 1차산업위주의 경제구조를 탈피, 관련분야에서 2차산업 과의 ...
한국경제 | 1994.08.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