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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꺼지지 않는 활화산' 성인 여드름…레이저 치료ㆍPDT로 깨끗한 얼굴 되찾자

20∼30대 직장여성들이 때아닌 여드름으로 고심이 크다.처음에는 피로해서 한두 개 생기는가 보다 했더니 어느새 온 얼굴을 덮어 대인기피증까지 보일 정도라고 한다. 성인여드름은 사춘기에 생긴 여드름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청소년기에는 이마 코 등 이른바 'T자형 존'에 주로 분포하고 좁쌀 만한 구진 속에 여드름균이 2차적으로 증식해 염증을 일으키고 붉게 변하는 양상을 보인다.반면 성인여드름은 입주위 턱 턱선 등 'U자형 존'에 걸쳐 있고 청소년기 여드름의 ...

한국경제 | 2008.02.11 00:00 | 정종호

사랑 눈뜬 해리포터, 마법액션 스릴 만점‥ '해리포터와 불의 잔'

SBS는 8일 오후 9시30분 설날특선영화로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방영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4번째 작품 '해리포터와 불의잔'(감독 마이크 뉴웰)은 처음으로 소년과 성인의 경계에 있는 '사춘기 헤리포터'의 자의식과 고민을 들춰낸다. 14세의 주인공 해리 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론(루퍼트 그린트),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는 사랑과 우정의 갈림길에 서고 질투와 오해,갈등을 경험한다. 세 주인공의 가장 큰 관심사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할 ...

한국경제 | 2008.02.08 00:00 | dong

[천자칼럼] 인생 2막

... 들어도,영화를 봐도 모두가 내 얘기인 것만 같단다.분명 바람난 40대의 자화상이다. 40대 들어 주변을 둘러보면 쓸쓸하기만 하다.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해 왔지만 주머니는 비었고,머리칼은 점점 성글어지고,눈가에는 주름살마저 패어간다. 사춘기에 빗댄 사추기(思秋期)도 40대를 지칭하는 말이다.갖가지 회한에 아쉬운 한숨을 짓고,깊은 상념에 잠기는 시기인데,10대처럼 꿈을 키우기 보다는 인생을 어떻게 하면 보람있게 마무리할 것인가를 고민한다.바꿔 말하면 정년 이후의 인생 제 2막에 ...

한국경제 | 2008.01.25 00:00 | 박영배

서울시 최다 다둥이집 남보라 "동생이 하나 더 늘었어요"

... 품안의 자식인 줄만 알았던 첫째 경한이에게 영장이 나오고 둘째 보라는 연기자의 꿈을 품고 대학입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벌써 이렇게 컸구나' 마음 놓고 감탄할 수도 없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휘호를 어떻게 치료해야할까, 사춘기에 접어든 진한이와 석우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어야 할까. KBS 2TV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이번주 이들 열두 남매 가족의 2008년 새해 가장 따뜻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

한국경제 | 2008.01.21 00:00 | dong

'3월의 신부' 되는강수정, 그녀 마음 사로잡은 왕자님은 펀드매니저

...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SBS TV '퀴즈! 육감대결', MBC TV '공부의 제왕' 등에 출연 중인 강수정은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은 계속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얼마전 SBS '퀴즈! 육감대결'의 녹화에서 사춘기에 대한 퀴즈를 풀던 중 "나는 사춘기를 빨리 겪었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춘기를 겪었는데, 나도 그 때는 조금 놀았었다"고 대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1.13 00:00 | pinky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그녀들이 뭉친 이유는?

화려한 싱글 영미(이미숙), 20대 불확실한 청춘 아미(김민희), 10대 사춘기 소녀 강애(안소희) 이 세 여자들의 들키지 말아야 할 속마음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담아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1월 11일 저녁 MBC '놀러와'에 세여자 주인공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진행을 맡고 있는 김원희와도 영화를 함께 촬영했던 이미숙은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영화 촬영시 항상 앞장서서 연기자들을 대변해주는 대변인 노릇을 ...

한국경제 | 2008.01.12 00:00 | sin

강수정 폭탄발언 "한 때 조금 놀았다"

강수정이 방송 중 "사춘기 시절 조금 놀았었다"라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SBS '퀴즈! 육감대결'의 녹화에서 사춘기에 대한 퀴즈를 풀던 중 "나는 사춘기를 빨리 겪었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춘기를 겪었는데, 나도 그 때는 조금 놀았었다"고 대답한 것. 강수전은 이어서 "그 당시 남녀가 만나던 장소는 덤블링 장이였다."며 "덤블링을 하면서 이성교제를 잠시 했었고, 그 이후는 모범생 생활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수정의 ...

한국경제 | 2008.01.11 00:00 | aile02

자존감 낮은 사춘기소녀 더 살찐다

스스로가 인기없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소녀들이 그렇지 않은 소녀들에 비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 정신건강.위생국의 아디나 레메쇼와 동료 연구자들이 미의학협회 학술지인 소아청소년의학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자존감이 낮은 소녀들은 그렇지 않은 소녀들에 비해 조사시점으로부터 2년 뒤 체질량지수(BMI)가 2포인트 증가할 가능성이 69%나 높았다. 체질량지수가 2년만에 2포인트 증가한다는 것은 살이 정상치보다 5㎏ 더 ...

연합뉴스 | 2008.01.09 00:00

'뜨거운것이 좋아' 김민희 "사랑은 모두 예쁘다"

... 있다. 영화 '뜨거운것이 좋아'는 권칠인 감독,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김성수, 김범, 윤희석, 김흥수 등이 출연한 일과 사랑에 대한 영화이다. 특히 화려한 싱글 영미(이미숙), 20대 불확실한 청춘 아미(김민희), 10대 사춘기 소녀 강애(안소희) 이 세 여자들의 들키지 말아야 할 속마음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담아냈다. 지난 2일 서울 극장에서 있었던 언론시사회에서 권칠인 감독은 "싱글즈가 29살의 특정한 나이를 대변하는 약간의 사건드라마성 영화였다면, 이 ...

한국경제 | 2008.01.07 00:00 | saram001

소희, 동성애 연기 화제…"동성친구와 뽀뽀연기 편하게 할 수 있었다"

... 기자간담회에서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동성애 연기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안소희는 "고등학생이 10대 친구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기에 동성친구와 뽀뽀연기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사춘기 소녀 강애 역을 맡아 같은 반 여자친구 미란(조은지)에게 야릇한 감정을 느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극중 강애는 3년 사귄 남자친구 호재(김범)와의 키스를 위해 단짝친구인 미란과 예행연습을 하다 미란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

한국경제 | 2008.01.02 00:00 | 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