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곳곳서 논밭 유실 / 교통두절 ***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갑자기 남하하면서 25일 새벽부터 영/호남지방에 집중호우를 쏟아부어 63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으나 피해지역이 속출, 인명피해는 7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 88고속도로 일부구간도 한때 불통됐고 경부고속도로 영동부근 상행선 비탈면이 유실돼 상행선만으로 운행됐다. 한편 호우경보와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전남해안지방의 해상교통도 올스톱돼 홍도 거문도등 도서지방의 피서객 수천명의 발이 묶였다.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중앙기상대는 25일 14시20분을 기해 부산과 경남 지방 일원및 경북 남무 내륙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현재 호우주의보 지역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지방에서 발효중이다.

한국경제 | 1989.07.25 00:00

중앙기상대는 25일 14시를 기하여 전북 서해안지방을 제외한 전북 내륙지방에 호우경보를 대치 발표했다. * 예상 총 강우량 : 80-300mm * 전남지방과 전북 내륙지방 호우경보 * 전북 서해안지방 호우주의보

한국경제 | 1989.07.25 00:00

중앙기상대는 25일 9시30분을 기해 경기 북동 내륙과 경기 남동내륙의 호우 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차 발표했다. 또 전남 서해안 지방의 호우주의보를 호우 경보로 대치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경제 | 1989.07.25 00:00

중앙기상대는 20일 낮 12시를 기해 서울, 경기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하고 특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낙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 지역 강우량은 이날 오전 5-20mm이나 오후 이후 예상강우량은 80-120mm.

한국경제 | 1989.07.20 00:00

연사흘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일 장마전선의 남하로 서울 / 중부지방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넘었다. 이날 강릉의 기온은 36.7도로 최고를 보였고 대구 34.5도, 대전 32.9도, 광주 32.5도, 부산 31.1도를 기록했다. 또 서울은 27.9도, 습도 94%로 후덥지근한 하루를 보내야 했다.

한국경제 | 1989.07.20 00:00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대전/충남지역에는 16일 하오 1시 현재 평균 62.9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도로 침수, 가옥 파손/농경지 침수, 제방 유실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재해대책본부는 16일 하오 1시 ...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대전시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중구 은행동지역과 서구 변동등 10여군데 저지대 일대의 도로가 침수돼 한때 차량통행이 두절되는등 소동을 빚었다. ...

한국경제 | 1989.07.16 00:00

89년 7월9일 11시를 기하여 경남 서북 내륙과 부산 경남 남해안 지방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함. 89년 7월9일 12시를 기하여 남해동부 먼바다 (부산 -> 제주항로 포함)에 폭풍주의보를 해제함. ### 전국 주요지역 강우량 현황 ### 서울 : 23.4mm 대전 : 35.7mm 춘천 : 37.4mm 여수 :139.1mm 목포 : 93.3mm 서귀포:78.9mm 부산 : 70.8mm 대구 : 34.6mm 거제 :133.5mm ...

한국경제 | 1989.07.09 00:00